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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맛집

강화 마니산단골식당 양가가 강화로 바람을 쐬러 떠납니다.이 날 식사를 하려고 마음먹은 식당은 강화 마니산 단골식당전에 가서 약선버섯전골에 완전히 반해 버려서 늘 다시 가야지 하던 집입니다.먼저 갔을때 노병네 이외에는 모두가 젓국갈비전골이라고 강화에서는유명한 젓국갈비들을 먹길래 다음에는 이걸 먹어봐야지 했었지요.     마니산 단골식당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071 맛있는 약선버섯전골 명가 / 강화 마니산 단골식당주원이 외가댁을 모시고 바람을 쐬러 강화도로 떠나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이날 식사를 하기로 한 집은 오래전 어느 블친님 블로그에서 보고 메leehk.tistory.com          마니산 단골식당은 강화도 마니산 입구.. 더보기
강화두부맛집 / 강화 토가 2월 어느 날 교동도를 가 보고 싶다는 주원이를 데리고 양가가 떠납니다. 주원이가 교동도를 가 보고 싶다는 이유는 드라마 '광개토태왕'에 나오는 관미성이 교동도에 있었다는 이야기 때문인데 실제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어떻든 주원이와 함께 양가가 드라이브 삼아 강화로 떠납니다. 가는 길에 들렀던 6. 25 참전용사 기념공원 강화대교를 건너며 바로 우회전해서 연미정 가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측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보통 내비로 찍고 연미정을 가다 보면 보이지 않는 곳이라 아는 사람들이 드물지요. 연미정은 전에 데리고 갔었어서 이번에는 들리지 않고 바로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로 갑니다. 북한 땅을 보고 싶다는 주원이 요청에 따른 것인데 이곳에서 북한까지는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건물이나 작업하는 .. 더보기
산채비빔밥이 예술이어라 / 강화 마니산산채 지난달 추석을 열흘 정도 앞두고 기사로 차출된 노병 집사람이 지인분들과 강화도로 바람을 쐬러 가신답니다. 강화 원도심에 있는 소창체험관을 돌아보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강화 소창체험관은 강화읍 신문리 84-2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화에 있던 평화직물 자리에 2018년에 문을 연 소창 체험관은 과거 직물 공장이 많았던 강화 직물 산업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여성분들이라 상당히들 좋아하시더군요. 강화 소장 박물관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170 강화원도심여행 / 강화소창체험관 오늘은 오래간만에 맛집 이야기가 아닌 강화의 직물산업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몇 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노병은 선친의 직장 관계로 유치원부터 국.. 더보기
맛있는 약선버섯전골 명가 / 강화 마니산 단골식당 주원이 외가댁을 모시고 바람을 쐬러 강화도로 떠나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이날 식사를 하기로 한 집은 오래전 어느 블친님 블로그에서 보고 메모해 두었다 찾아 간 강화향토음식전문점 마니산 단골식당이라는 집입니다. 마니산 단골식당은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제단을 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전해지며 실제로는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전국체전의 성화를 채화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Since 1997는 백 년 가게 선정 기준이 된 사업자 등록 연도이고 실제로는 Since 1970이라고 하더군요. 백년가게로도 선정된 집이고 강화 줄 서는 맛집으로도 선정된 집입니다. 강화사자발약쑥시래기밥을 메뉴로 개발하여 특허등록.. 더보기
강화 젓국갈비 맛집 / 강화 신아리랑 노병이 김포로 오면서 강화를 다녀오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강화읍까지 30분이면 가고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만 아니면 정체도 없어 운전하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가까운 관광지가 되다 보니 볼 곳도 많고 먹을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노병에게 있어서는 전에도 몇 번 말씀 드렸었지만 추억의 강화도라 더욱 그렇습니다. 노병이 일곱살때였던 1957년부터 열 살 때인 1960년까지 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 강화에서 살았었거든요. 다리가 없어 배를 타고 건너 다니던, 말 그대로의 섬이었던 강화도에서 살던 몇 년이 노병에게는 아주 아름답고 좋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왜 길고 장황하게 말씀 드리는가 하면 순무김치와 젓국갈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강화 토박이가 아니어서 그랬는지.. 더보기
강화냉면맛집/강화진주냉면/강화 유진면옥 주원이 외가댁과 함께하는 냉면 투어 아마도 이번 투어가 금년에는 마지막 냉면 투어가 아닐까 싶은데 아무리 추울 때 먹는 냉면이 맛있다고는 해도 그래도 더울 때 먹는 냉면이 제 맛이지요. 오늘 소개드리는 집은 블친님께서 알려 주신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냉면집 유진면옥입니다. 강화 유진면옥은 강화군 양도면 탑재 삼거리에 있습니다. 전등사에서 외포리 가는 길 중간쯤, 마니산까지 넣으면 삼각형 모양이 되겠군요.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집인데 철이 지나 그런지 손님이 줄을 서는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진주냉면과 전통육개장이 메인인 집 같은데 진주육회비빔밥 등 또 다른 진주 음식도 있더군요. 검색해보니 이 집 여주인이 진주 출신이라고 하시더군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더보기
강화횟집/강화도횟집/ 진복호 본점/ 진복호 신관 벌써 3개월 정도 된 묵은지 포스팅입니다. 그냥 묵혀 버리기에는 조금 아까운 포스팅이라 늦었지만 올려 봅니다. 하긴 다음으로 예정된 포스팅은 6개월도 더 된 포스팅인데 요즘 노병 너무 게을러요 ㅎㅎ 어느 여름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날은 강화에서 조금만 걸어 보기로 합니다. 강화산성 북문에서 조금 걷고, 교동 연산군 유배지와 대룡시장을 둘러보고 석모대교를 지나 보문사 마애관세음보살상까지 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이날 식사를 하러 들려 본 곳은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있는 횟집 진복호 본점입니다. 다음에서 진복호를 검색하면 진복횟집으로 나오는데 정식 상호는 진복호입니다. 강화 진복호 본점은 초지대교에서 동검도 입구를 조금 지나 선두5리 어시장 바닷가에 있습니다. 진복호는 이 집이 소유한 배.. 더보기
강화맛집/강화 산채비빔밥이 맛있는집/강화마니산산채 작년인가 N사의 어느 분 블로그를 보다가 번쩍 눈에 띄었던 비빔밥집이 있습니다. 강화에 있는 마니산산채라는 집인데 너무 가 보고 싶어 마음속에 메모해 뒀었지요. 그리고 금년 2월 어느날 주원이 외가댁과 강화로 바람 쐬러 갔다가 마침내 들려 봅니다. 또 간다고 차일피일 포스팅도 안하고 있다가 두 달 전 다시 가보고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하긴 금정역 인근에도 노병이 너무 좋아 하는 집이 하나 생겼는데 2월 초에 처음 가 보고 지금까지 2~30번도 더 갔는데 아직도 포스팅 안 한 집도 있습니다. 아끼다 뭐 된다던데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죠? ㅎㅎㅎ 마니산산채는 마니산 남쪽 함허동천 앞쪽이고 조금 더 가면 정수사가 있는 곳 길가에 있습니다. 간판에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 나온 집이라고 쓰여 있는데.. 더보기
강화백반맛집/강화닭곰탕맛집/강화집 노병이 보는 맛집 방송은 거의 없지만 가끔씩 지나간 허영만의 백반 기행은 봅니다. 한때 수요미식회에 나오는 집들을 가 보았었는데 노병이 추구하는 포스팅 방향 하고는 좀 틀려 잘 안가게 되었고 나머지 먹방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젊은 사람들 컨셉이라 별로 땡기지를 않더군요. 그런데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나오는 대부분의 집들이 마음에 들어 어쩌다 방문을 해 보면 거의 실망하지 않고 맛있게 먹게 돼서 그 지역을 가면 한두 군데 꼭 들려 보곤 합니다. 그러다가 강화편에서 우연히 본 강화 백반집 강화옥 오래전 꽤나 자주 가던 집이라 반가워 얼른 출동해 봅니다.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일행들과 강화로 Go Go ㅎㅎㅎ 강화 백반집으로 유명한 강화집은 강화군청이 있는 대로변 군청 건너편 쪽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앞에 .. 더보기
강화맛집/강화백반맛집/강화 우리옥 강화맛집 강화백반맛집 강화 우리옥 2018년을 보내면서 마지막으로 어느 집을 올릴까 생각하다 생각한 집은 강화 우리옥 벌써 다녀온지 4개월 가까이 되는 집이여서 자칫 포스팅을 포기할 수도 있었는데 왠지 올리고 싶어졌습니다. 6년전 어느날밤 집사람과 들렸다 상당히 감동을 받았던 .. 더보기
강화맛집/초지대교맛집/메밀칼싹뚜기/시래기밥/강화대선정 강화맛집 초지대교맛집 강화 대선정 주원이 데리고 주원이 외갓댁과 강화에서 만나 점심을 같이하고 단풍구경도 해 봅니다. 이날 점심을 같이 한 곳은 노병이 오래전부터 즐겨 다니던 초지대교 인근에 있는 강화 대선정 특이한 이름의 메밀칼싹두기와 시래기밥으로 아주 오랫동안 인기.. 더보기
강화맛집/강화꽃게탕맛집/강화 충남서산집 강화맛집 강화꽃게탕맛집 강화 충남서산집 김포에 사시는 사돈댁과 점심을 같이 하려고 강화로 갑니다. 사돈이라는 관계가 가까울수도 있지만 대체로 어려운 관계인데 주원이 때문에 갈수록 가까워지니 이런게 행복이고 축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화는 노병이 유치원부터 국민학교 3.. 더보기
강화여행 강화맛집 석모도 보문사 강화 백년횟집 초등학교 동창들과 강화 석모도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동심으로 돌아 가 즐겁게 보낸 하루의 이야기 입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버스채 실고 배로 건너 갑니다. 10분 정도면 도착 하는데 여기도 역시 갈매기들이 많이 따라 옵니다. 지금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연.. 더보기
[강화맛집] 60년을 엄마의 손맛으로,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드는 백반집의 명가 .... 우리옥 상가집이 있어 저녁 나절에 강화를 갑니다. 강화는 노병이 강화유치원도 나오고 강화초등학교 3학년까지 다녔던 곳이지요. 제가 살때는 다리도 없어서 배로 건너 다녔었는데 ...... 아내가 저녁이나 먹고 가지기에 백반으로 유명한 우리옥으로 가 봅니다. 강화관광안내소라고 되어 있는곳.. 더보기
[강화황산도] 오래간만에 강화도에 갔었네요 .... 현광호 ( 11호 ) 지난주 정말 오래간만에 상명대 김종호 교수님을 만나러 김포 양촌을 갔었습니다. 20여년전 이곳에 작업장을 만드셨다가 지금은 아예 집도 여기로 옮기셨더군요. 처음 교편 생활을 할때 김교수님과 한 학교에 있었는데 오랜만에 뵙네요. 오래간만에 만났으니 한잔 안할 수 없지요. 예전.. 더보기
대선정 .... 강화도 과거에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음식점의 하나였던 집입니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시래기밥과 메밀칼싹두기라는 음식이 대표 메뉴입니다. 추울때 찾아 가서 그런지 조금은 을시년스럽기도 했지만 맛은 여전히 옛날맛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대선이란 큰배를 의미 하는군요. 아침 일찍부터 영업도 하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