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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MERRY CHRISTMAS 슈테판대성당 - 오스트리아 빈 복된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찬 멋진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병 올림 더보기
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잠시 여행을 다녀오느라 한 동안 찾아뵙지를 못 했습니다. 7박 9일 일정이었는데 여행사와 항공사 사정으로 9박 11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행 이야기는 시간 나는대로 하나씩 올리기로 하고 우선은 인사만 드립니다. 월요일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월요일에 뵐께요 ^^ 더보기
기장 죽성 드림 세트장 잠시 부산 여행 중입니다. 여러 가지 여건상 방문을 못 드리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대로 찾아뵐게요 ^^ 더보기
맛집에 관한 노병의 소고(小考) 노병이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늘 가지고 있는 생각 중에 맛집이라는 정의를 어떻게 내리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노병이 맛집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다보니 노병이 소개하는 식당은 다 맛집이라는 생각들을 가지게 되셔서 본의 아니게 실망을 많이 시켜 드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병이 가지고 있는 블로그 운영 방침을 늘 즐겨 봐 주시는 블친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몇년전 노병이 쓴 글이 있어 오늘은 그 포스팅으로 설명에 갈음 하려고 합니다. 감사 합니다. https://leehk.tistory.com/2510 노병의맛집기행/열번째생일입니다 노병의 맛집기행 2020년 3월 16일 오늘은 노병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꼭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10년이.. 더보기
피드 遺憾 어느 일요일 아침, 노병의 넋두리 티스토리로 오면서 피드라는 것을 만납니다. 노병이 구독을 누른 분들의 포스팅 새 글이 뜨면 알려 주는 역할을 하는데 새 글을 쓰면 새 글이 떴다고 알려줘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기능입니다. 물론 다음 시절에도 있었고 N사 블로그에도 있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피드는 새 글을 모두 알려 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매일 포스팅을 올리시거나 월, 수, 금 식으로 일정한 날자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피드에 뜨지 않아도 대부분 기억을 해서 방문을 드리는데 일정한 패턴이 없이 들쑥날쑥 글을 올리시는 블친님들 블로그는 방문을 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일주일 이상 간격을 두시는 분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새 글을 쓰시면 노병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달아 주.. 더보기
노병의 봄꽃 나들이 봄바람 쐰다고 외출을 해 봅니다. 하루는 여의도로, 다음날은 창덕궁과 창경궁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꽃 소식이 있어 서둘러서 가까운 곳으로 가 봤습니다. 여의도는 다음 주부터 봄꽃 축제던데 시작하며 끝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다음 주에는 주초에 비 소식도 있던데 부지런히 봄꽃 보러 다녀 봐야겠습니다 ^^ 주원이 외가댁과 여의도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여의도를 한 바퀴 같이 돌고 여의도 일식집 비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2023. 3. 29 그 다음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과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찾아봅니다 후원은 예약을 안 해서 못 들어갔는데 그래도 창덕궁은 꽃이 거의 다 만개한 상태더군요. 창덕궁을 돌아본 후 창경궁으로 이동합니다. 어려서 이곳이 창경원이라고 불리던 시절, 창경원 벚꽃놀이가 대단했.. 더보기
어머니 장례식 ( 2023. 1. 2 ) 지난 연말 아침 6시경 머리맡에 있던 핸드폰이 울립니다. 노인들을 모시고 계셨던 분들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느낌이 별로 안 좋습니다. 전화로 들려오는 여동생의 목소리 오빠 아무래도 어머니가 오늘은 못 넘기실 듯싶으셔. 빨리 준비하고 와 동생은 어머니가 입원하고 계시던 요양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그간 어머니를 계속 보살펴 오고 있었죠. 요양병원에 계시는 동안 코로나에 감염되셔서 사경을 헤매기도 하셨고 여러 번 위험한 고비가 있었어도 잘 이겨 내셨는데 이번은 아니신가 봅니다. 결국 그날을 못 넘기시고 심야에 하나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찾아뵙지도 못하고 주로 화상으로만 뵈웠었는데 그래서 아쉬움도 더 .. 더보기
2023년 계묘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23년 癸卯年 새해 아침입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고 가내 두루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떡국이 준비되지 않아 만두 전골로 대접해 드립니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 더보기
댓글 有感 일요일 잘 들 보내고 계신지요? 혹시 괜찮으시면 노병과 소주 한잔 하실래요? 꼬막무침으로 소주 안주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잔 정도는 괜찮으실 겁니다. 혹 안주가 마음에 드시면 여러 잔 드셔도 돈을 안 받겠습니다 ㅎㅎㅎ 본의는 아니지만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옮겨 온지도 벌써 100일이 조금 더 지난 것 같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티스토리로 이전을 못하고 있을 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시고 성원해 주신 분들이 많아 무사히 티스토리로 옮기고 이제 겨우 겨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 방문객이 3,000명 선에서 1,000 명선으로 떨어지고 많은 블친님들과 본의 아니게 이별을 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제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 들어 감사할 따름이지요.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을 했으면서도 나이 들어.. 더보기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제 어머니께서 제 곁을 떠나셨습니다. 92년간 힘들고 어려운 이 세상을 꿋꿋하게 살아 오신 장한 우리 어머니 이제 어머니가 좋아 하시던 하늘 나라에서 평안하게 사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어머니 죄송스럽고 사랑합니다. 더보기
2022년 노병의 가을 금년 가을은 어디 가 볼수도 없었고 etc. 가끔씩 시간 내서 가까운 곳 몇곳만 천천히 돌아 봤습니다. 이 가을이 지나면 다시 한번 되돌아 보려고 사진만 몇장씩 올려 봅니다. 블친님들이 올리신 삐까번쩍한 곳들은 아니지만 노병에게는 이런 곳도 행복합니다 ㅎㅎㅎ 당산역에서 출발 선유도를 한번 돌아 보고 다시 당산역으로 돌아온 날 ( 2022. 10. 27 ) 가기에 편하고 일행들이 좋아하는 먹을 곳도 많아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점심 식사는 당산역 중화요리 강남에서 먹었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의 가을 조금 늦은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날 ( 2022. 11. 4 ) 점심 식사는 종로 3가 삼해집 ^^ 안양 염불사와 안양 예술공원의 늦가을 모습 ( 2022. 11. 9 ) 안양예술공원은 노병이 아주 어렸을.. 더보기
갈대와 억새 /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오늘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을 간단하게 소개 드립니다.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하 조류공원)은 약 56만 7,051㎡의 부지에 조성된 수도권 최대의 생태공원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라 야생조류의 생태와 서식환경 보존, 관리를 위해 만든 곳으로 큰기러기, 쇠기러기, 재두루미 등이 날아들어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물길 따라 걸으며 느끼는 한강의 정취와 아름다운 생태공원의 경관은 철새와 사람 모두가 쉬어가는 편안함을 만끽하게 해 주는 훌륭한 생태공원입니다. 주소 :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 11로 455 (문의처 : 031-980-5365) 외할아버지와 자전거를 타는 주원이 노병이 사는 곳 인근에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이 있습니다. 가끔씩 주원이 데리고 운동도 시키고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담소.. 더보기
드디어 티스토리에 이사 왔습니다 안녕 하세요? 노병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티스토리로 이전이 되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 여러가지로 낯이 설어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군요. 늦게 찾아 뵙더라도 나무라지 마시고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 * 아주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특히 큰 도움을 주신 낭만 방랑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익명으로 결정적 도움을 주신 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전이 되며 댓글이 다 지워져 찾아 뵐수가 없네요 ^^ 더보기
감사 드립니다. 지난 2010년 3월 16일 "노병의 맛집 기행"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후 11년 10개월 만인 지난 토요일 마침내 누적 방문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는 방문객 개념도 없었고 하루 10 ~ 50명 정도 방문객이 있어 5년 후 100만 명 방문객을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꿈의 1,000만 명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방문객이 많다고 해서 크게 좋을 일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늘 여러분들이 보고 계시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쓰다 보니 글도 신경 써서 잘 쓰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딴 길로 가지도 않으면서 오늘 여기까지 오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 꼭 60 되던 해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블로그라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만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 더보기
화천 흑토마토를 소개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이들 힘드시죠? 오늘은 노병이 대놓고 상품 홍보를 좀 하겠습니다. 강원도 화천군에서 생산되는 흑토마토인데 우선 화천군 소개부터 해봅니다. 강원도 화천군은 강원도 서북부에 있는 군으로 춘천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1개읍 4개면이고 2020년 현재 인구는 24,868명으로 수도권 도시의 1개 동 정도 되는 곳입니다.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면서도 경지율이 6%에 불과하고 경작지 대부분도 경사가 급한 산간 지역에 분포해 있어 생산성도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이용한 청정 유기농 농산물 재배와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산천어축제와 화천 토마토축제 등 각종 축제와 안보유적지를 접목시킨 관광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시.. 더보기
서울의 봄 / 서울숲, 응봉산, 서울 남산 코로나로 답답하기는 해도 그냥 다닙니다. 완전무장하고 집합금지 철저히 지키고 손 잘 닦고 ~~~~ 얼마 전에 다녀 온 서울숲과 응봉산 그리고 남산의 봄을 사진만 몇 장 올려 봅니다. 똑딱이 사진이고 날씨가 별로라 사진은 시원치 않지만 노병은 직접 눈으로 아주 잘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 이건 벚꽃이 아니고 살구꽃이라는군요. 이렇게 큰 나무에 핀 살구꽃은 못 봐서 ㅎㅎㅎ 처음 가 본 서울숲인데 참 좋더군요. 시기적으로 조금 이른 감은 있었지만 바로 앞에 전철역도 있고 무료입장이고 참 좋았습니다. 이 곳에서 한강을 넘어 응봉산으로 개나리를 보러 떠납니다. 용비교를 넘어 응봉산으로 갑니다. 응봉산 개나리도 많이 보고 싶었었는데 처음 가 봅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저 철길에 기차 지나가는 장면을 찍으려고 기다.. 더보기
노병의 맛집기행 소회 Turning Point 인생을 살다 보면 언젠가는 삶이 바뀌게 되는 기회를 몇 차례 만나게 됩니다. 흔히 삶의 변환점, 변곡점이라고 부르기도하고 터닝 포인트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노병에게도 그런 일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중 중요한 터닝 포인트 중 하나가 블로그와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2010년 3월 16일에 시작한 '노병의 맛집기행'이 내일이면 11살 생일이 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오래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나이 60에 시작해서 벌써 노병도 일흔을 넘어섰네요. 바람이라면 20 주년, 30 주년 블로그 생일에도 이런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이날이 되면 블로그 생일에 관한 작은 이야기를 쓰곤 하는데 그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의 다 전해 드린 것 같아 오늘은 그냥 몇자 끄적거.. 더보기
화천산천어축제 강원도 화천을 아시나요? 강원도 북서부에 있는 군으로 군사분계선과 접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수복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개발에 제한을 받는 지역이 많습니다. 1 읍 4 면으로 인구는 수도권 하나의 큰 동에도 못 미치는 25,000명이고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면서도 경지율이 6%에 불과해 강원도 내 다른 군과 비교해볼때 농경지가 매우 적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열악한 환경을 타파하는 방법의 하나로 2003년 시작한 화천 산천어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의 겨울 축제로 발전 하였고 2019년 참가자가 무려 184만명에 달해 한해 무려1500개 정도 열리는 축제 중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수많은 축제 중 유일하게 적자를 내지 않는 축제로 알려져 있으며 산천어 축제.. 더보기
謹賀新年 2021년 새해 첫날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육회나 한 접시 대접해 드리려고 합니다. 새해를 밝혀주는 태양이라고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셔 주세요 ㅎㅎㅎ 새해를 맞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상식만을 가지고도 살 수 있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我是他非 厚顔無恥 隔靴搔癢 疊疊山中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만났던 2020년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다시는 이런 말들이 쓰이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 노병 올림 더보기
이천호국원 어제 들렸던 이천호국원 두루 마음이 아픕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