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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 소나무 향기가 풍기는 酒店 ... 안양예술공원 솔밭 사이로 저는 아카시아향을 좋아 합니다. 특히 조용한 밤에 어디선가 마구 풍겨오는 아카시아향은 정말 예술입니다. 안양에 이런곳이 있습니다. 안양예술공원입니다. 게으름을 피다 보니 아카시아 꽃은 거의 다 졌겠지만 그래도 저녁 무렵 예술공원을 거닐어 보세요. 그리고 지금 소개 드리는 집에서 간단히 .. 더보기
[안양맛집] 안양에서 찾아낸 진짜 진주 냉면 .... 평촌 진주냉면 며칠전 실버스톤님 포스팅을 보고 깜짝 놀란 노병 평촌에 진짜 진주 냉면이? 그래서 만사 제쳐 두고 바로 가 봤습니다. 잠깐 다 아시는 얘기곘지만 냉면 얘기 간단하게 하고 시작해 볼까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3대 냉면하면 평양냉면,함흥냉면 그리고 진주냉면 이렇게 꼽습니다. 잘 아시는 평양냉면.. 더보기
[군포] 돼지갈비가 괜찮은곳 .... 이학갈비 산본 중심 상가에 있는 이학갈비입니다. 지나 다니며 볼때 항상 손님이 많아 궁금하던 집인데 2월에 한번 그리고 며칠전에 또 한번 다녀 왔습니다. 상당히 규모도 크고 손님도 많은집입니다. 제가 간 시간이 오후 세시 정도라 손님이 많아 보이지 않을뿐이죠. 가격표입니다. 크게 비싼집은 아닌것 같습.. 더보기
[군포] 명이쌈이 맛있는곳 .... 자운영 가볍게 수리산 산행을 마친후 들린 예쁜 꽃이름을 가진 돌솥밥 전문점 " 자운영 " 입니다. 산행을 해도 끝나고 자꾸 먹어 대서 문제가 좀 있겠죠? ㅎㅎㅎ 조금은 파장 분위기가 나는 상가지만 식당 두곳은 건재하고 있는데 이집이 그중의 하나죠. 이집 주력 메뉴인 명이와 곤드레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 더보기
[안양] 정육식당의 숨은 강자 ... 평촌왕소금구이 요즈음 정육식당들이 많아지면서 소고기를 많이 싸게 먹게 되었죠. 아마도 안양권에선 정육 식당으로는 남부 불고기집이 제일 오래 됐고 이집도 상위 몇번째 안에 들죠. 원래 이집 사장님이 박달동 안양 왕소금 구이를 하셨다는군요. 박달동은 정리 하시고 여기에 차리셨다고 하는데 그래서 두집이 .. 더보기
[산본]아바이순대,맛좀 봅시다.... 옹골네 산본중심상가에 있는 순대집입니다. 깔끔하니 가볍게 한잔 하기에는 아주 좋은집입니다.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순대국 치고는 깔끔한 편입니다. 때가 때인지라 모든 가격이 조금씩 인상 되었군요. 주문을 하면 기본찬과 뜨끈한 국물을 가져다 줍니다. 모듬순대 (중) 짜립니다. 참순대,아바이순대,야채.. 더보기
[안양] 전복 구경 좀 해 볼까요? .... 웰빙 참 전복 호계동 식당편이 이어집니다. 개업한지는 몇년된 집인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호계동 시리즈로 올리게 되는군요. 외곽순환도로 아래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는 아주 쉬운곳입니다. 전복이다 보니 가격은 좀 나갑니다. 그나마 전복이 양식 되기전에는 상당히 귀하고 비싼 해산물이었는데 지금은 양식이 .. 더보기
[군포] 수리산 기슭에 분위기 좋은 이태리 음식점이 .... 알리오에올리오 수리산 기슭에 위치한 군포중앙도서관 옆에 있는 분위기가 괜찮은 이태리 음식점 " Aglio e Olio " 를 찾아 봤습니다. 숯불 바비큐 무한 리필도 있네요. 다음에 오면 이것도 먹어 봐야겠네요. 지금은 낮인데 이건 저녁에만 되나 봐요. 실내 모습이 아주 깔끔하니 좋습니다. 감미로운 음악이라.. 더보기
[안양] 돼지새우젓찌개에 한잔 해 보실래요? .... 보릿돌 보쌈 역시 호계동 식당편입니다. 이집은 원래 보릿돌 보쌈이라는 체인으로 시작 했지만 지금은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집입니다. 간판은 바꾸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쓰고 있답니다. 그러나 음식은 다릅니다. 천지유황탕 후문과 붙어 있어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차림표 입니다. 가격대는 별로 비싼것 같지는.. 더보기
[군포] 동네 사랑방 같은 아담한 회집 .... 미담 카페 회원 한분이 소개한 일식집이 마침 집 근처에 있어 가 봤습니다. 큰길쪽이 아닌데도 많은 단골을 갖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각선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 앞 광정 초등학교 정문앞에 있는 집입니다. 일식집 치고는 가격이 높지 않은집입니다. 아래 칠판에는 그날 그날의 특별.. 더보기
[군포맛집] 수리산 산행길에 찾아간 어머니의 맛은 ? ... 산 화랑 꽃들이 서서히 지기 시작합니다. 꽃구경을 겸한 사브작 산행 중에 들린 멋진 식당을 소개 합니다. 군포 중앙 도서관에서 임도 오거리를 지나 덕고개 속달동 입구까지 사브작 사브작 걷습니다. 이후 점심을 먹고 2번 납다골로 해 수리사,다시 임도 오거리,원점 회귀 순수 산행만은 사브작으로 두시간 정.. 더보기
[안양] 산 붕장어구이를 포장마차에서 ? .... 만남 실내 포장마차 역시 호계동 시리즈네요. 먼저 소개한 호계식당 근처에 있는 실내 포장마차입니다. 무슨 포장마차에 수족관이 있습니다. 꼼장어,붕장어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 합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특히 생물 가격이니 더욱 그렇죠 ~~~ 꼬막 입니다. 조금은 모자란듯 싶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산 .. 더보기
[안양] 집처럼 편안한 백반집 .... 호계식당 친구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 노병이 자주 놀러 가는곳에 있는 식당입니다. 별로 크지도 깔끔 하지도 않지만 집처럼 편하게 밥 한끼 먹을수 있는집이죠. 일부러 찾아 가실것 까지는 없지만 이근처에서 식사나 간단히 한잔 하실일 있으시면 들려 보세요. 홀에 테이블 두개, 미니방에 테이들 다섯개 있는 .. 더보기
[의왕]청계산 산행후 들리면 좋을 백반집 .... 건너말 시골밥상 이집 폐업 했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속에 꽃구경 삼아 청계산에 오른 후 들렸던 백반집입니다. 산행길에 있었던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갈치구이 무한 리필이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집은 밥을 빼고는 다 리필이 됩니다. 밥도 리필 되면 좋을것 같다는게 노병 생각 입니다. ㅎ.. 더보기
[금정역] 한잔 안하시겠습니까? ... 대포집 출출할때 간단히 한잔 하고는 싶은데 마땅찮은 경우가 많으시죠? 금정역앞에 있는 대포집을 추천 합니다. 대포집은 이집 상호이기도 한데요 저렴하고 괜찮은 안주들도 있습니다. 간판 자체가 대포집 맞지요? 맨 아래 간판은 얼마전까지 이집 간판이었는데 최근에 바꾼 모양입니다. 먼저 간판이 훨씬 .. 더보기
[안양] 노병,평촌에서 터키 음식을 맛보다 .... 이스탄불 이집 폐업 했습니다. 케밥으로 대표 되는 터키 요리 중국,프랑스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에 들어 간다는데 확실한건 모릅니다. 터키 여행을 다녀 오신 지인이 알려 준 터키 식당을 찾아 봤습니다. 물론 터키는 아니구요 평촌역 부근에 있습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정.. 더보기
[안양] 저렴한 회전 초밥이 있는집 .... 스시 준 대학 시절에 처음 생선초밥을 먹어 봤는데 어찌나 맵던지 눈물이 찔끔,코가 찡 ~~~ 아 그런데 그게 자꾸 땡기는거예요. 그렇게 해서 초밥을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세월이 가면서 초밥이 두가지로 변하더군요. 아주 싼것과 아주 비싼것 다시 말해서 대중적인것과 특별한것... 회전 초밥이 등장한지도 꽤.. 더보기
[안양맛집] 정겨운 재래시장의 맛이 그리울때 ... 시장식당 안양 중앙시장에 가시면 그만그만한 순대국집들이 대,여섯곳 몰려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노병이 자주 가는집은 대전집인데요 정기 휴일이라 옆에 있는 시장식당으로 갑니다. 다 그만 그만한 집들인데 이집 간판에는 원조 45년 된집이라고 씌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역사는 제일 오래된것 같습.. 더보기
[산본] 수리산 자락에 보리밭이 .... 큰솥보리촌 (이집 폐업 했습니다) 집 근처에 보리밥 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기에 들려 봤습니다. 이 자리는 작년 3월에 보쌈집에서 중국집으로, 9월에 감자탕 집으로 변하더니 이번에는 보리밥 집으로 다시 개업 한거죠. 매번 포스팅 했던 저로서는 안타깝게 생각 하지만 음식점에서 맛이라는게 얼마.. 더보기
[안양맛집] 냉이향이 그리운 추억의 부대찌개 .... 석기정 노병이 참으로 오래전부터 다니던 추억의 부대찌개를 소개합니다. SINCE 1981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제 기억에 훨씬 더 오래전부터 있던 집입니다. 원래 맞은편에 잇었는데 몇년전 이자리로 이전 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간판이고 장식이고 전통의 명가와는 다르게 만들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