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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청계산 산행후 들리면 좋을 백반집 .... 건너말 시골밥상 이집 폐업 했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속에 꽃구경 삼아 청계산에 오른 후 들렸던 백반집입니다. 산행길에 있었던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갈치구이 무한 리필이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집은 밥을 빼고는 다 리필이 됩니다. 밥도 리필 되면 좋을것 같다는게 노병 생각 입니다. ㅎ.. 더보기
노병의 세부 여행기 ( 2 ) 이곳은 정확 하게는 세부가 아니고 막탄이라는 섬입니다. 세부에서는 약 40분 정도 떨어진 곳이죠. 우선 한국 슈퍼에 가서 생수와 간단한 물건들을 삽니다. 이곳은 석회석이 많이 함유된 물이라 생수 이외에는 못 먹습니다. 양치도 생수로 .... 인근에 있는 시장도 들려 봤습니다. 앞에서 보는건 괜찮습.. 더보기
[금정역] 한잔 안하시겠습니까? ... 대포집 출출할때 간단히 한잔 하고는 싶은데 마땅찮은 경우가 많으시죠? 금정역앞에 있는 대포집을 추천 합니다. 대포집은 이집 상호이기도 한데요 저렴하고 괜찮은 안주들도 있습니다. 간판 자체가 대포집 맞지요? 맨 아래 간판은 얼마전까지 이집 간판이었는데 최근에 바꾼 모양입니다. 먼저 간판이 훨씬 .. 더보기
노병의 세부 여행기 ( 1 ) 지난주에 별안간 집사람과 필리핀 세부에 갔었습니다. 중국 황산 이후로 4년여만에 부부가 같이 해외 여행을 하게 된거죠. 집사람은 직업상 최고 성수기 때만 쉴수 있어 해외 여행은 가기가 어렵습니다. 화려한 백수인 저 하고는 잘 안 어울리겠죠? ㅎㅎㅎㅎ 나이도 있고 해서 이번 여행의 컨셉은 휴식.. 더보기
[안양] 노병,평촌에서 터키 음식을 맛보다 .... 이스탄불 이집 폐업 했습니다. 케밥으로 대표 되는 터키 요리 중국,프랑스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에 들어 간다는데 확실한건 모릅니다. 터키 여행을 다녀 오신 지인이 알려 준 터키 식당을 찾아 봤습니다. 물론 터키는 아니구요 평촌역 부근에 있습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정.. 더보기
[안양] 저렴한 회전 초밥이 있는집 .... 스시 준 대학 시절에 처음 생선초밥을 먹어 봤는데 어찌나 맵던지 눈물이 찔끔,코가 찡 ~~~ 아 그런데 그게 자꾸 땡기는거예요. 그렇게 해서 초밥을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세월이 가면서 초밥이 두가지로 변하더군요. 아주 싼것과 아주 비싼것 다시 말해서 대중적인것과 특별한것... 회전 초밥이 등장한지도 꽤.. 더보기
[안양맛집] 정겨운 재래시장의 맛이 그리울때 ... 시장식당 안양 중앙시장에 가시면 그만그만한 순대국집들이 대,여섯곳 몰려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노병이 자주 가는집은 대전집인데요 정기 휴일이라 옆에 있는 시장식당으로 갑니다. 다 그만 그만한 집들인데 이집 간판에는 원조 45년 된집이라고 씌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역사는 제일 오래된것 같습.. 더보기
[산본] 수리산 자락에 보리밭이 .... 큰솥보리촌 (이집 폐업 했습니다) 집 근처에 보리밥 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기에 들려 봤습니다. 이 자리는 작년 3월에 보쌈집에서 중국집으로, 9월에 감자탕 집으로 변하더니 이번에는 보리밥 집으로 다시 개업 한거죠. 매번 포스팅 했던 저로서는 안타깝게 생각 하지만 음식점에서 맛이라는게 얼마.. 더보기
[안양맛집] 냉이향이 그리운 추억의 부대찌개 .... 석기정 노병이 참으로 오래전부터 다니던 추억의 부대찌개를 소개합니다. SINCE 1981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제 기억에 훨씬 더 오래전부터 있던 집입니다. 원래 맞은편에 잇었는데 몇년전 이자리로 이전 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간판이고 장식이고 전통의 명가와는 다르게 만들어 .. 더보기
[안양] 추억의 정종 대포집 .... 우래 요즈음 이상 하게도 포스팅이 잘 안되네요. 잔뜩 밀려는 있는데 .... 봄을 타나 봐요. ㅎ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음식점이 아닌 술집 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안양에서 술 좀 마신다 소리 들으면 아마도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집입니다. 원래 하시던 분이 70년대 안양1번가에서 하시다가 1984년에 .. 더보기
[판교]영양과 정성이 듬뿍,럭셔리 퓨전 한정식 .... 예울 야생화 구경이나 한다고 청계산에 갔다가 꽃샘 바람이 시새움을해서 그런건지 시기가 조금 이른건지 어쨋던 꽃은 구경도 못하고 점심을 먹으러 판교 운중동에 있는 예울이란 퓨전한정식집에 들렸습니다. 얼마전 까지 이락이라는 한정식 집이었는데 상호가 예울로 바뀌었군요. 예울은 예쁜 울타리라.. 더보기
[평촌] 활어회가 있는 일식집 .... 제주日式 (이집 폐업 했습니다) 평촌 먹자 골목에 있는 제주일식이라는 일식 전문점입니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는 가장 오래된 집이 아닐런지요. 미국에서 다니러 온 친구와 점심을 했습니다. 상호가 제주 일식이다 보니 돌하루방도 있네요. 각종 생선들이 들어 있는 수조도 보이구요. 주문은 점심.. 더보기
봄빛 따라 찾아본 봄나무(春木)의 점심 ... 하루끼 (이집 폐업 했습니다) 최근 막강 블로거님들께서 포스팅 해 주셨던 범계의 하루끼(春木) 전부터 이곳에서 점벙을 가지려고 생각중이었기에 제가 가입해 있는 카페에 점심 번개를 쳤습니다. 화사한 봄날에 맞게 어여쁘신 여섯 미녀분들과 저, 또 한분의 남성 회원분 이렇게 8명이 점심을 .. 더보기
생일 입니다. ㅎㅎㅎㅎ 오늘 3월 16일은 노병이 " 노병의 맛집 기행 "이라는 블로그를 만든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물어 가며 만들어서 그럭 저럭 꾸며 온지가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글 쓰는것도 어색하고 사진 올리는것도 크기가 제 각각이어서 몽땅 새.. 더보기
[범계]아삭 아삭 새우튀김이 맛있는 사케바 .... 헤이무라 범계쪽에서 한잔 하게 되면 자주 들리는곳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안주들이 많은집이죠. 사케바이기는 하지만 저는 주로 처음을 마십니다. 가격표입니다. 최근 몇년간 값을 안올린 착한집입니다. 아삭 아삭 부드럽게 튀겨진 새우튀김(15,000원)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더보기
사브작 언저리 산행 .... 수리산 .... 2011. 3. 12 금년들어 처음 사브작 산행을 가졌습니다. 말 그대로 산 언저리를 사브작 사브작 걷는 산행입니다. 완연한 봄날씨속에 울프님,로보님,웃을래님,노병 이렇게 4명이 군포문예회관 앞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태을초교를 지나 노랑바위까지 천천히 걸어 갑니다. 노랑바위앞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노랑바.. 더보기
[청계사 입구] 산내음 속에서 즐기는 멋과 맛 .... 삼거리 맛집 얼마전 점심 모임이 있어 들렸던 집입니다. 워낙은 등산객 상대로 담배등을 팔던 가게였었는데 먹거리가 맛있다고 해서 식당으로 변신했죠. 이집은 조범님이 포스팅 해 주셔서 더 유명한 집이죠. 일주일이면 한두번씩 지나 다니며 본 집인데 가 보긴 처음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앞에 차들이 별로.. 더보기
[의왕맛집] 꼭꼭 숨어라,많은 손님 모일라 ... 덕장한우 지인중 한명이 포일리에 괜찮은 정육식당이 있다고 귀띔을 해 주길래 찾아가 본 집입니다. 전혀 식당이 있을것 같지 않은곳인데 성업중이더군요. 주택가에 딸랑 이집 한군데만 식당입니다. 정육점과 같이 있어 고기 사러 오는 손님들도 꽤 있더군요. 뽕나무 상(桑)계탕도 하는 모양인데 삼 대신 뽕나.. 더보기
[백운호수 맛집] 메밀향이 스며 있는 만두의 맛은 ? .... 면짱 ( 2 ) 백운호수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저마다 각종 음식으로 손님들을 유혹 하지만 진짜 맛집으로 분류할수 있는곳은 많지 않죠. 그중에 갈때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집이 있는데 그집이 " 면짱 "입니다. 이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 하는것은 어복쟁반인데 요즈음은 코스요리로 어복.. 더보기
[안양맛집] 무한리필 스테이크의 감동 .... 라체나 요즈음 유행중에 무한리필이 있지요. 무제한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것들이 무척 많은데 스테이크를 무한 리필해 주는집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안양1번가 안양역 건너편 던킨도너츠 옆건물의 6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시 50분쯤 실내 모습입니다. 이집은 12시에 시작 하더군요. 30분 정도 일찍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