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맛집/화도맛집]황제가 아니어도 먹을 수 있는 황제해신탕 .... 1++ 황제능이버섯(매봉골)

 

 

 

 

 

 

 

 

 모처럼 남양주에 갔으니 북한강변을 따라 바람도 쐬야죠?

그리고나서 또 먹으러 갑니다.

 

 

 

 

 

 

 

 

지인 말씀이 능이백숙으로 아주 유명한 집이랍니다.

요즘 버섯이 자꾸만 좋아지기 시작 했는데 아주 잘 된 일이로군요.

능이버섯이 검게 보이기는해도 1 능이,2 표고, 3 송이라고 하듯이 맛은 아주 좋은 버섯이지요.

 

 

 

 

 

 

 

넓찍하니 좋으네요.

능이백숙 이외에 해신탕도 하는 모앙이네요.

 

 

 

 

 

 

 

황제해신탕 중짜리로 주문 합니다.

황제가 붙으면 낙지 대신 문어가 들어 가고 중짜리는 닭이 반마리만 들어 간다는군요.

 

 

 

 

 

 

 

 

 

 

  

 

밑반찬들이 아주 좋습니다.

상추무침에는 능이버섯을 넣어 무쳤는데 맛있더군요.

 

 

 

 

 

황제해신탕이 나왔습니다.

너무나도 황홀한 모습에 절로 탄성이 나오는군요.

 

 

 

 

 

 

 

어느 정도 먹을만 하면 종업원 분이 아주 먹기 좋게 잘라 주십니다.

이거 중짜리라도 보통 양이 많은게 아니로군요.

 

 

 

 

 

 

 

사람들이 왜 해신탕을 찾는지 알겠더군요.

닭국물에 해물이 들어가 끓으니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능이주 한잔 곁들여 정말로 맛있게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찰밥을 넣어 죽으로 끓여 먹습니다.

백숙 먹으며 죽도 많이 먹어 봤지만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 죽은 처음 입니다.

싹싹 긁어 먹으면서 배 나올 걱정은 왜 하는건지 ~~~~ ㅠㅠ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남양주종합영화촬영소를 지나 청평쪽으로 가다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니 바람도 쐬시고 몸보신도 해 보시지요.

이집 능이백숙도 아주 맛있다는데 반마리백숙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