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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평촌] 활어회가 있는 일식집 .... 제주日式 (이집 폐업 했습니다) 평촌 먹자 골목에 있는 제주일식이라는 일식 전문점입니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는 가장 오래된 집이 아닐런지요. 미국에서 다니러 온 친구와 점심을 했습니다. 상호가 제주 일식이다 보니 돌하루방도 있네요. 각종 생선들이 들어 있는 수조도 보이구요. 주문은 점심.. 더보기
봄빛 따라 찾아본 봄나무(春木)의 점심 ... 하루끼 (이집 폐업 했습니다) 최근 막강 블로거님들께서 포스팅 해 주셨던 범계의 하루끼(春木) 전부터 이곳에서 점벙을 가지려고 생각중이었기에 제가 가입해 있는 카페에 점심 번개를 쳤습니다. 화사한 봄날에 맞게 어여쁘신 여섯 미녀분들과 저, 또 한분의 남성 회원분 이렇게 8명이 점심을 .. 더보기
[범계]아삭 아삭 새우튀김이 맛있는 사케바 .... 헤이무라 범계쪽에서 한잔 하게 되면 자주 들리는곳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안주들이 많은집이죠. 사케바이기는 하지만 저는 주로 처음을 마십니다. 가격표입니다. 최근 몇년간 값을 안올린 착한집입니다. 아삭 아삭 부드럽게 튀겨진 새우튀김(15,000원)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더보기
[청계사 입구] 산내음 속에서 즐기는 멋과 맛 .... 삼거리 맛집 얼마전 점심 모임이 있어 들렸던 집입니다. 워낙은 등산객 상대로 담배등을 팔던 가게였었는데 먹거리가 맛있다고 해서 식당으로 변신했죠. 이집은 조범님이 포스팅 해 주셔서 더 유명한 집이죠. 일주일이면 한두번씩 지나 다니며 본 집인데 가 보긴 처음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앞에 차들이 별로.. 더보기
[의왕맛집] 꼭꼭 숨어라,많은 손님 모일라 ... 덕장한우 지인중 한명이 포일리에 괜찮은 정육식당이 있다고 귀띔을 해 주길래 찾아가 본 집입니다. 전혀 식당이 있을것 같지 않은곳인데 성업중이더군요. 주택가에 딸랑 이집 한군데만 식당입니다. 정육점과 같이 있어 고기 사러 오는 손님들도 꽤 있더군요. 뽕나무 상(桑)계탕도 하는 모양인데 삼 대신 뽕나.. 더보기
[백운호수 맛집] 메밀향이 스며 있는 만두의 맛은 ? .... 면짱 ( 2 ) 백운호수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저마다 각종 음식으로 손님들을 유혹 하지만 진짜 맛집으로 분류할수 있는곳은 많지 않죠. 그중에 갈때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집이 있는데 그집이 " 면짱 "입니다. 이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 하는것은 어복쟁반인데 요즈음은 코스요리로 어복.. 더보기
[안양맛집] 무한리필 스테이크의 감동 .... 라체나 요즈음 유행중에 무한리필이 있지요. 무제한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것들이 무척 많은데 스테이크를 무한 리필해 주는집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안양1번가 안양역 건너편 던킨도너츠 옆건물의 6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시 50분쯤 실내 모습입니다. 이집은 12시에 시작 하더군요. 30분 정도 일찍 시작.. 더보기
[안양맛집] 중앙시장 순대국 골목을 아시나요? .... 대전집 (2) 안양 중앙시장안에는 유명한 곱창골목과 순대국 골목이 있습니다. 저는 소곱창은 좋아 하는데 돼지곱창은 영 내키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깻잎 냄새가 너무 강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안양1번가쪽에 병원에 다니러 나갔는데 꽤나 쌀쌀 하더군요. 그래서 중앙시장안에 있는 대전집 순대국이나 먹자.. 더보기
[백운호수맛집] 밀가리로 만든 안동국시를 파는집 .... 소람 밀가루로 만들면 국수고,밀가리로 만들면 국시라나요 .... 웃자고 하는 얘기구요, 오늘은 백운호수에 있는 안동국시 전문점 소람을 소개합니다. 벌써 문연지 5년 정도 돼 가는것 같습니다. 손님도 그간 많이 늘었더군요. 실내 모습입니다. 피크타임을 넘겼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습니다. 이것 저것 붙어 .. 더보기
[청계사] 산행후 들리면 좋은 저렴한 정육식당 ... 진부촌 ( 2 ) 전에도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었던 곳입니다. 친구들과 청계산 산행 하면 자주 들리는 곳이죠. 넓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건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넓직하고, 춥지 않을때는 야외도 좋습니다. 입구에 걸려 있는 현수막 입니다. 한우만 판다는 간접 표현인가요? 계산을 먼저 해야 되는게 조.. 더보기
[안양맛집] 삼계탕의 참맛을 보여 줍니다 ...... 백년지기 삼계탕 자주 다니던 삼계탕집인데 한동안 못가보다 오래간만에 들렸습니다. 30년 이상된 유명한 집이었는데 상호가 바뀌었네요. 원래 상호는 백제 삼계탕이었는데 상표권 분쟁에 휩싸였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안양권에선 삼계탕으로는 부동의 명성을 갖고 있던 집인데 오래 쓰던 상호를 내리려니 속 많이 상.. 더보기
[안양맛집] 맛있는 보쌈집 .... 안양보쌈 안양 시내에 있는 보쌈집을 한군데 소개 드립니다. 역사도 오래고 맛도 좋고 정겨운 곳입니다. 대농단지 국민은행옆에 있는 선진병원을 끼고 안양공고쪽으로 50 m 쯤 올라 가다 좌측으로 보면 있는 집입니다. 테이블 10개 정도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원산지 표시도 걸려 있구요. 일반적으로 맛객들이 .. 더보기
[산본맛집] 자연과 함께 먹어 보는 한정식의 맛 .... 산오름 수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 산오름 " 이란 한정식 집을 다녀 왔습니다. 이집에서 내걸고 있는것은 자연 한정식이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극히 일부만 찍은 실내 사진입니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서 그런지 수리산에 대한 설명도 해 주는군요. 여성 고객이 많아서인지 깔끔합니다. 차림표입니다만 제가 .. 더보기
[백운호수맛집] 자장면의 달인이 만드는 명품 짬뽕 ... 팔차이 (이집 폐업 했습니다) 아마도 현재 안양권에선 최고의 중국집이 아닐까 생각하는 백운호수 팔차이입니다. 8차이(8菜)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8은 중국 사람이 제일 좋아 하는 숫자고,菜는 밥,식사,요리 이런뜻이니 말이죠. 백운호수 안쪽 능안골 모락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 더보기
[안양맛집] 중국집이 아니고 생선구이집 입니다..... 락시루(樂施樓) 전에 추어탕을 하던집이었는데 얼마전 생선구이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이름만 보아서는 중국집 같은데 말입니다. 밑에 생선구이라는 말만 없으면 꼭 중국집 이름 같지 않습니까? 락시루(樂施樓)란 즐거움을 베푸는 루각이라는 뜻인데 아마도 생선구이를 통해서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 하려는것 같습니.. 더보기
[평촌맛집] 30년 전통의 함흥냉면 .... 안양시 평촌동 어렸을때 맛보다 배를 채우는게 삶의 최고 목적일때도 있었습니다. 없어서 먹던 , 그것도 감지덕지 먹던 보리밥도 이제는 웰빙 & 맛으로 먹으러 다니고 난리입니다. 맛을 추구 하는것이 잘못 된건 아니지만 생각만큼 맛집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찾던 맛집은 최소 10년은 된 집들이었습.. 더보기
원조별미명태순대(2) .... 명태순대 .... 금정역 폐업 했습니다 전에 한번 후기를 올렸던 집입니다. 며칠전 카페 회원님들과 모임 후 2차로 들렸습니다. 찹쌀 명태순대 전골 중짜리 입니다. 찹쌀명태순대로 탕을 끓였는데 꽃게까지 들어 가서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요즈음 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 될때에는 최상의 메뉴가 될수.. 더보기
주파라치 .... 숯불치킨바베큐 .... 평촌먹자골목 예전에 안양1번가에 꼬꼬바베큐라는 유명한 숯불치킨가게가 있었습니다. 안양에 오래 사신분들에게는 추억의 가게입니다만 없어진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도 같은 상호를 쓰는 가게가 1번가에 있기는 하지만 예전 그집은 아닙니다. 평촌 먹자 골목에 있는 주파라치라는 호프집입니다. 제가 왜 호.. 더보기
정호식당 .... 해물탕 .... 평촌먹자골목 예전부터 안양을 대표할만한 식당으로 꼽히던 곳이 정호식당입니다. 원래 안양 남부시장옆에 있었는데 주인이시던 지청자 여사께서 별세 하신후 남부시장 본점은 아들이, 이곳 평촌점은 딸이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 평촌점은 개업한지 2년쯤 됐고 테이블 10개 정도의 아담한 가게입니다. 가격.. 더보기
서울뚝배기 .... 곰탕 전문점.... 군포시 산본동 (이집 폐업 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괜찮은 곰탕집 한군데를 소개해 드립니다. 상호는 서울뚝배기로 되어 있지만 대부분 진국곰탕집으로 부릅니다. 아담하고 깔끔한 실내 모습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단일 메뉴판입니다. 딱 두가지 수육과 곰탕 혼자인 관계로 곰탕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