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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

김포 중국집 / 김포 중식주점 / 김포 도화원기 7월 하순 어느 날 사돈과 오래간만에 술자리를 갖습니다. 집사람 때문에 한 동안 뵙지를 못했는데 잠시 시간을 만들었었죠. 사돈께서는 술을 거의 못 하셔서 순전히 노병 때문에 함께하신 자리지요 ㅎㅎㅎ 이 날 자리를 함께한 집은 장기동 먹자골목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주점 도화원기입니다. 7월 초에 새로 문을 열었다는 곳으로 장기동 먹자골목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포골드라인 장기역 5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입니다. 노병이 좋아하는 태국 술집 따올라이는 1분 정도 되는 가가운 거리입니다. 김포 도화원기의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밤 1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도화원기의 3대 약속이 있는데 정말로 이대로 약속을 이행하는 업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업이 잘 된다고, 또는 잘 안된.. 더보기
일산 짬뽕 맛집 / 삼대초마 일산점 한 달여 전쯤 주원이가 엄마하고 일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간다기에 따라나섭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김포에도 있는데 너무 복잡하고 주차하기도 쉽지 않아 가끔씩 강 건너 일산 킨텍스점으로 가곤 하는데 주원이나 사돈댁 하고는 여러 번 갔어도 며느리 하고는 처음입니다. 집사람은 방콕 중이라서 못 가고요 ㅎㅎㅎ 원래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 킨텍스점은 지하 1층에 있었고 지상 1 ~2 층에는 이마트 킨텍스점이 있었는데 얼마 전 한참 공사를 하더니 1~2층에 있던 이마트는 없어지고 그 대신에 이마트 더 타운몰이라고 생겼는데 전문식당가, 라이프스타일, 패션, 노브랜드, 골프, 캠핑 등 다양한 상가들이 입점했더군요. 지하 1층에 있던 이마트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는 그대로 있습니다. 간단히 장을 보고 점심을 먹고 가기.. 더보기
현지 느낌의 태국 식당 / 김포 따올라이 집사람이 입원해 있던 7월 어느 일요일 주원이네와 서울 다녀오는 길에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김포시 장기동 먹자골목에 있는 태국식당 따올라이입니다. 김포 따올라이는 양가가 자주 다니는 집이어서 몇 번 포스팅도 한 집입니다. 주원이네 하고는 처음 같이 가 보는데 이 집을 여러번 왔었다는군요. 김포 따올라이는 김포시 장기동 먹자골목 김포한강 중앙공원 쪽에 있습니다. 창문에 태국 술집, 태국 식당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방배동에 본점이 있다는데 프랜차이즈 식당은 아닌 듯 합니다. 장기역 5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5~6분 정도 거리입니다. 이 사진은 당일 못 찍고 얼마 후에 지나가다 찍었는데 마침 이 집이 휴일이라 가게가 조용해 보입니다. 자리 잡기가 어려운 집인데 두 자리가 비어 .. 더보기
김포중식맛집 / 운양동중식맛집 / 김포 려원 지난 7월 초 정확하게는 부환복집에서 식사하고 며칠 후 집사람이 서울 성모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하던 날 수술이 잘 되었다는 전광판만 보고 김포로 내려옵니다. 요즘 병원은 간병하는 사람 한 명을 제외하고는 일체 출입금지 간병은 여동생이 오빠는 어렵다고 대신 자원하는 바람에 졸지에 외톨이가 됩니다. 저녁도 혼자 먹게 생겼길래 주원이 보고 짜장면 먹을래 했더니 좋다고 하는군요. 마침 연락이 오신 외가와 주원이 엄마까지 5명이 식사를 하러 갑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으러 간 식당은 노병 집 인근에 있는 중식집 려원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동네 중국집으로 집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이고 음식이 동네 중국집 치고는 괜찮아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노병이 자주 이용하는 집입니다. 운양동 전원마을 4단지 아파트 앞 먹자골목 .. 더보기
김포맛집 / 김포 복어맛집 / 김포 부환복집 지난달 초순 어느 날 가족 모임이 있어 양가가 모입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저녁을 내는 자리입니다. 이날 식사를 한 곳은 양촌읍 누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김포 부환복집입니다. 김포 부환복집은 강화로 가는 국도 48호선 누산 4거리 조금 못 미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장기지하차도를 지나 모아패션아웃렛 조금 못 미쳐 발산리교차로 인근입니다. 큰길에서 보이지를 않아 모르면 절대로 못 찾아갈 집이지요. 60년 전통이라고 쓰여 있는데 영등포에서 오래 영업을 하다 몇 년 전에 이 장소로 이전해 왔다고 하는군요. (영등포에 있을때는 부일복집이었다고 합니다.) 가게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 차 가지고 오시는 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듯하고 인근에 작은 공장들이 많아.. 더보기
파주어죽맛집 / 파주 심학산 청산어죽 어죽(魚粥) 말 그대로 풀자면 물고기로 만드는 죽이나 국수입니다. 주로 민물고기로 만드는 것을 어죽이라고 하지만 포항 구룡포에 가서 만나는 바다 생선 국수는 모리국수라고 해서 상당한 맛을 보여 주는데 오늘은 민물 어죽 이야기입니다. 민물고기로 만드는 국수를 경상도 지방에서는 어탕국수, 충북 옥천 지방에서는 생선국수 그리고 충남 금산이나 무주 등에서는 어죽이라 하고 국수에 밥도 함께 말아 냅니다. 지남 6월 말 어느 비 오는 날 저녁 큰 동서 내외가 미국 딸네로 두달 넘게 다녀온다고 해서 저녁이나 함께 먹자고 방문했던 파주 심학산 자락에 있는 청산어죽 이야기입니다. 2년 전쯤에도 한번 포스팅 한 기억이 있는데 가끔씩 들리는 이름난 민물 어죽 집입니다. 파주 청산어죽은 파주 출판단지 인근으로 심학산 북쪽 자.. 더보기
김포 일본식 카레 & 돈카츠 맛집 / 김포 소코아 강릉, 속초로 3차 여행을 떠나기 전에 양가가 들렸던 김포 소코아 얼마 전 우연히 지나가다 봤던 집인데 상당히 인기가 많은 집이더군요. 보통 양가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만나 식사도 하고 환담을 나누고 했었는데 노병이 예정에 없이 별안간 3주 씩이나 외지로 떠돌게 되어 상당히 죄송스러웠었는데 만사를 제쳐 놓고 만나 뵙기로 합니다. 백수가 과로사한다더니 ㅎㅎㅎ 김포 소코아는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 4번 출구로 나와 투썸플레이스에서 좌회전 후 다시 우회전 그런 후 맥도날드로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소담 사진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소코아 김포한강 신도시점인데 프랜차이즈 퓨전 일식집인 모양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오후 3시~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 더보기
파주 헤이리 전통찻집 / 헤이리 " 뜰 " 카페 날이 많이 덥습니다. 다들 휴가를 떠나셨는지 사방이 조용하네요. 노병은 이번 여름 방콕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팥빙수 한 그릇 대접해 드리니 맛있게 드셔 주세요 ㅎㅎㅎ 지난달 초 양가가 점심을 같이하고 들렸던 파주 헤이리 "뜰" 카페입니다. 카페라기보다는 아름다운 우리네 전통 찻집인데 모르면 절대로 못 가는 집입니다. 노병은 블친인 하늘냄새님 포스팅을 보고 오래전부터 가 보려고 점찍어 놨던 곳이죠. 전에 한번 가 봤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월요일 휴무일에 들려 위치만 알아 두고 왔었지요. 한번 가 보기가 힘들지 한번 가 보면 또 가고 싶어지는 그런 좋은 집입니다. 위치는 자유로를 타고 가다 성동 IC로 들어 선 후 .. 더보기
김포냉면맛집/김포진주냉면맛집/김포 냉온장 3박 4일 울진, 속초 여행을 마치고 김포로 돌아옵니다. 날이 많이 더워서 냉면이나 한 그릇하고 헤어지기로 합니다. 그래서 찾아갔던 김포 박군자 진주냉면, 그런데 상호가 바뀌었네요. 진주냉면과 온면 전문점인 김포 냉온장 박군자 진주냉면에서 별안간 냉온장이라고 바뀌어서 당황스럽기는 합니다만 온면과 수육을 제외하고는 음식은 대부분 그대로이니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모르긴 해도 박군자 진주냉면 프랜차이즈에서 독립해서 단독으로 업소를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먼저 그대로인데 김포한강조류공원에서 걸포북변역 가는 걸포로 중간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길에서는 보이지 않아 처음 찾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평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 더보기
김포 생선구이 & 간장게장 맛집 / 김포 감동밥상 연 이틀 간장게장 이야기로군요 ㅎㅎㅎ 오늘은 김포에 있는 감동밥상이라는 곳입니다. 사돈께서 지나가시다 새로 생긴 집을 보셨다며 여기로 안내를 해 주시고 저녁까지 사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상호처럼 감동을 주는 식당이면 좋겠는데 어떨래나요? 지난 6월 초순 어느 날 양가가 주원이를 데리고 김포 장릉으로 산보를 가 봅니다. 이 녀석이 요즘 움직이는 일을 잘 안 하려고 해서 이리저리 사탕발림으로 꼬드겨 나온 길이죠 ㅎㅎㅎ 그래도 이런 역사적인 장소에 오면 학구적인 태도로 변모해서 질문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김포 장릉은 조선조 제16대 인조의 부모인 원종(1580 ~ 1619)과 인헌왕후(1578 ~ 1626) 구 씨를 모신 능입니다. 왕을 뜻하는 '종'이라는 묘호를 갖고 있음에도 원종이라는 이름.. 더보기
평택 간장게장 & 쭈꾸미 맛집 / 평택 석일식당 미국에서 오신 지인분들과 함께한 3박 4일 충청도여행 먹기만 하다 보니 드디어 마지막 4일째 이야기를 하게 되었군요 ㅎㅎㅎ 4일째 아침은 숙소에서 가까운 현충사를 잠깐 들려 본 뒤 평택으로 이동해서 마지막 아점을 먹기로 합니다. 그래서 들렸던 평택 석일식당 이야기입니다. 보통 평택 하면 바다하고 연관이 잘 지어지지 않는데 실제로는 만호리 포구로 기억되는 국제무역항인 평택항 등 바다가 상당히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노병도 평택평야 이야기를 많이 보고 들었어서 웬 바다 했었지만 생각해 보니 바다가 있는 동네이고 해물 요리 잘하는 집들도 꽤 많습니다. 다만 석일식당은 바닷가가 아니고 평택 시내에 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하게 된 평택 석일식당 여동생으로부터 정말 잘하는 간장게장 집이라고 소개를 받아 재.. 더보기
영종도 생선구이 맛집 / 을왕리 꾸덕집 지난 5월 말, 어느 주말 얼마 전 용유도로 이사를 간 여동생네 집을 방문합니다. 그리고는 오빠 오면 같이 갈 집이 있다며 데리고 간 을왕리 꾸덕집 꾸덕집은 해풍에 말린 반건조 생선구이로 아주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생선을 꾸덕꾸덕 말렸다고 꾸덕집일까요? ㅎㅎㅎ 을왕리 꾸덕집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을왕리 방향으로 가다 고개를 넘기 전 우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엄청나게 손님이 많습니다. 오후 1시경 번호표를 받았는데 20 몇 번짼가 하더군요. 비가 오니 별다른 방법 없이 차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가게가 커서 그런건지 하여간 회전이 빨라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을 합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09 : 30 ~ 20 : 00, 토, 일 09 : 00 ~ 20 : 00으로 아침 일.. 더보기
파주 이북식 만두 맛집 / 파주 평양만두 지난 6월 초 어느 주말 양가가 바람을 쐬러 떠납니다. 장소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있는 율곡수목원입니다.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는 율곡 이이 (1536 ~ 1584)의 본가가 있던 곳입니다. 약 10만 평의 부지에 1,300 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수목원입니다. ※ 파주 율곡 수목원 :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87-3 ( 장승배기로 392 ) 031-940-4376 자유로 당동 IC에서 연천 방면으로 7.6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화석정과 율곡습지공원이 있어 연계해서 돌아보면 아주 좋습니다. 설렁설렁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본 후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이 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노병 최애 집 중 하나인 파주 평양만두입니다. 상호가 그냥 평양만두입니다. 위.. 더보기
김포콩국수맛집 / 김포 콩심팥심 이상하게도 노병은 콩국수를 잘 안 먹습니다. 콩으로 만든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콩국수만은 별로예요. 어려서부터 장이 조금 안 좋았어서 그런 건지 고진교 신도라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평생 콩국수를 별로 먹어 보지를 못했는데 오늘은 콩국수를 먹은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어느 날 인터넷을 보다 우연히 눈에 들어 온 김포 콩심팥심 콩국수를 싫어하는 노병인데도 "와, 이 집은 한번 가 봐야겠네"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아내도 콩국수를 좋아하고 사돈댁도 두 분 모두 콩국수를 좋아하신다는데도 한 번도 콩국수 집을 안내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얼른 전화를 드려 양가가 출동을 합니다. 도착할 때까지 콩국수 먹으러 간다는 말은 비밀에 부쳤었지요. 서프라이즈 하려고요 ㅎㅎㅎ 김포 콩심팥심은 식당들이 많.. 더보기
인천설렁탕맛집 / 인천도가니탕맛집 / 동인천 삼강옥 5월 말쯤 양가가 점심 식사를 함께 하러 인천으로 떠납니다. 인천은 오래된 도시이다 보니 아주 괜찮은 식당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 날 점심을 먹으러 갔던 곳은 인천에서 설렁탕으로 유명한 동인천 삼강옥입니다. 인천 설렁탕 맛집 삼강옥은 1946년에 문을 연 아주 역사가 오래된 설렁탕 명가입니다. 위치는 경인국철 동인천역과 배다리사거리 사이 참외전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예전에 참외로 유명했던 청과물 시장 '채미전'이 있던 곳입니다 2001년에 인천광역시 "맛있는 집"에 선정 되었고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에도 선정된 집입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방송에도 상당히 많이 소개된 집인데 그런 광고성 선전문은 하나도 없더군요. 인근에 있던 청과물시장이 구월동으로 이전 하면서 예전만큼의 활기.. 더보기
부평냉면맛집/부평막국수맛집/부평시장역 부평막국수 지난달 25일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부천에 있는 도당근린공원에서 열린다는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를 보러 갑니다. 최근 들어 장미 축제를 하는 곳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곳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은 20,000 ㎡의 부지에 프린세스모나코 등 장미 151종 15만 그루를 심어 나무 당 6~7개의 꽃이 핀다고 가정하면 100만 송이의 장미가 핀다는 곳으로 그래서 장미원의 이름을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평일인데도 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장미의 향연을 즐기고 있더군요. 오래간만에 아름다운 장미꽃들을 돌아보고 식사를 하러 지하철을 이용 부평시장역으로 이동합니다. 이 날 점식 식사를 하기로 낙점된 곳은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부평막국수( 원조 백령면옥 )입니다. 위치는 인천 1.. 더보기
김포스테이크전문점 / 김포 라라지오스트라 스테이크하우스 지난 3월과 4월 말경에 들렸던 김포 라라지오스트라 스테이크 하우스 김포 금빛수로변 라베니체 3차에 자리하고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고진교 열렬 신도인 노병은 스테이크를 아주 좋아하는데 김포에 이런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는건 몰랐었네요. 인근에 주원이에게 끌려갔던 스테이크 집이 있는데 스테이크 전문점이라기 보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이어서 포스팅은 안 하고 있습니다. 김포 라라지오스트라는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마치애비뉴 3차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빛수로변에 있는데 대충 위치는 김포경찰서와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중간 정도 위치입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노 브레이크 타임으로 매일 11 : 00 ~ 21 : 00까지입니다. 벌써 문을 연지 6년이 넘었다는데 금빛수로변 식당으로 보면 대단한 선전입.. 더보기
서울대공원맛집 / 과천 봉덕칼국수 지난 4월 중순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오래간만에 겹벚꽃도구경할 겸 서울대공원을 찾아봅니다. 사실 서울대공원이야말로 여러 가지 여건상 걷기에는 아주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청소년들 외에 특히 노년층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 날 걷기 모임이 끝난 후 점심을 먹기로 한 곳은 서울대공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과천 봉덕칼국수, 의왕에 본점이 있는 샤브 칼국수의 이름난 명가입니다. 날이 좀 많이 흐린 편이지만 벚꽃 구경도 하며 대공원을 절반 정도만 걷고 내려옵니다. 튤립과 벚꽃이 많이 피어 있던데 지금쯤은 장미원에 장미도 많이 피었겠군요. 천천히 걷기에 좋은 곳이지만 제대로 잘 걸으면 거리가 엄청나서 늘 절반 정도만 걷습니다. 어제 고교 동기인 정형외과 닥터를 만났었는데 우리 나이에는 6,000보.. 더보기
강화 뼈없는 갈치조림 / 강화 마니산 범호 고향밥상 지난 3월 어느 날 양가가 강화로 바람을 쐬러 떠납니다. 말로는 바람을 쐬러 간다고 했지만 사실은 식당 탐방 뼈 없는 갈치조림이 너무 맛있다기에 떠나 본 먹방여행입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강화 마니산 입구에 있는 범호 고향밥상입니다. 얼마 전 마니산 입구에 있던 버섯 전문점 마니산 단골식당을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전혀 이 집 강화 마니산 범호 고향밥상은 알지도 못했습니다. 마니산 단골식당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071 맛있는 약선버섯전골 명가 / 강화 마니산 단골식당 주원이 외가댁을 모시고 바람을 쐬러 강화도로 떠나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이날 식사를 하기로 한 집은 오래전 어느 블친님 블로그에서 보고 메 leehk... 더보기
김포고기맛집 / 김포 운양동 검암연탄집 작년 7월 경인가 봅니다. 집 근처에 웬 연탄구이 고깃집이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 장소가 장사가 될 장소가 아니어서 늘 비어 있거나 문을 열어도 오래 견디지 못하고 문들을 닫던 곳이어서 누가 이런 코로나 시국에 저렇게 무모한 일을 하나 싶어 안쓰럽기는 했지만 그냥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달쯤 지나서 우연히 이 앞을 지나가다 보니 세상에나, 장사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곳에 손님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돼지고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 아내를 살살 꼬드겨 한번 가 봅니다. 그 후 미국에서 딸이 왔을 때 주원이네와 또 양가가 대충 네댓 번 정도 갔었던 것 같습니다. 노병 집에서는 걸어서 3~4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곳이라 또 가면 쓰지 해서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씁니다 ㅎㅎㅎ 이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