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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삼겹살맛집 / 안양 평촌동 청학골 지난 2월 말경 주원이네와 안양을 갑니다. 마침 아들 결혼식 주례를 맡아 주셨던 목사님이 안양 평촌교회 담임 목사로 오셨다고 해서 인사도 드리고 주원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진맥도 보고 한약도 먹게 한다고 4대가 다녔던 단골 한의원에도 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해서 들렸던 안양 청학골, 노병 최애 삼겹살 전문점입니다. 안양 청학골은 노병 뿐만 아니라 미국 딸네, 김포 아들네도 다 좋아하는 집이라 언제고 이 집만 간다고 하면 모두 콜 하는 집인데 특히 주원이 맛집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안양 평촌동 청학골은 두산벤처다임 건너편, 우리은행 인덕원금융센터 뒤쪽에 있습니다. 인근에 나눔초등학교도 있고 인덕원대림2차 아파트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 더보기
김포 일식집/ 김포 일식 맛집 / 김포 오동도 노병이 김포로 와서 일식집은 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일반 횟집이나 초밥집 또는 이자카야는 가 봤었는데 일식집은 없네요. 그래서 어느날 금빛수로 인근에 일식집이 있다기에 양가가 함께 들려 봅니다. 나름 마음에 들기에 얼마쯤 후 주원이 초등학교 입학식이 끝나고 다시 한번 가 봅니다. 처음에는 네 명이, 두 번째는 일곱 명이 방문한 포스팅을 섞어서 한 번에 포스팅을 해 봅니다. 김포 일식집 오동도는 김포시 장기동 금빛수로 라체니체 앞에 있습니다. 인근에 김포경찰서,한전김포지사, 롯데마트 김포한강점등이 있는 곳입니다. 라체니체는 김포한강신도시를 만들때 아시아의 베네치아를 만들겠다고 조성된 곳입니다. 김포 일식집 오동도는 라체니체 인근 한강블루타워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고 영업시간은.. 더보기
노병의 봄꽃 나들이 봄바람 쐰다고 외출을 해 봅니다. 하루는 여의도로, 다음날은 창덕궁과 창경궁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꽃 소식이 있어 서둘러서 가까운 곳으로 가 봤습니다. 여의도는 다음 주부터 봄꽃 축제던데 시작하며 끝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다음 주에는 주초에 비 소식도 있던데 부지런히 봄꽃 보러 다녀 봐야겠습니다 ^^ 주원이 외가댁과 여의도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여의도를 한 바퀴 같이 돌고 여의도 일식집 비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2023. 3. 29 그 다음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과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찾아봅니다 후원은 예약을 안 해서 못 들어갔는데 그래도 창덕궁은 꽃이 거의 다 만개한 상태더군요. 창덕궁을 돌아본 후 창경궁으로 이동합니다. 어려서 이곳이 창경원이라고 불리던 시절, 창경원 벚꽃놀이가 대단했.. 더보기
서울생태탕맛집 / 광화문 안성또순이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광화문에서 만나 서울역사박물관을 들려 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러 들려 본 집은 생태탕으로 유명한 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마침 서울반세기종합전 열네 번째 이야기인 한티마을 대치동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더군요. 불과 50년 만에 조그마한 시골 동네가 아파트가 즐비한 커다란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천지개벽과도 같은 엄청난 변화였지요. 1980년대 뜨거운 교육열을 발판으로를 강남은 소위 강남 8 학군으로 변합니다. 대략 이런 컨셉으로 준비된 전시회였었는데 노병 세대에게는 특히 더 관심이 가는 좋은 구경이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3월 26일까지라고 했으니 지금은 끝이 났겠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돌아본 후 점심을 먹으러 찾아.. 더보기
김포한우맛집/운양역한우맛집/김포 탐우진 지난달 어느 날 주원이 외할머니 칠순이시라고 양가와 주원이네가 모여 축하 자리를 만듭니다. 주원이 외할아버지는 노병과 동갑, 주원이 두 할머니들께서도 동갑 거기다 아들, 며느리도 동갑이니 대단한 천생연분 맞습니다 ㅎㅎㅎ 이 날 함께 자리한 곳은 운양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한우 전문점인 본점입니다. 평상시 이 앞은 가끔씩 다니는 곳인데도 몰랐었는데 주원이네가 잡은 식당입니다. 김포 한우 전문점 은 운양역에서 서울 방면으로 300m쯤 가면 만나는 S-OIL 주유소 맞은편 한강조류공원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GS 25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별로 차량 왕래가 많은 곳이 아니어서 쉽게 눈에 띄는 곳은 아닙니다. 실제로 정문 역할을 하는 건 건물 뒤편 주차장 앞에 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 더보기
김포운양동횟집/나는바다다 김포운양점(장기점) 지난달, 중국에서 잠시 귀국했던 조카가 인사차 들렸기에 식사를 하러 갑니다. 할머니 별세 소식을 듣고도 들어오기가 어려워 못 왔었는데 코로나로 막혔던 중국이 어느 정도 뚫리게 되니 제일 먼저 나오느라 무척 고생을 했었다는군요. 조카는 하이난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비행기 사정이 예전 같지 않아서 직항으로는 표를 구하기가 어려워 홍콩을 경유해서 들어왔다고 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이천 호국원부터 들렸다 김포로 왔습니다. 그래서 조카를 데리고 간 곳은 집에서 도보 5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곳에 있는 나바다 운양점 나는 바다다를 줄여 나바다라고 하는 모양이던데 희한하게 고양이를 캐릭터로 사용하는 집입니다. 아들이 괜찮다고 한번 들려 보라고 했던 기억이 나서 처음 가 본 집이지요. 김포 우체국 .. 더보기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27/오슬로 노르웨이국립미술관② 오슬로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 미술관에 있는 작품들 중에서 뭉크의 작품을 제외한 노르웨이 작가들과 고흐, 고갱, 마네, 세잔, 피카소 등 다른 유럽 작가들 작품을 올립니다. 먼저와 마찬가지로 설명 없는 노병의 보존용 포스팅입니다. 아는게 있어야 ㅎㅎㅎ ********* Gustav Wentzel, 1859 ~ 1927, Norway Dance in Setesdal, 1891 Gustav Wentzel, 1859 ~ 1927, Norway Breakfast, 1882 Christian Krohg, 1852 ~ 1925, Norway Albertine i politiægens venteværelse, 1886 ******* Christan Skredsvig, 1854 ~ 192.. 더보기
역삼역 부대찌개 맛집 / 역삼동 대우 부대찌개 지난달 어느 날 미국에서 잠시 다니러 온 고교 동창과 점심을 하기로 합니다. 인근에 숙소가 있다는 언주역에서 만난 시간이 오전 10시 반 경 조금 이르지만 아점을 먹기로 하고 찾아간 곳은 역삼동 인근에 있는 대우부대찌개 1984년에 문을 열었다는, 강남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이름난 부대찌개 집입니다. 역삼동 대우부대찌개는 역삼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수요미식회', '맛있는 녀석들', '토밥' 등 방송 출연과 블루리본서베이 등을 매년 받는 집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2023년도 1월 1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휴무라고 고지된 것으로 봐서 전에는 휴무일이 없었나 봅니다. 사실 부대찌개라는 게 전.. 더보기
김포 코다리 맛집 / 김포 박서방 코다리 허영만의 백반 기행 김포시 편에 나온 코다리 집을 소개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봉구네 고깃집을 자주 다니며 봤던 집인데 방송에 나올지는 몰랐었네요. 방송에 나온다고 꼭 잘하는 집은 아니겠지만 요즘은 그래도 아무 집이나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방송 출연 후 밀어 닥치는 손님들 때문에 망가지는 집들이 많기는 합니다. 양가가 1월과 3월이 들렸던 김포 박가네 코다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포 박서방네 코다리 집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1010-7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촌 석모리 먹자촌이 형성된 곳으로 이 라인에 이학농가, 중화요리 진흥관, 봉구네 고깃집 들내음 칼국수 등 김포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3대를 이어 오는 비법 양념 코다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3대째 영업을 .. 더보기
노량진통닭맛집 / 노들역맛집 / 노량진 가본통닭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동작역에서 노량진까지 한강을 따라 걷다 치킨을 먹기로 합니다. 블친님 포스팅에서 인생 통닭이라고 하셔서 검색해 보니 그런 표현을 쓴 포스팅이 많네요. 그래서 찾아 본 노량진 노들역 인근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오전 11시. 동작역 2번 출구에서 만나 한강을 따라 노량진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늘 전철역에서 만나 전철역에서 헤어지지요 ㅎㅎㅎ 한강대교 입구에 보니 용양봉저정이라는 건물이 보입니다. 이 근처는 비록 차를 타고였지만 참 많이 지나다녔었는데 이런 곳이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오늘은 치킨 이야기가 주제이니 기회가 되면 다음에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량진 가본통닭은 9호선 노들역 3번 출구 인근, 도보 1~2분 이내 거리.. 더보기
노병의노르웨이여행기26/오슬로 노르웨이 국립미술관①/뭉크 오늘은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에 다녀오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요즘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찾으려면 뭔가 조금 이상합니다. 노르웨이 미술관으로도 나오고 노르웨이 박물관으로도 나오는데 공식 명칭은 Nasjonal-museet로 작년 6월에 신축 개관을 했는데 이곳에 박물관, 미술관, 현대미술관, 건축미술관, 디자인미술관 등 여러 곳이 함께 모여 있게 되었나 보더군요. 그래서 구글 지도에도 국립 미술관이 아니고 국립 박물관으로 적혀 있더군요. 어떻든 간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노병이지만 어디 가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보는 걸 꽤 좋아하는데 이곳에 가기 전에 뭉크 미술관을 먼저 들렸었고 다시 국립 미술관을 찾게 된 거죠. 특히 이곳에는 뭉크 미술관 못지않은 뭉크 전시관도.. 더보기
김포 소바&우동맛집 / 김포 미호소바 지난 6개월 동안 여러 번 방문을 했던 김포 장기동 소바 & 우동 전문점인 미호소바를 소개해 드립니다. 소바는 일본식으로 조리된 메밀로 만든 모든 국수를 지칭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판메밀이나 메밀국수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원래 일본에서는 메밀 함량이 30%가 넘어야 소바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일본 법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유명무실한 법이 되어 지금은 밀가루로 만드는 소바도 많다고 하더군요. 양가에서 모두 메밀 종류의 국수를 좋아해서 가끔씩 같이 들려 보는 미호소바입니다. 김포 장기동 미호소바는 장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로 맥도날도 옆 길로 들어와 장기동 먹자골목 수요 미식회 출연 이북식 만두집인 락원 만두 앞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노상 주차장이 있고.. 더보기
가성비 좋은 평양냉면 맛집 / 남대문시장 부원면옥 지난달 초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먼저 많이 먹고 나중에 적게 걷기로 합니다. 오전 11시 서울역 7번 출구에서 만나 남대문 시장까지 걸어갑니다. 이 날 미리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남대문시장 평양냉면집으로 유명한 부원면옥입니다. 워낙 인기가 있는 집이라 11시 30분 지나서 가면 기다릴 확률이 높은 집이죠. 남대문시장 부원면옥은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 조금만 가면 우측 2층에 있습니다. 계단을 다니지 말라는 의사 선생님의 경고가 있었지만 이 집에 오면 방법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 집을 다니던 오랜 고객 중에 나이가 들어 이 집을 못 올라가 계단 아래서 제발 냉면 좀 먹게 해달라고 소리쳐 애원한다는 이야기도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SINCE 1960.. 더보기
김포생선구이명가/김포화덕품은고등어 김포에 참 괜찮은 생선구이 집이 있습니다. 이 집 다닌 지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일 년이면 최소 2~3 차례는 들리는 집이지요. 그런데 블로그를 찾아보니 포스팅은 3년 반 전에 한 게 전부이더군요 ㅎㅎㅎ 자주 다니는 집은 다음에 하면 되지 하는 나쁜 습관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은 김포 생선구이 맛집 김포 구래리 화덕품은고등어입니다. (사진은 여러 곳에서 추린 거라 춘하추동이 다 보입니다) 김포 화덕품은 고등어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456 김포생선구이맛집/김포화덕품은고등어 김포생선구이맛집 김포 화덕품은고등어 주원이 데리고 어린이집을 갔다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그런데 김포 장기동에 잘 가던 생선구이집이 별안간 문을 닫았네요. 생선구이도 참 잘하고 손 l.. 더보기
노병의 노르웨이 여행기 25 / 오슬로 노르웨이 국립미술관 주변 풍경 오늘은 한동안 쓰지 못했던 노르웨이 여행기를 올립니다. 다녀 온지 오래되어 더 쓰기 힘들어지기 전에 빨리 써야 되겠죠? 앞으로 대여섯번 정도 더 남았는데 한달에 한 두번 씩 써서 마무리를 지어야겠습니다. 뭉크 미술관을 보고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을 보러 갑니다. 그다지 멀진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노년에 길을 잃어 국제 미아 될까봐 택시를 탑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 택시인데 한 10분 정도 갔나요? 택시 요금이 미터기로 380 NOK가 나왔습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53,000원 정도 됩니다. 나중에 갈때는 걸어 가도 될 것 같아 걸어가 보니 20분 정도 걸립니다. 택시 요금이 비싼건지 당한건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하긴 이 날 주차 요금도 70,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ㅠㅠ 금강산도 식후.. 더보기
서울 전통의 수제비 명가 / 삼청동 수제비 지난달 초 블친이신 윤중 님과 산마조아 바른셈 님, 노병 셋이 뭉쳤습니다. 종로3가역에서 만나 가회동 헌법재판소 백송을 보고 이어서 서울교육박물관을 돌아본 후 MMCA 이건희컬렉션특별전 이중섭을 보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1 전시실을 찾아가 봅니다. 예매를 못해서 현장 예매를 하려고 12시경 도착을 했는데 다행히 2시 입장 예매(무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점심을 먹기로 하고 윤중님이 자주 다니신다는 삼청동 수제비로 갑니다. Since 1982 삼청동 수제비는 1980년대 초에 문을 열어 40년 넘는 전통을 가진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유명한 수제비 집이 아닐까 하는 수제비 명가지요. 어려서 노병 세대들이 대부분 그랬겠지만 전후라 형편들이 여의치 않아 수제비들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일부러.. 더보기
안양 인덕원 해물찜 맛집 / 인덕원 어가 1월 중순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오래간만에 서울대공원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들렸던 인덕원 어가(漁家) 이야기입니다. 흐리고 쌀쌀했던 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만나 대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한 바퀴 천천히 돌아봅니다. 그리고는 대공원 주변에는 마땅한 곳이 없어 점심 먹으러 인덕원으로 갑니다. 이 날 점심 장소로 선택된 곳은 해물찜, 아귀찜 전문점인 인덕원 어가입니다. 인덕원 어가는 인덕원역 4번 출구에서 평촌 방향으로 걸어서 5분 정도, 학의천 조금 못미치 2층에 있습니다. 2년 전쯤에도 한번 들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한번 더 와야지 하고 포스팅을 못했던 집입니다.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특히 노병에게는 좋습니다 ㅎㅎㅎ 인덕원 어가는 상당히 큰 업장을 가.. 더보기
김포만두맛집/김포이북식만두/김포 다래옥 지난 1월 어느 날 집에서 즐겨 보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는데 김포 편이 방영되더군요. 워낙 즐겨 보는 프로지만 이날 소개 되는 곳이 김포라니 특히 더 관심을 가지고 볼 수밖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 날 방송에서 네 군데 김포 맛집이 소개되는데 노병이 한 군데도 몰랐다는 점이죠. 세상에나, 김포 온 지 3년인데 가 보지는 못했어도 들어라도 봤어야 할 것 아닌가요? ㅎㅎㅎ 그래서 며칠 후 아내와 들려 본 김포 이북식 만두 전문점 다래옥 이야기입니다. 김포 다래옥은 김포시 사우동 1054번지에 있습니다. 김포 사우역(김포시청역)에서 김포 5일장 방면으로 도보 7~8분 정도 거리로 바로 앞에 사우노외 1 공영 주차장이 그리고 옆으로는 KT 김포 빌딩이 있습니다. 김포 다래옥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더보기
김포 대형 베이커리 카페 / 김포 아보고가 김포에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건물의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들려 본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보고가(Abogoga)를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작년 2월에 문을 열었다는 신상 카페 중 한 곳인데 상당한 인기몰이 중인 이름난 곳입니다. 작년 8월 중순 양가가 일산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는 길에 차 한잔 마시러 들려 본 김포 아보고가 주원이 외가댁은 몇년전 이집트를 다녀오셨기에 여기가 어떨까 싶어 모시고 가 봤습니다. 김포 아보고가는 전류리 포구에서 조금만 더 가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한강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포스팅 했던 김포 전류리 카페 뱀부가 이전하기 전에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주차장이 세 군데 정도 있는데 아보고가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은 좁고 주차 대.. 더보기
여의도 가성비 최고의 일식집 / 여의도 비 1월 중순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날은 먼저 먹고 나중에 걷기로 합니다. 이날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여의도에 근무하는 아들이 알려 준 여의도 일식집 입니다. 아들 이야기로는 여의도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인기 있는 일식집이라더군요. 한 번도 못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다는 집 ㅎㅎㅎ 여의도 일식집 는 지하철 9호선이나 신림선 샛강역 3번 출구에서 여의도 뚝방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만나는 여의도 성모병원 뒤쪽을 지나 있는 금호리첸시아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63 빌딩 바로 옆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걸어서 갔지만 여의도에 있는 일식집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나 보더군요. 일식 는 마곡지구에도 있는데 여의도에서 를 운영하던 오너셰프가 차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