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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일식 샤브샤브 & 회 코스요리 .... 양말산 양말산 羊말山 또는 羊馬山 현재 여의도 국회 의사닫 자리에 있던 산 이름 양과 말을 기르던 산이라고 해서 양말산으로 불렀답니다. 해발 190m 되던 산을 깍아 그자리에 국회 의사당을 세웠답니다. ( 위키 백과 사전 ) 이집 이름이 왜 양말산인지는 분명치 않습니다만 원래 여의도에서 시작 했다는 설이 .. 더보기
[군포] 시원한 평양냉면을 소개합니다 .... 평양냉면 맛고을 친구들과 산행을 하였습니다. 내일 비가 많이 온다더니 그래서 그런지 얼마나 후덕지근 하고 더운지.... 그래서 시원한 냉면을 먹자고 찾아간 곳입니다. 노병이 냉면 먹으러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직접 면을 뽑는 집이기도 하구요 오너셰프인 주인부부가 아주 친절한 집이기도 합니다. 주인부부가 종.. 더보기
[군포맛집] 53년 전통의 설렁탕 명가 .... 군포식당 사람들 마다 해장 하는 방법들이 다르지요. 어제 술을 많이 마신 관계로 노병은 해장으로 설렁탕집을 찾습니다. 콩나물국,북어국,선지 해장국 등 해장 할건 많은데 저는 꼭 설렁탕을 먹어야 속이 편합니다.ㅎㅎㅎ 그럴때 찾는집이 주로 군포식당입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기도 하지만 상당한 맛집이.. 더보기
[의왕] 7,000원에 먹어본 간장게장의 맛은? .... 오메기 짱 이상하게도 안양권엔 내노라 할만한 게장집이 없습니다. 좋은샘 정도가 괜찮을까요? 몇년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집인데 최근에야 가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은 민물 매운탕이 전공인 집이었는데 밑반찬으로 나가던 게장이 인기가 있어 지금은 독립적으로 게장 백반을 팝니다. 다만 이집 메인인 민물 .. 더보기
[군포] 훈제구이의 명가 ... 온누리 장작구이 군포점 이제는 웬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 집을 소개 하려니 좀 그렇네요. 어느날부터 우리나라에 오리요리가 마구마구 유행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중에 선두 주자가 온누리 장작구이죠. 양평에서 시작 되었다는 이 체인은 안양권에만 4~5 군데 될 정도로 많고 각 업소마다 수많은 고객들이 몰린다는데 저.. 더보기
[의왕맛집] 민물매운탕을 잘 하는집 .... 백운산 민물매운탕 백운산 입구에 있는 민물매운탕 집입니다. 매운탕을 잘 끓인다는 친구의 권유로 들려 보았습니다. 의왕요금소에서 백운사 방향으로 조금 올라 가시다 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잘 한다는 소문만 나면 손님은 밀려 오죠. 이른 시간인데도 꽤 많은 손님들이 와 있더군요. 실외로도 먹는곳이 만들어져 있.. 더보기
[군포] 금정역에 꼬치 구이가 생겼네요 .... 요시 오래간만에 금정역 포스팅입니다. 이쪽이 노병 활동 무대인건 다들 아시겠지만 한동안 무심했네요 ~~~ 개업한지 얼마 안되는 요시라는 꼬치구이 전문점입니다. 제가 알기로 요시는 좋다는 일본말 같은데 아니면 말구요. ㅎㅎㅎㅎ 요즈음 일본식 컨셒의 업소들이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이집도 그런.. 더보기
[안양맛집] 음식이 아니라 작품일레라 ... 옛집 꽃쌈밥 우리 어린 시절, 배고픔이 일상화 되었던 때 우리는 사방에서 먹을것을 찾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먹는것과 못 먹는것으로 구분 되었고 먹을 수 있는것들은 우리들의 배고픔을 달래 주는데 큰 힘이 되곤 했죠. 그 먹는것 중에 꽃들도 들어 있었는데 진달래,아카시아 꽃들이 대표적이었고, .. 더보기
[담양맛집] 담양 떡갈비의 명가 ... 신식당 이번 여행의 마지막으로 담양을 택했습니다. 목표는 떡갈비 참으로 별일이 다 있습니다. 네비에 담양 신식당을 찍고 오전 9시쯤 인월을 떠났는데 가다 보니 점점 길이 이상해집니다. 함양 오도재로 해서 백무동 입구,뱀사골,성삼재를 넘어 화엄사 앞, 남원, 담양... 이렇게 해서 신식당 앞에 정확히 12시.. 더보기
[남원] 남원에서 만난 지리산 흑돼지의 맛 ... 인월 고향촌 지리산 둘레길 여행차 찾았던 남원 인월 저녁 9시가 넘어 도착한 관계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려고 찾았던 집 지리산 흑돼지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현지분들에게 추천을 의뢰해 가 본 집입니다. 입구는 외장 공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조금 어수선 하더군요. 가게는 상당한 규모인 집이었습니다. 홀도 .. 더보기
[남원] 고향집 같이 포근한 백반집 .... 인월 고향식당 역시 지리산 둘레길 탐방때문에 머물렀던 인월의 식당입니다. 현지분들에게 아침 식사 할만한 곳을 물었더니 모두 이집을 추천해 주더군요. 시내에서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주차 하기도 좋고 큰길가라 찾기도 편합니다. 식사로 정식(백반)을 시켰습니다. 반찬들이 군더더기 없이 깔.. 더보기
[남원맛집] 춘향골에서 먹어 본 한정식의 맛은? .... 가나안 식당 얼마전 제가 가입해 있는 카페 회원님이 다녀 오셔서 좋았다고 쓰신 후기를 보고 이번에 남원 간 길에 광한루도 들려 볼 겸 가 봤던 집입니다. 건물에서 풍기는 포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벌써 개업한지 30년이 훨씬 넘은 집이라는군요. 일반적으로 남원 가면 추어탕 쪽으로 치중하다 보니 몰랐던 모양.. 더보기
[남원맛집] 이렇게 맛있는 어탕국수가 있다니 ...... 인월 용이네집 며칠동안 지리산 둘레길 좀 가본다고 길을 떠났었습니다. 1박2일에서 강호동과 은지원이 걸었던 3코스를 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숙소를 인월에다 잡고 세군데 식당을 다녀 봤는데 그 첫번째 집인 용이네집을 소개 합니다. 사실 남원시 인월면 맛집 인터넷 검색에서 두꺼비집이라는 어죽,어탕집을.. 더보기
[의왕맛집] 참 괜찮은 일식집 .... 대화(大和) 가끔 들리는 일식집입니다. 안양권에서는 참 괜찮은 집이죠. 오늘은 카페 모임이 있어 찾았습니다. 가게 규모가 아담하니 가족 같은 느낌이 들게해 주는 집입니다. 너무 큰 대형집들은 정은 잘 안 느껴지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오늘 모임은 디너정식 40,000원 짜리 입니다. 세팅이 되어 있습.. 더보기
[양평맛집] 황해도식 냉면의 최고봉 .... 옥천냉면(황해식당) 흔히 삼대 냉면하면 평양,함흥,진주 이렇게 치는데 또 한군데가 있죠 ~~~ 황해도에서 내려와 거의 60년 황해도식 냉면으로 경기도 양평의 옥천이란곳을 냉면의 동네로 만들어 버린집 예전에는 황해식당이라고 부르다 이제는 어쩌는수 없이 이집도 옥천냉면으로 부르고 있지요. 전에는 동네 안쪽에 있.. 더보기
[부산] 꼬치구이의 强者 .... 히노쇼군 (火將軍) 이번 부산 여행중에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들어 갔던 꼬치구이 전문점입니다. 어디서 한잔 할까 하고 남포동 골목을 왔다 갔다 하는데 눈에 확 띈집이죠. 손님이 너무 많아 눈치껏 들어 갔습니다. 각종 사케가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백화수복이 제일 맞는데 ㅎㅎㅎㅎ 사실 일본 양조.. 더보기
[군포] 웰빙 음식은 여기 다 모였다 .... 자연산 버섯요리 전문점 궁안골 수리산 자락에 있는 버섯 전문점 궁안골입니다. 이집은 자연산 버섯이나 산나물을 주로 사용하는 집이더군요. 실내가 무척 넓습니다. 저희 일행은 산행후여서 밖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버섯과 산나물이 주종인 이집에서 저희가 선택한 것은 송이특선 4인분 자연송이를 써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높습.. 더보기
[군포맛집] 이것이 진짜 백반이죠 !!! ... 시골집 요즈음 각지에 시골밥상 또는 백반전문 이렇게 써 논 집들이 많은데 진짜 밥집 찾기는 어렵죠. 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오래간만에 지방에서 지인이 오셔서 가 봤습니다. 원래 이 일대가 재개발 된다고 해서 이집도 다는곳으로 이전키로 되어 있었는데 재개발이 미뤄지면서 앞으로 한동안은 이.. 더보기
노병의 원두막 이야기 6년전부터 초등학교 동창들과 백운산 자락에 조그만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함께 농사도 짓고,산에도 가고,술도 마시고,카드도 하고 ㅎㅎㅎ 최근 2주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한 200평 정도 되는데 심기는 거진 30 종류 되는것 같습니다. 노병의 담당은 풀뽑기 일주일새 꽃이 많이 폈습니다. 아마도 다음.. 더보기
[양구맛집] 블랙푸드의 대표 오골계 숯불구이 .... 장수 오골계 추운 산골 마을은 고기가 귀하다 보니, 닭 한마리도 그냥 먹는법이 없었다. 양구도 마찬가지였다. 이곳 사람들은 모처럼 닭을 잡으면 정성껏 살을 발라내어갖은 양념에 무쳐 숯불에 구워 먹었다. 때문에 양구에는 곳곳에 " 닭고기 숯불구이 " 를 파는 음식점들이 많다. 그런데 양구의 닭고기 숯불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