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양예술공원] 단풍이 우거진 숲속의 궁전 같은곳 .... 천연식당 3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식당입니다. 그런데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곳이죠. 역사에 비해서 음식은 그저 그렀습니다만 위치는 기가 막힌곳에 있습니다. 이 가을 가벼운 등산 한번 하시고 이집에서 막걸리 한사발 해 보시지요. 안양예술공원에서 염불사 쪽으로 올라 가면 염불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 더보기 [산본중심상가] 이런 숨은 곱창집이 있었군요 .... 부산 양대창 전문점 토요일 저녁 가까운 회원 한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산본중심상가 부산 양대창구이라네요. 말로만 듣고 못가봤던 집인데 이번 기회에 하고 곧 바로 달려 갑니다. 우리 애들 아주 어릴때니 거진 30년은 다 되었겠습니다만 부산 서대신동 쪽에 유명한 양곱창집들이 많아서 지금은 상호를 .. 더보기 [삼척맛집] 도루묵이 맛없는 생선이라구요? .... 삼척항 바다횟집 내연산으로 가려던 예정이 비 때문에 취소 되고 바닷가를 따라 올라 가기로 합니다. 임원항을 거쳐 삼척항 바다횟집에 도착한건 10시 50분 아침 먹은지 두시간밖에 안됐지만 바다횟집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습니다. 노병이 이 근처 오면 무조건 들리는 집이거든요. ㅎㅎㅎㅎ 벌써 다녀간지 2년이나 됐네.. 더보기 [일본] 노병의 북해도 여행기 ( 5 ) 3일째 아침입니다. 여기도 온천 호텔인지라 아침 일찍 온천을 하고 부페로 조식을 ~~~ 그런데 문제가 조금 생겼습니다. 가지고 온 여분의 밧데리가 작동을 안하는군요. 사진 찍을건 많을텐데 ㅠㅠ 그래서 이날 오전은 최소의 사진만 찍었습니다. 오후는요? 정말로 럭키하게도 우리 일행은 .. 더보기 [영덕] 바다만큼 시원한 복 맑은탕 .... 복조리식당 새벽 2시나 되서야 겨우 들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6시쯤 되니 눈이 떠지네요. 은근히 꽤들 마셨죠. 대충 씻고 바다를 잠시 돌아 봅니다. 철 지난 바닷가라 갈매기 밖에는 아무도 없군요. 비는 점점 강해지구요. 해장을 해야겠는데 마침 숙소 앞에 있는 식당이 눈에 들어 옵니다. 복이 크게 그려져있으.. 더보기 [영덕] 장사 해수욕장에서 먹어본 자연산 도다리 물회 .... 남경식당 주왕산을 들린 후 내연산으로 가다가 아무곳이나 바닷가에서 자고 가자는 의견이 많아서 아무곳이나 서 버린 그야말로 맘대로 여행 중 들린 음식점 들입니다. 숙소 주인이 소개해 준 집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자연산 도다리만 있다는군요. 그래서 물회(12,000원)로 4개를 주문합니다. 수수한 밑반찬들이.. 더보기 [일본] 노병의 북해도 여행기 ( 4 ) 다음 방문한 곳은 고료카쿠 공원(五稜郭公園) 러시아의 남진에 대비해 1864년에 만들었다는 서양식 성곽 성의 해자가 별모양의 오각형으로 되어 있어 고료가꾸라고 부른다는군요. 고료카쿠 타워에 올라가면 잘 볼수 있다는데 입장료가 비싸서 포기 했습니다.ㅋ 성곽 내부는 잘 꾸며진 공.. 더보기 [청송] 더덕향에 취하고 송이향에 취하고 .... 주왕산 먹거리 식당 별안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친구들과 별안간 떠나기로 하고 차가 떠난 후 행선지를 결정 했습니다. 주왕산을 거쳐 포항 내연산을 가기로 했었는데 내연산은 비 때문에 코앞까지 갔다 못갔고 주왕산은 좋은 날씨에 좋은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역시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갖고 있는 산입니다. 여기.. 더보기 [안양맛집] 안양 해장국의 자존심 .... 옹기해장국 미성옥 상당히 유명한 집이고 상당히 자주 가는 집인데 이상하게 후기를 안썼던 집입니다. 아무래도 많은분들이 포스팅 하셔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이집 다닌지가 꽤 오래 됐습니다만 최고의 집으로는 잘 생각을 안했었는데 어느날 보니 알던집들은 거의 문들을 닫았고 이집은 훌쩍 커져 있더군요. .. 더보기 [일본] 노병의 북해도 여행기 ( 3 ) 자고 일어나 창밖을 봅니다. 시원하군요. 일찌감치 온천을 하고 역시 부페로 아침을 먹습니다. 목욕 갈때 카메라 갖고 가면 변태라고 할까봐 그냥 가는 바람에 아침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ㅎ ( 일본 온천에서는 남탕에 여자 종업원들이 수시로 드나듭니다. 놀라지 마시길 ~~~~ 다만 여탕에.. 더보기 [일본] 노병의 북해도여행기 ( 2 ) 지고쿠다니(地獄谷)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갑니다. 온천호텔인데 노천탕이 있는 대욕장(大浴場)도 있습니다. 다다미방과 트윈 베드가 같이 딸려 있는 객실입니다. 2인1실로 자기에는 너무 크네요. 5~6명이 자도 충분할만한 그런 방입니다. 방을 배정 받은 후 온천을 하러 갑니다. 온천을 마.. 더보기 [만안구] 감자탕과 한잔을 .... 수누리감자탕 며칠전 또 한곡 뽑다보니 12시는 훨씬 넘었고 출출하기는 하고 그래서 들렸던 인근에 있는 24시 감자탕 집입니다. 이집 생긴지는 꽤 여러해 됐지만 지나다니며 보기만했지 가보기는 처음입니다. 수누리라는 체인점인데 수누리란 순우리라는 말인가 봅니다. 돼지뼈를 이용하여 만드는 감자탕은 감자(pot.. 더보기 [일본] 노병의 북해도 여행기 ( 1 ) 어쩌다 보니 금년에 일본을 세번째 가게 됐네요. 사실 가깝기로는 북한 다음으로 여행비가 비싼곳이 일본이었는데 금년엔 대지진 바람에 가격이 많이 헐해졌지요. 이런 절호의 찬스를 놓칠리 없는 노병, 친구들과 북해도 여행을 떠나 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120 ~130만원 정도 안 주고는 .. 더보기 [서초동] 카사네카스 돈까스를 아시나요? ... 사보텐 신세계점 집사람 따라 강남 신세계 가면 꼭 가야 되는 집이 있습니다. 이집은 제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 하는 집이라 용빼는 재주없이 가야 합니다. 하긴 저도 아주 싫어 하는건 아니죠. 그런척 할뿐이구요. ㅎㅎㅎ 신세계 백화점 10층 식당가에 가면 있습니다. 일본 신주꾸에서 유명한 돈까스라는데 체인점이지.. 더보기 [군포맛집] 갈치구이가 맛있는 가정식 백반 .... 시골집 산본직영점 군포 대야미 도마교동에 있는 시골집은 아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안 계실 정도로 유명한 집이죠. 그집이 군포국제교육센터에 산본직영점을 차렸더군요. 군포 도마교동 시골집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306 본점은 차 없으면 갈 수도 없고 손님도 엄청 많아 .. 더보기 [금정역] 맛있는 닭 한마리가 13,000원? .... 소문난 만복례 이집 통닭집으로 바뀌었습니다. 꽤나 오래전부터 들려 보고 싶었던 집이었습니다. 이래저래 못 가 보다 오늘 지인 한분 꼬여서 방문해 봤습니다. 참고로 이 지인분 양이 무지 많은 분입니다. 술도 그렇구요 ㅎㅎㅎㅎ 소문만복래는 들어 봤어도 소문난 만복례는 처음인데 만복례가 무슨뜻.. 더보기 [호계시장] 깔끔한 순대집을 소개 합니다 .... 백암순대 우리나라에서 제일 순대로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요? 생각 나시는 곳들이 많으시겠지만 백암이라는 곳도 상당히 유명한 곳이죠. 병천이니 백암이니 하는 상호를 가진 곳들이 많은데 최근 개업한 집이 있어 들려 봤습니다. 얼마전까지 분식 집이었는데 순대집이 되었네요. 백암이라는 상호에 끌려 들어.. 더보기 [일본] 호카이도에서 한잔의 추억을(2) .... 福 よし (후쿠요시) 세명은 자러 가고 주당 세명은 한잔 더 하러 호텔 인근의 술집으로 이동합니다. 일본은 업소밖에 사진이나 모형을 전시해서 선택하기가 좋습니다. 호텔에서 불과 50m 이내에 그 유명한 라멘요코초가 있었는데 ㅉㅉㅉ 이곳은 그 유명한 삿포로 라면집들이 쭉 모여 있는곳인데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줄 .. 더보기 [일본] 호카이도에서 한잔의 추억을 .... 삿포로 萬龍 (만류) 친구들과 3박4일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남자만 여섯명이다 보니 아무래도 술을 좀 많이 마시게 되더군요. 4일을 매일 마셔댔는데 오늘은 3일째 삿포로에서 마신 첫번째 집을 소개 합니다. ㅎㅎㅎ 우리가 묵었던 삿포로 라마다 호텔입니다. 삿포로의 유명한 환락가인 스스키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금정역] 5,000원 셀프 포장마차 .... 두루치기 안주 하나에 이유 없이 5,000원... 더도 덜도 안 받는 그런 집을 소개합니다. 셀프는 말 그대로 물,술,잔,수저 등 모든것을 스스로 가져다 써야 됩니다. 음식 만 해다 줍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격 착한집 보기는 어렵죠. 노병이 고등학교때 부터 좋아 하던 松江 정철의 장진주사(將進酒辭)가 입구에 턱 걸.. 더보기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