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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미국여행/옐로스톤(1) .... 종합 옐로스톤 국립공원 와이오밍주 북서쪽에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 Stone National Park)은 와이오밍주,몬타나주,아이다호주 등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 중 하나인 공원으로 1872년 미국 최초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곳입니다. 만년설을 안고 있는 높은 봉우리와 깊은 협곡,폭포와 .. 더보기
[Springfield,IL] Freedom is not free .... Korean War National Museum 자유는 그냥 얻어지는것이 아니다. 오늘은 6.25가 일어난지 63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찌기 찾아 볼 수 없는 민족의 비극이 시작된 날이지요. 이제는 모든 국민들에게서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고 남한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아무런 제재 없이 돌아 다니고 있는 요즈음 노병의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곳은 얼마전 포스팅 했던 링컨박물관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는 구청사 입니다. 1839년부터 1876년까지 일리노이주 정부청사였던 곳이지요. 지금도 하루에 수십대씩 수학여행 학생들을 태운 버스들이 오는 곳인데 링컨 시절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 생각치도 않았던 한국전 기념관이 눈에 띄는군요. 인구 십만명 정도의 조그마한 미국 도시에서 태극기만 봤어도 감격 .. 더보기
[미국여행] 링컨 박물관 ( Lincoln Presidential Library & Museum ) .... Springfield, IL. 스프링필드에 있는 링컨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스프링필드는 링컨이 23살이던 1832년부터 대통령이 되어 워싱턴으로 간 1861년까지 변호사로,주의회 의원으로,주상원의원으로 활동 하면서 살던 곳입니다. 그런 스프링필드 다운타운에 링컨 관련 유적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곳에는 박물관,.. 더보기
[미국] 링컨대통령 묘지( Lincoln Tomb ) .... Springfield, IL 역시 이번 미국 여행중 들렸던 곳을 이제서야 정리해 봅니다. 노예해방의 아버지로 칭송을 받는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16대 대통령 묘를 찾았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성지처럼 여겨지는 곳으로 매일 수많은 수학여행 학생 및 관광객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눈이 오고 아주 궂은 날.. 더보기
[미국] 노병의 시카고 여행기 ( 2 ) 이제 시카고 강을 따라 구경을 계속해 봅니다. 춥지 않으면 이강을 유람선을 타고 구경하면 더 좋지요. 미시간 애비뉴 파이오니어 광장에 있던 마르린 몬로 조각상 (Forever Marilyn) 얼마전 이곳에서 캘리포니아로 옮겼다고 하던데 좋은 구경을 했네요. 몬로 동상 뒤로 시카고 트리뷴 신문사.. 더보기
[미국] 노병의 시카고 여행기 ( 1 ) 2월 8일 이야기니 벌써 세달이나 됐네요. 딸네 집에서 시카고까지는 대략 세시간 반 거리인데 오늘은 시카고에서 반가운 블친 한분을 뵈러 떠나 봅니다. 오늘은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시카고 블친이신 나그네님을 시카고 유니온 역에서 뵙기로 했거든요. 갈때는 일반석을 타고 가.. 더보기
샌디에고 기차여행 귀국 전날 일행들은 아웃렛으로 귀국 선물 쇼핑을 간다고 하는데 불쌍한 노병은 돈도 없고 마눌님이 무섭기도 해서 홀로 숙소를 떠납니다. 우리 마눌님은 내가 밖에서 뭐만 사오면 무섭게 야단을 칩니다. 내가 사는건 몽땅 쓸데 없는것 뿐인가 봐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삽니다 ㅋㅋㅋ 예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태평양을 바라 보며 기차 여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것 같아 부지런히 지하철을 타고 LA Union Station으로 갑니다. 역 풍경은 예전 우리 서울역 같은 모양입니다. 목적지는 멧시코와의 국경도시 샌디에고로 잡았습니다. 그곳까지의 기차여행도 바다를 보며 달리는 코스라는 예습 때문이죠. 티켓은 왕복으로 끊었는데요 왕복 60불이구요 열차편과 좌석은 오픈이군요.. 더보기
Hollywood Story L.A를 대표 하는게 뭐가 있을까?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 생각에는 아마도 할리우드 일것이다. 그래서 할리우드 구경을 떠났다. "스타의 거리" 많이들 들어 보셨을겁니다. 길 양쪽 약 5Km 보도에 영화,TV스타,유명뮤지션 등 약 2,500명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동판이 깔려 있다. 내딴엔 영화.. 더보기
CASINO 이야기 자이언 캐니언을 떠나 다시 두시간 가량 달려서 마침내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야경은 아주 훌륭합니다. 각 호텔마다 경쟁적으로 벌이는 각가지 쑈가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New York New York 호텔과 마주한 MGM 호텔의 야경입니다. 우리는 이날 늦게 도착한 관계로 쑈는 볼 수가 없었.. 더보기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 유타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또 하나의 절경입니다. 깊은 협곡,높은 절벽들,그리고 메사(mesa)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1850년대 몰르몬교 신자들이 이주해 살면서 이름 붙여졌다는 자이언(Zion)은 우리말로 시온입니다. 이름에서 보여지 듯 이곳은 엄숙하기도 하고,장엄 하기도 한 비경이.. 더보기
Bryce Canyon .... 유타주 그랜드 캐니언을 떠나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가는 도중 1박 했던 Page에 있던 Glen Canyon Dam(Lake Powell이라고도 함.Grand Canyon과는 다름) Grand Canyon 을 막아 만들었다는 이 댐을 배를 타고 구경하면 또 다른 그랜드 캐니언의 절경을 볼 수 있다고... 다시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가는길 창 밖으로 환상적인 절경.. 더보기
Grand Canyon 오랜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그랜드캐니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된다. 8년전 패키지여행으로 한번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간에 제약 받지 않고 천천히 들러 볼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아무리 노력했어도 사진으로 그 장엄함을 표현할 수 없었.. 더보기
Mexico 낚시여행 친구들과 2주간 미국여행을 갔었습니다. L.A에 사는 후배 하나가 멕시코에 별장이 있어 낚시여행을 갔습니다. 사진은 백도미 낚시입니다. 잘 잡히고 재미 있었습니다. 낚시란 잘 잡혀야 재미있는것인데 너무 잘 잡혀서...ㅎㅎㅎ 세상 태어나서 처음 본 신기한 장면 백도미는 알을 낳는게 아니고 수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