본문 바로가기

안양맛집

[안양] 저렴한 회전 초밥이 있는집 .... 스시 준 대학 시절에 처음 생선초밥을 먹어 봤는데 어찌나 맵던지 눈물이 찔끔,코가 찡 ~~~ 아 그런데 그게 자꾸 땡기는거예요. 그렇게 해서 초밥을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세월이 가면서 초밥이 두가지로 변하더군요. 아주 싼것과 아주 비싼것 다시 말해서 대중적인것과 특별한것... 회전 초밥이 등장한지도 꽤.. 더보기
[안양맛집] 정겨운 재래시장의 맛이 그리울때 ... 시장식당 안양 중앙시장에 가시면 그만그만한 순대국집들이 대,여섯곳 몰려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노병이 자주 가는집은 대전집인데요 정기 휴일이라 옆에 있는 시장식당으로 갑니다. 다 그만 그만한 집들인데 이집 간판에는 원조 45년 된집이라고 씌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역사는 제일 오래된것 같습.. 더보기
[안양맛집] 냉이향이 그리운 추억의 부대찌개 .... 석기정 노병이 참으로 오래전부터 다니던 추억의 부대찌개를 소개합니다. SINCE 1981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제 기억에 훨씬 더 오래전부터 있던 집입니다. 원래 맞은편에 잇었는데 몇년전 이자리로 이전 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간판이고 장식이고 전통의 명가와는 다르게 만들어 .. 더보기
[안양] 추억의 정종 대포집 .... 우래 요즈음 이상 하게도 포스팅이 잘 안되네요. 잔뜩 밀려는 있는데 .... 봄을 타나 봐요. ㅎ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음식점이 아닌 술집 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안양에서 술 좀 마신다 소리 들으면 아마도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집입니다. 원래 하시던 분이 70년대 안양1번가에서 하시다가 1984년에 .. 더보기
[평촌] 활어회가 있는 일식집 .... 제주日式 (이집 폐업 했습니다) 평촌 먹자 골목에 있는 제주일식이라는 일식 전문점입니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는 가장 오래된 집이 아닐런지요. 미국에서 다니러 온 친구와 점심을 했습니다. 상호가 제주 일식이다 보니 돌하루방도 있네요. 각종 생선들이 들어 있는 수조도 보이구요. 주문은 점심.. 더보기
봄빛 따라 찾아본 봄나무(春木)의 점심 ... 하루끼 (이집 폐업 했습니다) 최근 막강 블로거님들께서 포스팅 해 주셨던 범계의 하루끼(春木) 전부터 이곳에서 점벙을 가지려고 생각중이었기에 제가 가입해 있는 카페에 점심 번개를 쳤습니다. 화사한 봄날에 맞게 어여쁘신 여섯 미녀분들과 저, 또 한분의 남성 회원분 이렇게 8명이 점심을 .. 더보기
[안양맛집] 무한리필 스테이크의 감동 .... 라체나 요즈음 유행중에 무한리필이 있지요. 무제한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것들이 무척 많은데 스테이크를 무한 리필해 주는집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안양1번가 안양역 건너편 던킨도너츠 옆건물의 6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시 50분쯤 실내 모습입니다. 이집은 12시에 시작 하더군요. 30분 정도 일찍 시작.. 더보기
[안양맛집] 중앙시장 순대국 골목을 아시나요? .... 대전집 (2) 안양 중앙시장안에는 유명한 곱창골목과 순대국 골목이 있습니다. 저는 소곱창은 좋아 하는데 돼지곱창은 영 내키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깻잎 냄새가 너무 강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안양1번가쪽에 병원에 다니러 나갔는데 꽤나 쌀쌀 하더군요. 그래서 중앙시장안에 있는 대전집 순대국이나 먹자.. 더보기
[백운호수맛집] 밀가리로 만든 안동국시를 파는집 .... 소람 밀가루로 만들면 국수고,밀가리로 만들면 국시라나요 .... 웃자고 하는 얘기구요, 오늘은 백운호수에 있는 안동국시 전문점 소람을 소개합니다. 벌써 문연지 5년 정도 돼 가는것 같습니다. 손님도 그간 많이 늘었더군요. 실내 모습입니다. 피크타임을 넘겼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습니다. 이것 저것 붙어 .. 더보기
[안양맛집] 삼계탕의 참맛을 보여 줍니다 ...... 백년지기 삼계탕 자주 다니던 삼계탕집인데 한동안 못가보다 오래간만에 들렸습니다. 30년 이상된 유명한 집이었는데 상호가 바뀌었네요. 원래 상호는 백제 삼계탕이었는데 상표권 분쟁에 휩싸였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안양권에선 삼계탕으로는 부동의 명성을 갖고 있던 집인데 오래 쓰던 상호를 내리려니 속 많이 상.. 더보기
[안양맛집] 맛있는 보쌈집 .... 안양보쌈 안양 시내에 있는 보쌈집을 한군데 소개 드립니다. 역사도 오래고 맛도 좋고 정겨운 곳입니다. 대농단지 국민은행옆에 있는 선진병원을 끼고 안양공고쪽으로 50 m 쯤 올라 가다 좌측으로 보면 있는 집입니다. 테이블 10개 정도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원산지 표시도 걸려 있구요. 일반적으로 맛객들이 .. 더보기
[백운호수맛집] 자장면의 달인이 만드는 명품 짬뽕 ... 팔차이 (이집 폐업 했습니다) 아마도 현재 안양권에선 최고의 중국집이 아닐까 생각하는 백운호수 팔차이입니다. 8차이(8菜)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8은 중국 사람이 제일 좋아 하는 숫자고,菜는 밥,식사,요리 이런뜻이니 말이죠. 백운호수 안쪽 능안골 모락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 더보기
[안양맛집] 중국집이 아니고 생선구이집 입니다..... 락시루(樂施樓) 전에 추어탕을 하던집이었는데 얼마전 생선구이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이름만 보아서는 중국집 같은데 말입니다. 밑에 생선구이라는 말만 없으면 꼭 중국집 이름 같지 않습니까? 락시루(樂施樓)란 즐거움을 베푸는 루각이라는 뜻인데 아마도 생선구이를 통해서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 하려는것 같습니.. 더보기
[평촌맛집] 30년 전통의 함흥냉면 .... 안양시 평촌동 어렸을때 맛보다 배를 채우는게 삶의 최고 목적일때도 있었습니다. 없어서 먹던 , 그것도 감지덕지 먹던 보리밥도 이제는 웰빙 & 맛으로 먹으러 다니고 난리입니다. 맛을 추구 하는것이 잘못 된건 아니지만 생각만큼 맛집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찾던 맛집은 최소 10년은 된 집들이었습.. 더보기
주파라치 .... 숯불치킨바베큐 .... 평촌먹자골목 예전에 안양1번가에 꼬꼬바베큐라는 유명한 숯불치킨가게가 있었습니다. 안양에 오래 사신분들에게는 추억의 가게입니다만 없어진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도 같은 상호를 쓰는 가게가 1번가에 있기는 하지만 예전 그집은 아닙니다. 평촌 먹자 골목에 있는 주파라치라는 호프집입니다. 제가 왜 호.. 더보기
정호식당 .... 해물탕 .... 평촌먹자골목 예전부터 안양을 대표할만한 식당으로 꼽히던 곳이 정호식당입니다. 원래 안양 남부시장옆에 있었는데 주인이시던 지청자 여사께서 별세 하신후 남부시장 본점은 아들이, 이곳 평촌점은 딸이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 평촌점은 개업한지 2년쯤 됐고 테이블 10개 정도의 아담한 가게입니다. 가격.. 더보기
하이차이나 .... 중국요리 .... 인덕원 대우아파트 입구 얼마전 이 근처에 사시는 카페 회원님의 초대로 들려본 집입니다. 동네에 있는 중국집 치고는 가격대비 아주 괜찮더군요. 가게도 깔끔 합니다. 안쪽에 별도의 룸도 준비 되어 있구요. 마침 이곳에 갔을때 세일 기간중이라 요리 가격이 3~40 % 저렴 하더군요. 자주 이런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요즈음도 .. 더보기
바다사랑 생태찌개 .... 생태찌개 .... 평촌 먹자골목 얼마전에 들렸던 평촌 먹자골목에 있는 바다사랑 생태찌개라는 곳입니다. 평촌점이라고 표기되어 있는것으로 봐서 체인점 같습니다. 청학골 조금 못미쳐 해무라 맞은편에 있습니다. 생태찌개 외에도 각종 해산물들이 있습니다. 낙지호롱과 벌교참꼬막도 있군요. 기본찬입니다. 철이 굴철이라 생굴회.. 더보기
호남식당 .... 백반류 .... 안양6동 안양에는 빳데리 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이 두곳 있습니다. 안양역 복개천옆에 있는 골목을 2동 빳데리 골목, 6동 변전소 사거리에서 구도로쪽으로를 6동 빳데리 골목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6동 빳데리 골목에는 한때(안양시청이 만안구청 자리에 있을때) 안양에서는 맛있다는 집들이 상당히 많이 .. 더보기
리온 .... 일본식 주점 .... 범계 (이집 폐업 했습니다) 범계에 있는 일본식 주점(식당)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술 한잔 하기에 좋아 보이는군요. 입구부터 깔끔합니다. 실내 장식도 일본풍으로 꾸며 놨는데 정갈한 느낌이 듭니다. 이외에도 사케 리스트가 있어서 일본 사케를 파는데 보통 3~4만원 하는데 비싼건 30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