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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

가성비 최고의 김포고기맛집 / 김포신흥정육식당 지난 3월 중순경 블친 상록수님이 김포의 어느 고깃집 포스팅을 하셨더군요. 김포 하길래 눈이 번쩍 띄어 읽어 봤더니 보통 마음에 드는 게 아니네요. 바로 가 본다는게 우물쭈물 한 달쯤 지난 후 주원이 외가댁 모시고 확인차 방문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찾아보았던 김포 신흥정육식당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김포 신흥정육식당은 김포시 구래동 6896-6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구래초등학교, 나래 초등학교, 나래 중학교 등이 있고 건너편에 한강센트럴블루힐아파트가 있습니다.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이나 구래역에서는 도보로 15 ~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가 본 곳인데 주변에 상당히 많은 식당들이 몰려 있는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더군요. 영업시간은 11 : 30 ~ 22 : 00이고 15.. 더보기
강화대형베이커리카페 / 강화 조양방직 작년 연말쯤 들렸던 강화 조양방직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곳이지만 별로 땡기지 않던 곳인데 종종 대형베이커리 카페들을 들리다 보니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어느 날 강화에서 점심을 먹고 오던 중에 차 한잔 하자고 들렸던 곳입니다. 이 집은 다녀 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간단한 설명만 드리고 넘어갑니다. 1920년을 전후해서 강화에 면직물과 견직물을 생산하는 직물 산업이 발전하였는데 1970년대에는 60여 개의 크고 작은 직물 공장들이 인조견, 넥타이, 커튼직물, 특수 면직물들을 생산했으나 1970년대 중반 이후 직물산업의 주도권이 대구 지방으로 넘어가면서 대부분의 직물 공장들이 지금은 소수의 가내수공업 형태의 공장들이 남아 소창을 제조하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폐공장으로 방치되었.. 더보기
김포칼국수맛집/김포 들내음 탄탄칼국수 지난해 가을쯤 김포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옆을 지나가다 보니 새로운 칼국수 집이 생겼네요. 그 후 연말쯤 아내를 꼬드겨 새로운 식당 탐방을 떠납니다. 그리고는 조금 늦었지만 지난달 주원이 외가댁을 모시고 다시 찾아봅니다. 칼국수 집 상호는 들내음 탄탄 칼국수, 양촌에 있는 들내음 칼국수 직영점 같습니다. 김포 들내음 칼국수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964 김포 칼국수 맛집 / 김포 들내음 칼국수 지난달 어느 날 양가에서 가볍게 점심이나 먹기로 합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곳은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들내음 칼국수입니다. 김포 들내음 칼국수는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자리하고 있습 leehk.tistory.com 김포 들내음 탄탄 칼국수는 김포 하나로마트 본점과 우리병원.. 더보기
인천시청앞 일식 맛집 / 소래포구 해남수산 구월점 3월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야생화 복수초 본다고 인천대공원에 갔다가 어디 있는지 못 찾고 점심이나 먹자고 들렸던 해남수산 구월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 있는 해남수산의 일식집 스타일 직영점입니다. 소래포구에 있는 해남수산은 비교적 가성비가 아주 좋은 집이라 즐겨 찾는 집입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해남수산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951 소래포구횟집/소래포구종합어시장 해남수산 지난달 하순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오이도역에서 모입니다. 바닷가를 걷는 것은 더울 때는 힘이 들어 미리 걷기로 한 것인데 이 날은 어찌나 바람이 불고 추운지 노병은 거의 동사 직전까지 leehk.tistory.com 전철을 타고 인천대공원을 갔다가 대공원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전철.. 더보기
김포태국식당/김포태국술집/김포장기동 따올라이 몇 번 소개를 드렸던 김포 타이 레스토랑 따올라이입니다. 양가가 가끔씩 이 집에서 만나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집이지요. 사돈께서는 본시 술을 거의 못하시는데 노병이 하도 술을 좋아하는지라 가끔씩 노병을 위해 동석해서 술동무가 되어 주시곤 합니다. 김포 태국식당, 김포 태국 술집 김포 따올라이 장기동 먹자골목 끝자락, 금빛수로 한강중앙공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로는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6분 정도 거리입니다. 노병집과 사돈댁 딱 중간으로 도보로 10여 분 걸리는 위치인데 차 없이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김포 따올라이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915 김포 태국 음식점 / 김포 태국 주점 / 김포 따올라이 자랑.. 더보기
김포대형베이커리카페 / 김포 대명항 수산공원 지난달 어느 날 양가가 강화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차 한잔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들려 본 곳은 대명항 인근에 있는 김포대형카페 중 한 곳인 수산공원 재작년에 문을 연 대형 카페로 그간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인데 사람 많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노병인지라 어느 정도 열기가 사라졌을 때쯤 해서 들려 봅니다. 노병이 사람 많은 것을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식당인 경우에는 당연히 그렇지 않고 카페인 경우에는 차 보다 담소가 우선인지라 도떼기시장 같으면 당근 싫습니다. 커피 맛도 제대로 구별을 못해 대부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ㅎㅎㅎ 김포 베이커리 카페 수산공원은 대명항 조금 못 미쳐 오른편 야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상 밖으로 대명항 바다를 향한 방향이 아니고 김포시 방향으로 자리를 잡.. 더보기
김포 일식집/ 김포 일식 맛집 / 김포 오동도 노병이 김포로 와서 일식집은 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일반 횟집이나 초밥집 또는 이자카야는 가 봤었는데 일식집은 없네요. 그래서 어느날 금빛수로 인근에 일식집이 있다기에 양가가 함께 들려 봅니다. 나름 마음에 들기에 얼마쯤 후 주원이 초등학교 입학식이 끝나고 다시 한번 가 봅니다. 처음에는 네 명이, 두 번째는 일곱 명이 방문한 포스팅을 섞어서 한 번에 포스팅을 해 봅니다. 김포 일식집 오동도는 김포시 장기동 금빛수로 라체니체 앞에 있습니다. 인근에 김포경찰서,한전김포지사, 롯데마트 김포한강점등이 있는 곳입니다. 라체니체는 김포한강신도시를 만들때 아시아의 베네치아를 만들겠다고 조성된 곳입니다. 김포 일식집 오동도는 라체니체 인근 한강블루타워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고 영업시간은.. 더보기
김포한우맛집/운양역한우맛집/김포 탐우진 지난달 어느 날 주원이 외할머니 칠순이시라고 양가와 주원이네가 모여 축하 자리를 만듭니다. 주원이 외할아버지는 노병과 동갑, 주원이 두 할머니들께서도 동갑 거기다 아들, 며느리도 동갑이니 대단한 천생연분 맞습니다 ㅎㅎㅎ 이 날 함께 자리한 곳은 운양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한우 전문점인 본점입니다. 평상시 이 앞은 가끔씩 다니는 곳인데도 몰랐었는데 주원이네가 잡은 식당입니다. 김포 한우 전문점 은 운양역에서 서울 방면으로 300m쯤 가면 만나는 S-OIL 주유소 맞은편 한강조류공원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GS 25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별로 차량 왕래가 많은 곳이 아니어서 쉽게 눈에 띄는 곳은 아닙니다. 실제로 정문 역할을 하는 건 건물 뒤편 주차장 앞에 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 더보기
김포운양동횟집/나는바다다 김포운양점(장기점) 지난달, 중국에서 잠시 귀국했던 조카가 인사차 들렸기에 식사를 하러 갑니다. 할머니 별세 소식을 듣고도 들어오기가 어려워 못 왔었는데 코로나로 막혔던 중국이 어느 정도 뚫리게 되니 제일 먼저 나오느라 무척 고생을 했었다는군요. 조카는 하이난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비행기 사정이 예전 같지 않아서 직항으로는 표를 구하기가 어려워 홍콩을 경유해서 들어왔다고 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이천 호국원부터 들렸다 김포로 왔습니다. 그래서 조카를 데리고 간 곳은 집에서 도보 5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곳에 있는 나바다 운양점 나는 바다다를 줄여 나바다라고 하는 모양이던데 희한하게 고양이를 캐릭터로 사용하는 집입니다. 아들이 괜찮다고 한번 들려 보라고 했던 기억이 나서 처음 가 본 집이지요. 김포 우체국 .. 더보기
김포 코다리 맛집 / 김포 박서방 코다리 허영만의 백반 기행 김포시 편에 나온 코다리 집을 소개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봉구네 고깃집을 자주 다니며 봤던 집인데 방송에 나올지는 몰랐었네요. 방송에 나온다고 꼭 잘하는 집은 아니겠지만 요즘은 그래도 아무 집이나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방송 출연 후 밀어 닥치는 손님들 때문에 망가지는 집들이 많기는 합니다. 양가가 1월과 3월이 들렸던 김포 박가네 코다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포 박서방네 코다리 집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1010-7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촌 석모리 먹자촌이 형성된 곳으로 이 라인에 이학농가, 중화요리 진흥관, 봉구네 고깃집 들내음 칼국수 등 김포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3대를 이어 오는 비법 양념 코다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3대째 영업을 .. 더보기
김포 소바&우동맛집 / 김포 미호소바 지난 6개월 동안 여러 번 방문을 했던 김포 장기동 소바 & 우동 전문점인 미호소바를 소개해 드립니다. 소바는 일본식으로 조리된 메밀로 만든 모든 국수를 지칭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판메밀이나 메밀국수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원래 일본에서는 메밀 함량이 30%가 넘어야 소바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일본 법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유명무실한 법이 되어 지금은 밀가루로 만드는 소바도 많다고 하더군요. 양가에서 모두 메밀 종류의 국수를 좋아해서 가끔씩 같이 들려 보는 미호소바입니다. 김포 장기동 미호소바는 장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로 맥도날도 옆 길로 들어와 장기동 먹자골목 수요 미식회 출연 이북식 만두집인 락원 만두 앞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노상 주차장이 있고.. 더보기
김포생선구이명가/김포화덕품은고등어 김포에 참 괜찮은 생선구이 집이 있습니다. 이 집 다닌 지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일 년이면 최소 2~3 차례는 들리는 집이지요. 그런데 블로그를 찾아보니 포스팅은 3년 반 전에 한 게 전부이더군요 ㅎㅎㅎ 자주 다니는 집은 다음에 하면 되지 하는 나쁜 습관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은 김포 생선구이 맛집 김포 구래리 화덕품은고등어입니다. (사진은 여러 곳에서 추린 거라 춘하추동이 다 보입니다) 김포 화덕품은 고등어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2456 김포생선구이맛집/김포화덕품은고등어 김포생선구이맛집 김포 화덕품은고등어 주원이 데리고 어린이집을 갔다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그런데 김포 장기동에 잘 가던 생선구이집이 별안간 문을 닫았네요. 생선구이도 참 잘하고 손 l.. 더보기
김포만두맛집/김포이북식만두/김포 다래옥 지난 1월 어느 날 집에서 즐겨 보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는데 김포 편이 방영되더군요. 워낙 즐겨 보는 프로지만 이날 소개 되는 곳이 김포라니 특히 더 관심을 가지고 볼 수밖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 날 방송에서 네 군데 김포 맛집이 소개되는데 노병이 한 군데도 몰랐다는 점이죠. 세상에나, 김포 온 지 3년인데 가 보지는 못했어도 들어라도 봤어야 할 것 아닌가요? ㅎㅎㅎ 그래서 며칠 후 아내와 들려 본 김포 이북식 만두 전문점 다래옥 이야기입니다. 김포 다래옥은 김포시 사우동 1054번지에 있습니다. 김포 사우역(김포시청역)에서 김포 5일장 방면으로 도보 7~8분 정도 거리로 바로 앞에 사우노외 1 공영 주차장이 그리고 옆으로는 KT 김포 빌딩이 있습니다. 김포 다래옥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더보기
김포 대형 베이커리 카페 / 김포 아보고가 김포에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건물의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들려 본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보고가(Abogoga)를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작년 2월에 문을 열었다는 신상 카페 중 한 곳인데 상당한 인기몰이 중인 이름난 곳입니다. 작년 8월 중순 양가가 일산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는 길에 차 한잔 마시러 들려 본 김포 아보고가 주원이 외가댁은 몇년전 이집트를 다녀오셨기에 여기가 어떨까 싶어 모시고 가 봤습니다. 김포 아보고가는 전류리 포구에서 조금만 더 가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한강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포스팅 했던 김포 전류리 카페 뱀부가 이전하기 전에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주차장이 세 군데 정도 있는데 아보고가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은 좁고 주차 대.. 더보기
김포 여경래 셰프 수제자의 중식집 / 김포 미성각 1월 중순경 주원이네와 아침 일찍 서울을 다녀오던 중에 아들이 한마디 던집니다. "아빠, 김포에 여경래 셰프 수제자가 중국집을 열어 인기라는데 아세요?" "모르는데, 어디에?" 이렇게해서 어느 일요일 오전 미성각이라는 중국집으로 갑니다. 김포 미성각은 김포시 장기동 김포대수로(금빛수로) 남쪽 수문 옆 엠프라자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장기 6 공영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금빛수로 제방 위에 있어 창가 뷰가 좋은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포 금빛수로는 왕복 5.4 km 길이의 인공수로이고 우리나라 최초로 수로도시( Canal City )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 워크와 어우러져 각종 수상 시설이 있는 아름다운 종합 시민 휴게 공간입니다. 미성각은 유명한 스타 셰프인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라는.. 더보기
김포 갈비탕 맛집 / 김포 설반 김포 설반(雪盤) 우갈탕, 신갈탕이라는 갈비탕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전에는 갈비탕을 먹으러 많이 다녔었는데 요즘에는 갈비찜을 먹으러 다닙니다. 꽤 여러번 갔었던 사진을 모아 포스팅하는 거라 계절이나 낮, 밤이 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김포 설반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있습니다. 양촌읍 석모리는 대형 식당들과 카페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는 신흥 먹거리 촌입니다. 장기역에서 구래역으로 가는 김포한강4로를 타고 가다 치킨으로 유명한 한성치킨 뒤쪽에 있습니다. 큰길에서는 조금 떨어진 언덕 위에 있지만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아주 시원하니 좋은 곳이지요. 설반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그리고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더보기
김포대형베이커리카페 / 김포 뱀부 포레스트 김포 대형 베이커리 카페 뱀부 오늘은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에 있는 뱀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김포 베이커리 카페 뱀부 포레스트는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포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원래는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2년 전쯤 지금의 위치로 옮겼습니다. 뱀부 15-8이라고도 하는데 15-8은 이곳으로 옮기기 전 주소 같네요. 그 자리는 요즘 새로 생긴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보고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뱀부 포레스트는 흰색으로 된 3층 건물인데 1층은 카페, 2~3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합니다.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차장 앞에 나무로 만든 커다란 말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노병이 김포로 가며 카페 진정성과 함께 처음 알았던 카페인데 요즘은 어쩌다 들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마지막 .. 더보기
김포 갈비 맛집 / 김포 이학농가 이학갈비 인천에서 시작한 고기 전문점으로 체인이 아닌 직영점만 수도권에 7~8개 정도 있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 고기 전문점입니다. 산본 살 때는 산본점을 많이 다녔었는데 김포로 와서도 김포점이 있어 상당히 여러번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턴가 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학농가라고 새로 만들어 문을 열었는데 몇번 가 보니 이학갈비 보다 여러 가지로 더 마음에 들어 최근에는 이학농가를 많이 이용 하는데 오늘은 이학갈비가 아닌 이학농가 이야기입니다. 김포 이학농가는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17 석모리 사거리 인근에 있습니다. 김포 이학갈비에서 1 km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큰 길가는 아니어서 조금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이학갈비 김포점에 비해서는 상당히 규모가 더 큽니다. 총 4층 규모인데 1층은 대기실과 .. 더보기
파주 초대형 식물원 카페 / 파주 문지리 535 오늘 일요일 포스팅은 파주 문지리 535 이야기입니다. 카페 치고는 이름이 특이하다 싶은데 이곳 주소인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535번지를 상호로 사용합니다. 자유로 바로 옆에 있는데도 워낙 자유로가 빠르게 밟고 가는 곳이라 잘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 방면으로 가다 성동 IC를 지나 약 8 km 정도 되는 곳입니다. 임진각 방향으로 갈때는 쉽게 진입이 되는데 반대 방향일 때는 들어오는 길이 조금 복잡합니다. 파주 카페 문지리 535입니다. 워낙 큰 카페다 보니 건물 전경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 주차장이 엄청나게 큰데 정확하게 세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100대는 훨씬 넘게 주차할 수 있겠습니다. 복 2층이 있어 모두 3층 크기의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 노병은 별로 좋아하지 .. 더보기
김포코다리맛집 / 김포 운양동 명태덕장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즐겨 먹는 생선 중 하나인 명태 일설로는 함경도 명천(明川) 고을에 사는 태씨(太氏) 성을 가진 어부가 처음 잡아 '명태'라고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지금은 동해 바다의 수온이 상승 하면서 그 많던 명태는 거의 다 사라지고 북태평양의 베링해나 오호츠크 해에서 주로 잡아 옵니다. 또한 명태만큼 다양하게 많은 이름을 가진 생선도 없습니다. 명태새끼는 '노가리', 냉동하지 않은 싱싱한 것은 '생태', 꾸덕꾸덕하게 반쯤 말린 것을 '코다리', 완전하게 얼린 것은 '동태', 두 달 정도 바짝 말린 것은 '북어', 명태를 덕장에서 겨울 서너달 가량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만든 '황태'. 이름도 많고, 많이도 잡히고, 우리 국민들이 사랑하던 명태였는데 요즘도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