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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장터설렁탕 .... 설렁탕 .... 금정동 금정동이긴 하더라도 철길 건너편이라 찾기는 쉽지 않은집입니다. 원래 이곳은 한촌이라고 유명한 설렁탕집 이었는데 (맛집번개 후기 120번 여우야님 후기 참고) 몇달전 주인이 바뀌면서 상호도 바뀌었군요. 먼저 주인 내외분이 워낙 고령이 되시다 보니 힘이 드셔서 가게를 정리하시고 제주도로 가셨.. 더보기
복수사 .... 일식 .... 산본중심상가 가기는 여러번 갔었는데 이상 하게도 후기가 없었던 집 드디어 후기를 올려 봅니다. 인근에서는 아주 괜찮은 곳으로 소문 나 있죠. 퀄리티 대비 음식값이 비교적 착한 곳 오늘 우리가 먹은건 생선회(1인 40,000원) 이집은 소주를 5,000원 받아서 주당들에게는 원망의 소리를 듣습니다. 기본 차림 죽과 대게.. 더보기
후가정 .... 짬뽕 전문점 .... 금정역 (이집 폐업 했습니다) 요즈음 짬뽕 바람이 부는 듯 해서 주메뉴가 짬뽕인집을 소개 합니다. 조금 생소한 아귀짬뽕서 부터 그냥 짬뽕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부부 두사람이 주방과 홀을 나눠 맡고 있는 탁자 7개 짜리 조그마한 가게여서 간혹 손님들이 많을때는 답답함이 느껴지는 집이죠.. 더보기
먹보설렁탕 .... 설렁탕,도가니탕 .... 금정역 금정역쪽에서 간단히 탕이나 한그릇 하고 싶으실때 가실만한 곳입니다. 이 근처엔 이집 말고 마땅히 탕을 드실만한곳이 없습니다. 한우를 쓰지는 않지만 괜찮습니다. 깍두기도 맛있구요. 꼬리곰탕과 도가니탕,그리고 설렁탕입니다. 사진이 시원찮아 죄송 도가니 수육 "중" 짜립니다. 깨가 너무 많이 .. 더보기
경성양꼬치구이(京城羊肉串) .... 양꼬치구이 .... 금정역 (이집 폐업 했습니다) 한동안 양고기 바람이 불어 군포역쪽으로 많이들 다니셨지요. 금정역을 책임지고 있는 저로써(ㅎㅎㅎ) 그냥 있기 뭐해 금정역앞 양꼬치구이집을 찾아 봤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일요일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가격은 어디나 비슷.. 더보기
아향(娥香) .... 중국요리 .... 군포국제교육센타 집 근처에 중식집 괜찮은곳 생겼다는데 못 가봐서 병 생길뻔 ㅎㅎㅎㅎ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가 봤어요. 이름이 꽤나 예쁘네요. 아향(娥香) 새로 생긴 군포국제교육센타 상가동 2층에 있습니다. 기본 차림이구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양파도 있었으면.... (달라고 하면 갖다 줍니다.) 주문은 런치세트 B .. 더보기
청학골 2 .... 삼겹살 .... 평촌동 어느덧 카페 개설한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미국으로 돌아 가는 딸과 사위가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하는군요. 얼른 생각난 곳이 청학골 그중에서도 我良人님이 계시는 청학골 2로.... 큰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찾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종목인 삼겹살은 1호.. 더보기
기와집 순두부 .... 두부요리,순두부, .... 청계사입구 (이집 폐업 했습니다) 청계사 가는길에 있는 두부요리와 순두부집입니다. 요즈음 이런걸 웰빙음식이라고 하나요? 이집 간판도 웰빙 정식으로 되어 있군요. 집도 멋진 기와집으로 지어졌습니다. 이집 차림표 입니다. 이집은 정식 코스가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다만 우리는 단품요리를 주.. 더보기
숙이네 .... 복전문점 .... 안양3동 연 이틀 복집을 올려 봅니다. 안양3동 안양공고 조금위에 있는 "숙이네"라는 복 전문점입니다. 복집 치고는 이름이... 사장님이 숙으로 끝나는 이름을 가지고 계시군요. 하여간 이근처에선 엄청 유명한 집입니다. 한참때는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죠. 점심때 가면 거의 대부분이 복국이나 복칼국수를 .. 더보기
중앙복집 .... 복 전문집 .... 안양 중앙시장 (이집 폐업 했습니다) 중앙시장내에 있는 저렴 하면서도 괜찮은 복집 한군데 소개 합니다. 간판 사진이 약간 취했네요. 실내가 깔끔한편입니다. 다만 점심때는 조금 복잡할 수도 있고요. 메뉴는 칠판에 써 놨습니다. 가격이 매일 바뀌는 줄 알았는데 거의 변동이 없군요. 먼저 복껍질 무침.. 더보기
하나로 해물찜 .... 아구찜,해물찜 .... 금정역 금정역앞에 해물찜 잘 하는데 많은건 아시죠? 그중 개인적으로는 제일 잘 가는집 입니다. 워낙 제가 매운걸 잘 못 먹다 보니 자주 가지는 못 하구요. 해물찜,아구찜 단순한 차림입니다. 아구찜의 경우 "미니"가 눈에 띄는군요. 실내 모습이구요 방 2개 포함해서 7~80석 정도 됩니다. 타임에는 무척 붐빕니.. 더보기
평양냉면 맛고을 .... 평양냉면 .... 군포시 당동 우연히 지나가다 냉면이라기에 들린집 위치가 좋은곳도 아니고 이름난 냉면집도 아닌데...... ㅎㅎㅎ 기대 안하고 들린집인데 나름 괜찮았어요. 가격이 참 착합니다. 그렿다고 음식맛이 없는집 아닙니다. 우선 편육 한접시 적당히 비게가 붙은게 술안주로 딱 이어서 두루치기도 한접시 매콤하면서도 .. 더보기
정호식당 .... 안양해물탕의 원조 .... 안양 남부시장 안양이 해물탕으로 유명한 것을 아십니까? 지금도 간간히 안양 해물탕이라는 상호를 걸고 있는집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안양 해물탕의 원조가 되는집이 오늘 소개 드리는 정호식당입니다. 가격은 조금 쎈 편입니다. 사실 해물탕은 끓이기 전에는 보기에 좋은데 끓이고 나면 허무 하다고나 할까요? 남는.. 더보기
파랑도 참치회 .... 참치전문점 .... 금정역 (이집 폐업 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들과 두달에 한번 만나는데 교통이 편리해서 금정역에서 모인다. 그런데 매번 장소 선택에 애를 먹는다. 그러던 중 알게된 파랑도 금정역 먹자 골목 입구 첫 삼거리에 있다. 우리 이원이 들어가기에 적당한 방도 있다. 손님을 맞기 위해 셋팅된 모습 입맛을 돋구는 음식...애피타이져? 메인 참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사진만... 입구에 혼마구로만 고집 한다고 써 있는데 어림도 없는 말씀 주방장 특별 서비스 (우리만 주는건 절대 아님) 19,000원부터 있음.우리가 먹은건 25,000원 짜리 맛은 참치집 더보기
옥류관 .... 평양냉면,만두 .... 산본시장 건너편 우리 동네에 난데없이 옥류관이 생겼습니다. 평촌에 있는 옥류관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집인데 말이죠. 장사 될것 같지도 않고,가기도 불편하고 해서 오가며 쳐다만 보던 집인데 역시 궁금하면 못참는 노병 우리 카페에서 평양냉면의 두 거두중 한분을 모시고 전격 방문 해 봤습니다. 사실 이집을 가.. 더보기
지중해 .... 참치 BAR .... 석수시장 사실 참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전에는 김에 싸서 먹는 회인줄만 알았고 생선중에선 값이 싼 하급품인 줄 알았죠. 얼마전 부터 참치에 맛을 부쳐 먹으러 다니기 시작 했는데 지중해가 그중의 한곳 입니다. 위치상으로는 집에서 먼편이지만 분위기나 맛이 거리의 단점을 잘 카버해 줍니다. 특히 직.. 더보기
청기와집 .... 토속음식 전문점 .... 청계사 입구 청계사 가는길에 있는 이 근처에서는 매우 연륜 있는 업소입니다. 20년 이상 오래된 곳인데 처음에는 기와집으로 영업 하다 보수할때 청기와를 얹으면서 업소명도 청기와집으로 바꿨다는... 오래된집이라 그런지 단골들이 많은곳이죠. 평일에도 차가 많습니다. 안으로 들어 가면 엣 간판도 아직 보이.. 더보기
호선곰탕 .... 곰탕전문점 .... 백운호수 (이집 폐업 했습니다) 혼자 백운호수에 가면 무엇을 먹을까로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침 그런날이어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웬 곰탕집이 난데없이 눈에 띄는군요. 정신 나간 사람처럼 혼자서 백운호수를 돌던 노병에게 아주 적당한 집이군요. 개업 한지 얼마 안된.. 더보기
동반(洞盤) .... 중국요리 .... 의왕시 오메기 이 근처에서는 상당히 지명도가 높은집입니다. 원래는 백운호수 넘어가는 고개밑에 있었는데 작년에 이곳으로 이전했고 이제는 백운호수에 분점도 냈더군요. 아주 대형 중국음식점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의 중국음식점들 음식맛이 조금은 널띠기를 하는데 특히 손님이 많은집에서 이럴때가 많죠. 참.. 더보기
전주시골순대 .... 순대국,암뽕순대 .... 박달시장 정말 제 입맛에 잘 맞는 순대국집을 소개합니다. 이집은 깔끔한 진짜(?) 순대국집입니다. 박달사거리에서 충훈부 박석교쪽으로 가다가 안양 왕소금구이에서 시장쪽으로 들어 가면 바로 있습니다. 이집도 메뉴는 단출합니다. 우리는 순대국밥으로... 암뽕국밥은 아직까지 제 입맛에는 잘 안맞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