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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천댑싸리공원(2), 율곡습지공원 코스모스 2024. 10. 192주 만에 연천댑싸리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먼저 만났던 댑싸리도 아름다웠지만 절정에 다다른 댑싸리는 어떤가 싶어서요.잘 비교해 보시고 혹 시간이 되시면 늦기 전에 한번 들려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ㅎㅎㅎ      이 사진은 먼저 (2024. 10. 5) 댑싸리공원에 들려서 찍은 사진입니다.절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노병에게는 이 때도 참 좋았습니다.  먼저 연천댑싸리공원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372 연천 임진강댑싸리공원고석정꽃밭을 돌아본 후 연천으로 갑니다.연천에서는 임진강댑싸리공원에서 댑싸리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댑싸리는 싸리비를 만드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더군요.'겸허,leehk.tistory.com           .. 더보기
2024 연천국화축제 2024. 10. 19양가가 연천으로 국화 구경을 갑니다.2024 연천국화축제가 연천전곡리 유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토요일이라고 해서 복잡해지기 전에 가자고 일찍 떠났더니 축제장 도착하니오전 8시경, 아직은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하니 좋습니다 ㅎㅎㅎ        2024 연천국화축제는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연천선사유적지 30,000㎡에서개최 되는데 국화화분 4만개, 현애국, 분재국, 대국, 다륜국, 조형물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꽃 천만송이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 방문객에게 힐링 가을의 감동을 선물 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날씨 탓인가 아직 국화가 제대로 피질 못했습니다.노병 생각으로는 앞으로도  5~6일 정도는 더 있어야 만개하지 않을까 싶더군요.그래서 한바.. 더보기
포천이동갈비맛집/포천 이동정원갈비 연이어 갈비 포스팅입니다 ㅎㅎㅎ김포에서 갈비 먹고 이틀 후 친구에게서 호출이 옵니다.포천 이동에서 생수 회사를 운영하는 초딩 절친인데 점심이나 하러 오랍니다.일 년에 몇 번 친구 회사를 들리는데 그때마다 점심 잘 먹고 옵니다.거기다 생수 10박스씩 차에 실어줘서 물 걱정도 안 하고요. ㅋ   보통 우리나라에서 소갈비로 유명한 두 곳을 꼽으라면 보통 수원과 포천 이동을 꼽습니다.수원갈비와 포천이동갈비의 공통점은 푸짐하게 나온다는 점이죠.왕갈비라고 부르는 수원갈비는 보통 갈빗대의 길이가 15cm 정도 되는 커다란 크기 두 조각이고반면에 포천이동갈비는 3 cm 정도 되는 갈빗대를 1인분에 10대씩 주는 게 원칙이었는데지금은 크기를 조금 키우고 1인분에 3대씩 주지만 양은 수원이나 포천 이동이나 비슷합니다.원래.. 더보기
김포갈비맛집 / 이학갈비 김포점 동생이 갈비를 산답니다.그래서 갈비를 먹으러 간 곳은 이학갈비 김포점입니다.이학갈비는 인천에서 시작한 고기 전문점으로 수도권에 7~8개 정도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점으로만 운영되는 식당으로 꽤나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김포로 와서는 갈비를 먹으려면 이 집이나 이 집과 같은 직영점인 이학농가라는 곳을많이 이용하는데 한동안 이학농가를 많이 가다가 이 날은 오래간만에 이학갈비를 들려 봅니다.두 곳 합쳐 일년에도 10번 정도는 가는 집이고 여러 번 포스팅을 해서 오늘은 간단히 ㅎㅎㅎ                     김포 이학농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092 김포 갈비 맛집 / 김포 이학농가이학갈비 인천에서 시작한 고기 전문점으로 체인이 아닌 직영점만 수도권에 7~8개 .. 더보기
연천 임진강댑싸리공원 고석정꽃밭을 돌아본 후 연천으로 갑니다.연천에서는 임진강댑싸리공원에서 댑싸리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댑싸리는 싸리비를 만드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더군요.'겸허, 청초한 미인'이라는 꽃말을 가진 댑싸리는 8월 말부터 불긋불긋해지고그 후 차츰 분홍색과 빨간색, 주황색으로 물들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있는 임진강댑싸리공원은 임진강을 따라 반달형으로 조성된2만 5천 평에 심어진 댑싸리는 그 숫자만 2만여 그루가 훨씬 넘는다고 하더군요.      군사분계선 바로 아래인 임진강댑싸리공원은 4년 전만 해도 잡초가 무성하던 버려진 땅이었다고 합니다.그곳을 여기 사는 삼곶리 주민들이 댑싸리를 관상용으로 심기 시작한 게 2021년이라는데그 후 매년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댑.. 더보기
2024 철원 고석정꽃밭 (가을) 지난주 토요일양가가 모처럼 장거리를 다녀왔습니다.철원 고석정꽃밭 가을개장, 고석정, 직탕폭포연천 댓싸리 축제, 파주 율곡수목원 코스모스 축제를 하루에돌아보는 여정이었는데 날씨 때문에 제대로 성장들이 안된 것 같더군요.간단하게 고석정꽃밭과 고석정, 직탕폭포를 사진만 올립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 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 훈련지였으나 주민들이 꽃을 심고나무를 깎아 투박한 조형물들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가을 개장은 2024년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입니다.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대인 10,000원(철원사랑상품권 5,000원) 소인 4,000원(철원사랑상품권 2,000원) 경로 등 감면 대상은 5,000원 (.. 더보기
서울식추탕전문점/서울식추탕명가/서울중구다동 용금옥 추탕(鰍湯)이라고 아시나요?미꾸라지 탕을 가리키는 말인데 요즘은 보통 추어탕이라고 많이 부르지요.예전에 서울 지방에서는 추어탕을 추탕이라고 불렀는데 추어탕은 영, 호남 지방에서미꾸라지 탕을 부르던 말이고 고양 등 경기 일부 지방에서는 털레기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추탕과 추어탕은 재료로도 구분을 했다는데 추탕은 미꾸리를,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사용했습니다.또 하나의 차이는 서울식은 미꾸리를 통째로 넣어 끓였고 남도식은 갈아서 사용했다는 점입니다.이외에도 다른 점들이 여러 가지 더 있었는데 요즘은 서울식도 육수를 제외하고는 남도식과비슷해진 게 많은데 미꾸리가 거의 사라지고 개체가 훨씬 커서 통으로 요리하기가어려운 미꾸라지들이 대부분이라 갈아서 달라는 손님들 요청이 많기 때문이죠.  8월 말 어느 적게 걷고 많.. 더보기
엘에이 ~ 멕시코 크루즈여행 (5) : Day 5 : Puerto Vallarta(푸에르토 바야르타) 미국 LA를 떠나 멕시코를 돌아 보는 크루즈여행 5일째이날은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기항지인 푸에르토 바야르타를 돌아 봅니다.Puerto Vallarta는 멕시코 할리스코주에 있는 휴양도시로 세계 10대 휴양지로선정된 적이 있을 정도로 이름난 곳이라는데 상당히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오늘은 설명은 거의 못하고 사진만 많습니다 ㅎㅎㅎ         크루즈 여행 5일째 아침, 창문 밖으로 아름다운 도시가 눈에 들어 옵니다.푸에르토 바야르타 크루즈 선착장에 도착한 후에 전날처럼 점보택시를 대절해서 시내를 돌아 봅니다.점보 택시 요금은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대략 3시간 관광에 $ 150 정도 합니다.이날은 두 가족은 배에서 휴식을 취하신다고 하셔서 두 가족만 시내 관광을 떠납니다.맨 아래 인쇄물은 .. 더보기
과천정부종합청사횟집/ 속초 어시장 과천점 한 달여전쯤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서울대공원역에서 모입니다.날도 더우니 과천현대미술관까지만 살살 걸어가서 미술전을 보고다시 아주 살살 걸어 내려와서 과천 시내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었지요 ㅎㅎㅎ 서울대공원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서울대공원역 주변으로는 식당들이 마땅치 않고 조금 떨어졌거나아니면 과천 시내나 사당동으로 가서야 제대로 식사를 할만한 집이 있습니다.서울대공원역 주변으로는 건축법상 건축허가가 제대로 나지를 않아 식당업으로등록이 안되고 그러다 보니 한집인가를 제외 하고는 카드가 안되는 집들이 대부분입니다.소위 가건물로 된 무허가 식당들인데 그러다보니 식사하기가 어려워  과천 시내로 갔었지요.       그래서 찾았던 곳은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속초어시장 과천점입니다.지난.. 더보기
김포 장기동 술집 / 철길 부산집 김포장기점 한 달 전쯤 어느 저녁양가가 장기동 먹자골목에서 만납니다.양가가 만날 때는 주로 낮에 점심 식사를 함께 하는데아주 가끔씩 저녁에 만나는 것을 오로지 노병을 위해 그렇습니다.주원이 외할아버지께서는 거의 술을 안 드시는 편이고 할머니들도 그러신 편이어서 한잔을 즐기는 노병을 위해 술자리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지요.물론 자리는 술자리이지만 술보다는 해도 해도 끊이지 않는 각종 대화가 주인인 자리입니다. 김포는 대중 교통이 좋지 않고 택시도 거의 없는 편이라 저녁에는 한잔 하기도 쉽지가 않은데그래서 양가에서 도보로 오가기가 가능한 김포시 장기동 먹자골목에서 주로 뵙습니다.이날 양가가 찾은 집은 장기동 먹자골목에 있는 철길 부산집입니다.        프리미엄 오뎅바 & 이자카야라는 철길 부산집 김포장기점은 장기동 .. 더보기
엘에이 ~ 멕시코 크루즈여행 (4) : Day 4 : Mazatlan, Mexico (마사틀란) Discovery Princess호를 타고 떠난 크루즈 여행 4일째이날은 태평양 연안의 항구이자 휴양지인 멕시코 Mazatlan에 기항합니다.마사틀란(마자틀란)은 멕시코에서 가장 큰 태평양 항구이며 섬들이 흩어져 있는항만은 고운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태평양의 진주'로 일컬어지는 마사틀란은낚시와 사냥의 중심지이며 관광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하는군요. (註. 다음백과)         오전 8시경 16층 뷔페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창 밖으로 아름다운 도시가 눈에 들어옵니다.4일 차에 기항하는 멕시코의 마사틀란이라는, 태평양을 끼고 있는 멕시코 최대의 무역항이 있는 도시입니다.       마사틀란에는 전날 기항 했던 카보 산 루카스와는 달리 전용 크루즈 터미널이 있어 배에서 바로 하선할 .. 더보기
LA~ MEXICO 크루즈여행 (3) : Day 3 : Cabo San Lucas & San Jose del Cabo 크루즈 여행에 관한 궁금증 중 가장 많은 것이 배멀미입니다.평상시 멀미 특히 배 멀미가 심한데 일주일 이상씩 배를 타도 괜찮을까입니다.하지만 현대의 대형 선박, 특히 크루즈 선박 같은 경우는 배의 균형을 잡아 주는 장치가되어 있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배 멀미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물론 선실에 가만히 앉아 있어 보면 미세하게나마 배의 진동이 느껴지기는 합니다만특별히 배 멀미로 고생을 했다는 말은 거의 들어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음주를 심하게 했다던지 몸의 상태가 아주 나쁘면 모르겠지만요.        3일째 오후 그동안 바다위만 달리던 배 밖으로 드디어 육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첫 기항지가 있는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의 최남단 해안 도시인 로스 카보스입니다.이 날은 첫.. 더보기
LA ~ 멕시코 크루즈여행 (2) : 정찬식당 & 바 & 엔터테인먼트 엘에이 ~ 멕시코 크루즈여행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노병이 크루즈에 대하여 별로 아는건 없지만 대체로 이번 여행을 통해알게 된 바로는 크루즈여행의 본질은 쉬고, 먹고, 마시고, 노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물론 대부분의 여행이 비슷한게 아니냐 싶으시겠지만 엄밀히 보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다니는 여행은 보는 게 최우선 목적이고 그러다 보니 먹고 자는 게 부수적이지요.그런데 크루즈여행은 본질은 쉬고 노는게 우선이고 먹고 마시는 것은 부차적이며보는 것 즉 관광은 최 하위에 머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해외 패키지 여행을 예로 들면 시작부터 끝까지 예정된 스케줄에 따라 정신없이 따라다니며 대체로 주는 대로 먹고, 자라는곳에서 자고, 힘이 드니 조금 더 쉬고 싶다고 가능한 것도 아.. 더보기
LA ~ 멕시코 크루즈여행 (1) : Day 1 & 2 : At Sea 지난 4월에 다녀 온 LA ~ 멕시코 7박 8일 크루즈 이야기입니다.바로 바로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이런 글은 잘 써보지 않았었고글쓰기에 적합한 사진들을 안 찍은게 너무 많아 이래저래 시간만 끌다가더 이상 미루면 안 될것 같아 노병의 기록으로 대충 대충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재작년 노르웨이와 작년 동유럽 포스팅도 아직까지 마무리가 안 됐는데이 포스팅도 언제까지 쓰게 되려는지는 장담을 못하겠군요 ㅎㅎㅎ      이번에 타고 간 크루즈선은 Discovery Princess라는  2022년에 건조된 비교적 신형 배로 총톤수 145,000톤에길이 1,083 피트이고 2인실 기준 1,830개의 객실이 있어 3,6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유람선입니다.여기에 승무원까지 합하면 5,000명이 훨씬 넘는 사.. 더보기
영종도 구읍뱃터 복어 맛집 / 영종도 복촌 지난달 초영종도로 이사를 온 셋째네 들렸다 우연히 발견한 복어전문점 복촌노병 부부에게 어찌나 마음에 들었는지 한 달 동안 세 번이나 방문을 합니다.세 번이 별게 아닌 듯싶어도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노병으로는 한 집을잠깐 사이에 세번이나 방문을 한다는 것은 아주 획기적인 일입니다.같은 집만 다니면 포스팅 할 재료가 바닥나거든요 ㅎㅎㅎ   사실 이 집을 처음 간 날은 이 집이 아니고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금수레 건강밥상이라는 곳을 갔었습니다.그런데 간 날이 휴일도 아니고 아예 식당이 문을 닫고 폐점을 했더군요.대부도에 본점이 있는 유명한 집이라기에 찾아 간건데 이렇게 난감할 일이 ㅎㅎㅎ그때 셋째가 3층에 있는 복어 전문점인 복촌도  꽤 잘한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고 하는군요.영종도로 이사 온지가 그리 오래.. 더보기
김포에서 맛보는 제주의 맛 / 김포 제주항 지난달 중순경김포시 사우동에 있는 제주항이라는 식당을 가 봅니다.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김포 이북식 만두 전문점 대래옥에 갔을 때바로 옆에 있던 제주항 1950이라는 식당이 눈에 띄었었는데 제주 ~ 김포당일 항공직송이라는 문구와 갈치회, 고등어회라는 단어가 보였기 때문이죠.날 잡아 방학중이던 주원이를 데리고 양가가 또 모입니다 ㅎㅎㅎ       김포 제주항은 사우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사우 노외 1 구역 공영주차장 앞에 있습니다.인근에 다래옥, 명동보리밥전문점, 이집불고기, 큰손의정부부대찌개 등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합니다.      가게 앞에 제주를 상징하는 하루방에 세워져 있네요.코를 세 번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더보기
김포대형베이커리카페 & 그로서란트/ 슬로 김포점 양가가 보통 1주일에 한번 많으면 2 ~ 3번 정도 자리를 함께 합니다.대부분은 식사를 함께하고 자리를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눕니다.그러다 보니 카페를 참 많이 찾게 되는데 그중 첫째가 몬떼 델피노, 두 번째가 슬로입니다.모르긴 해도 김포 몬떼 델피노는 최소  7~80번, 슬로는 3~40번 정도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노병은 이상하게도 잘 가는 집은 식당이고 카페고 술집이고 포스팅하는 게꽤 늦는 편인데 아마도 자주 가니 언제고 하면 되지 싶어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오늘은 우선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슬로 김포점을 먼저 포스팅합니다.3~4년 만에 처음 하는 포스팅이라 사진에는 사계절이 다 있습니다.(바로 밑에 사진은 3년도 더 된 사진이라 먼저 상호를 지웠습니다)    .. 더보기
김포 가성비 좋은 소고기맛집 / 소플러스 김포본점 지난달 초 어느 날사돈께서 저녁이나 함께 하자고 하시는군요.양가의 식사는 대부분 아점삼아 이른 점심을 함께 하는 편이고저녁은 대부분 양가가 주원이를 보지 않는 날을 잡아 노병을 위한 술자리 성격이 강한데 이 날은 주원이가 방학이라 함께 자리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그러다 보니 식당도 주원이 위주의 식당을 고르셨는지 소플러스 김포본점을 잡으셨네요.주원이가 노병을 닮아 그런가 본인은 고진교 열렬 신자래나 뭐래나 ㅎㅎㅎ        소플러스 김포 본점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식당들이 몰려 있는 김포한강4로 도로변에 있습니다.길 건너편으로는 스타벅스, 글린공원, 콩심팥심, 양평해장국, 갈비본질, 갈비도락 등이 자리하고 있고이 집 뒤편으로는 이학농가와 미성각, 진흥관, 박서방 코다리 등 수많은 식당과 카페.. 더보기
영등포구청 가성비 좋은 노포 중국집 / 영등포 보련각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삼각지 노포 중국집 명화원을 다녀온 후영등포에도 삼각지 명화원 못지 않은 훌륭한 노포 중국집이 있다기에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 어느날 다시 한번 영등포로 먹방을 떠납니다 ㅎㅎㅎ       영등포 노포 중국집 보련각은 영등포구 당산동 2가 87, 어느 골목 안에 조용히 숨어 있습니다.영등포구청역 6번 출구에서 도보 7~8분 정도 거리인데 멀지 않은 곳에 설렁탕, 곰탕 맛집인 부여집이 있습니다.이 동네에 살던지 특별히 이 집을 알고 찾아 오지 않는 한 이 집을 지나가다 들린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가까울 정도로 외진 곳인데 역시 잘한다는 소문만 나면 장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큰길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집이라 살짝 방황하다 찾습니다.     이.. 더보기
김포 칼국수 맛집 / 김포 담구리샤브칼국수 지난 4월노병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사돈께서 좋은 식당을 찾아 놓으셨더군요.그래서 귀국하자마자 양가가 함께 방문했던 김포 담구리샤브칼국수 이야기입니다.5월 중순쯤 방문을 했었는데 역시 사돈께서 노병에게 꼭 소개해 주시고 싶은 식당이셨겠네요.그런데 머잖아 인근으로 가게를 확장 이전한다고 하기에 이전 후 다시 들려 보고 포스팅을 합니다.이런 가게들을 보면 이제 식당들도 확실하게 세대교체가 되는구나 생각이 들게 되는데이런 훌륭한 식당들이 많이 생겨 식문화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면 좋겠군요.         김포 담구리 샤브 칼국수는 김포시 장기동 가현초등학교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롯데마트 김포한강점에서는 대각선 방향이고 초당마을 래미안한강아파트 맞은편입니다.김포 한강 중앙공원과 라베니체 금빛수로에서도 도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