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맛집/고양시, 파주시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산 설렁탕 맛집 / 일산 유일설렁탕 지난달 어느 법정 공휴일 양가가 주원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떠납니다. 늘 주원이로 인해 양가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느낌이 들지요 ㅎㅎㅎ 그래서 찾아간 곳은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입니다. 율곡습지공원은 인근에 있는 율곡수목원과 더불어 가볍게 바람 쐬고 오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율곡습지공원은 가을이면 코스모스 축제로 이름난 곳인데 이때는 축제 전이라 그런지 조금 이른 것 같더군요. 그래도 양가가 주원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코스모스 구경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갑니다. 이날 식사를 한 곳은 김포로 가는 도중에 있는 일산 유일설렁탕입니다. 노병이 워낙 설렁탕을 좋아해서 꽤 많은 집들을 다녔었는데 김포에서는 마땅한 집을 못 찾았고 고양시에서는 일산서구 탄현동에 있는 유일 설렁탕이 제일 마.. 더보기 행주산성장어덮밥(히츠마부시)맛집 / 고양시 행주만리 40년도 훨씬 더 된 아주 오래전 일본을 갔다 오사카에서 도쿄 가는 신간선 열차에서 처음으로 장어덮밥을 만났었습니다. 기차에서 파는 도시락이었었는데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거기다 20대 후반 한참 잘 먹을 때라 그만 3개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에 4,000엔이었었는데 당시 환율이 3 : 1이었어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36,000원 정도였으니 생각없이 너무 많이 먹었었지요. 젊음의 치기였던 것 같기는 하지만 그때 그 맛있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어느 날 양가가 점심을 먹으러 행주산성 인근으로 가 봅니다. 얼마 전 블친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장어덮밥 집이 너무 가 보고 싶었었기 때문이죠. 사돈께서는 어디로 무얼 먹으러 가는지도 모르시고 그냥 노병에게 끌려 오십니다 ㅎㅎㅎ .. 더보기 추억의 칼국수 맛집 / 고양시 일산칼국수 본점 아마도 60대 이상의 세대들이라면 대부분 기억들을 하시겠지만 어려서 나라에 쌀이 부족해서 혼분식을 장려하는 바람에 국수들을 많이 드셨던 기억들이 나실 겁니다. 노병도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반죽을 해서 밀대로 밀어 칼로 썰어 만든 진짜 손칼국수를 꽤나 많이 먹고 자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저 멸치 조금 넣고 만들어 양념간장을 넣어 먹는 국수지만 많이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려웠던 세월이었었지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며 살기가 어느 정도 좋아진 후에 나라에서 장려하던 혼분식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칼국수는 별미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노병은 칼국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유는 딱 하나, 전에 좋아하던 칼국수를 찾기가 어려워서 그랬던 .. 더보기 파주헤이리고기맛집 / 파주 헤이리 삼고집 8월 어느 날 개학도 며칠 안 남았다기에 양가 할아버지들 주원이 데리고 떠납니다. 이 날 행선지는 연천에 있는 고구려 시절 유적지라는 호로고루성입니다. 말로는 주원이가 좋아하는 역사 공부 시킨다고 데리고는 가지만 실제로는 핑계 낌에 주원이 데리고 바람 쐬러 가는 게 두 할아버지의 최고 바람이거든요. 사실 주원이가 역사 공부 제대로 하기에는 아직 많이 어립니다. ㅎㅎㅎ (이 날은 외할머니도 동행하셨습니다.) 날이 더워 그런가 연천 호로고루 홍보관은 문을 안 열었어서 바로 호로고루 성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해바라기들이 심어져 있었는데 꽃이 활짝 파려면 한참 더 있어야겠더군요. 멀리서 바라보는 호로고루 성은 마치 무슨 언덕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지요. 8월 20일이 조금 넘었는데도, 아침 10시 정도밖에 .. 더보기 일산 짬뽕 맛집 / 삼대초마 일산점 한 달여 전쯤 주원이가 엄마하고 일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간다기에 따라나섭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김포에도 있는데 너무 복잡하고 주차하기도 쉽지 않아 가끔씩 강 건너 일산 킨텍스점으로 가곤 하는데 주원이나 사돈댁 하고는 여러 번 갔어도 며느리 하고는 처음입니다. 집사람은 방콕 중이라서 못 가고요 ㅎㅎㅎ 원래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산 킨텍스점은 지하 1층에 있었고 지상 1 ~2 층에는 이마트 킨텍스점이 있었는데 얼마 전 한참 공사를 하더니 1~2층에 있던 이마트는 없어지고 그 대신에 이마트 더 타운몰이라고 생겼는데 전문식당가, 라이프스타일, 패션, 노브랜드, 골프, 캠핑 등 다양한 상가들이 입점했더군요. 지하 1층에 있던 이마트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는 그대로 있습니다. 간단히 장을 보고 점심을 먹고 가기.. 더보기 파주어죽맛집 / 파주 심학산 청산어죽 어죽(魚粥) 말 그대로 풀자면 물고기로 만드는 죽이나 국수입니다. 주로 민물고기로 만드는 것을 어죽이라고 하지만 포항 구룡포에 가서 만나는 바다 생선 국수는 모리국수라고 해서 상당한 맛을 보여 주는데 오늘은 민물 어죽 이야기입니다. 민물고기로 만드는 국수를 경상도 지방에서는 어탕국수, 충북 옥천 지방에서는 생선국수 그리고 충남 금산이나 무주 등에서는 어죽이라 하고 국수에 밥도 함께 말아 냅니다. 지남 6월 말 어느 비 오는 날 저녁 큰 동서 내외가 미국 딸네로 두달 넘게 다녀온다고 해서 저녁이나 함께 먹자고 방문했던 파주 심학산 자락에 있는 청산어죽 이야기입니다. 2년 전쯤에도 한번 포스팅 한 기억이 있는데 가끔씩 들리는 이름난 민물 어죽 집입니다. 파주 청산어죽은 파주 출판단지 인근으로 심학산 북쪽 자.. 더보기 파주 헤이리 전통찻집 / 헤이리 " 뜰 " 카페 날이 많이 덥습니다. 다들 휴가를 떠나셨는지 사방이 조용하네요. 노병은 이번 여름 방콕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팥빙수 한 그릇 대접해 드리니 맛있게 드셔 주세요 ㅎㅎㅎ 지난달 초 양가가 점심을 같이하고 들렸던 파주 헤이리 "뜰" 카페입니다. 카페라기보다는 아름다운 우리네 전통 찻집인데 모르면 절대로 못 가는 집입니다. 노병은 블친인 하늘냄새님 포스팅을 보고 오래전부터 가 보려고 점찍어 놨던 곳이죠. 전에 한번 가 봤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월요일 휴무일에 들려 위치만 알아 두고 왔었지요. 한번 가 보기가 힘들지 한번 가 보면 또 가고 싶어지는 그런 좋은 집입니다. 위치는 자유로를 타고 가다 성동 IC로 들어 선 후 .. 더보기 파주 이북식 만두 맛집 / 파주 평양만두 지난 6월 초 어느 주말 양가가 바람을 쐬러 떠납니다. 장소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있는 율곡수목원입니다.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는 율곡 이이 (1536 ~ 1584)의 본가가 있던 곳입니다. 약 10만 평의 부지에 1,300 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수목원입니다. ※ 파주 율곡 수목원 :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87-3 ( 장승배기로 392 ) 031-940-4376 자유로 당동 IC에서 연천 방면으로 7.6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화석정과 율곡습지공원이 있어 연계해서 돌아보면 아주 좋습니다. 설렁설렁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본 후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이 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노병 최애 집 중 하나인 파주 평양만두입니다. 상호가 그냥 평양만두입니다. 위.. 더보기 파주 초대형 식물원 카페 / 파주 문지리 535 오늘 일요일 포스팅은 파주 문지리 535 이야기입니다. 카페 치고는 이름이 특이하다 싶은데 이곳 주소인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535번지를 상호로 사용합니다. 자유로 바로 옆에 있는데도 워낙 자유로가 빠르게 밟고 가는 곳이라 잘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 방면으로 가다 성동 IC를 지나 약 8 km 정도 되는 곳입니다. 임진각 방향으로 갈때는 쉽게 진입이 되는데 반대 방향일 때는 들어오는 길이 조금 복잡합니다. 파주 카페 문지리 535입니다. 워낙 큰 카페다 보니 건물 전경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 주차장이 엄청나게 큰데 정확하게 세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100대는 훨씬 넘게 주차할 수 있겠습니다. 복 2층이 있어 모두 3층 크기의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 노병은 별로 좋아하지 .. 더보기 파주장어맛집 / 파주 반구정 나루터집 최고의 스테미너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민물 장어 요리 한때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많이 잡히던 장어이지만 요즘은 많이 잡히지 않아 그런가 가격 때문에 편하게 찾아다니며 먹기가 쉽지 않은 고가의 별미 요리가 되었지요. 할머니 때문에 급거 귀국한 딸이 장어 먹으러 가자는군요. 일요일에 와서 일요일에 가는 짧은 일정 속에서 노병이 식당 데리고 간 것만 다섯 군데 동생이나 사촌들하고 간 곳도 있으니 노병 딸 아니랄까 봐 하루 평균 1.5 군데 정도 먹으러 다녔나 봅니다. 딸이 사는 곳은 한국 식당이 한 군데도 없는 곳이어서 그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닙니다 ㅎㅎㅎ 그 다섯 군데 식당 중 첫 번째로 간 곳은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반구정나루터집입니다. 파주 장어구이맛집으로 이름난 반구정나루터집은 파주시 문산읍 사.. 더보기 뚝배기 보양식 지리산 어탕국수 / 행주산성 어탕국수 두 달 전쯤 어느 일요일 주원이네는 무슨 일이있다 해서 아내와 둘이 교회 갔다 오는 길에 간단히 아점 삼아 식사나 하자고 들렸던 행주산성 어탕국수 (구 지리산 어탕국수) 어탕국수로는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집인데 노병은 처음 가 봅니다. 국수를 싫어 하지는 않는데 사 먹는 건 별로 좋아 안 하지요. 행주산성 지리산 어탕국수는 행주산성 인근 행주산성 먹거리촌에 있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서 정확한 위치 설명 하기는 좀 그런데 가는 길이 조금 어렵습니다. 첨부한 지도를 참고하시고 네비를 이용하는 게 편하실 겁니다. 원래 인근에 있는 잔치국숫집과 함께 특히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이름이 났던 집이지요. 행주산성 어탕국수의 영업시간은 08 : 00 ~ 19 : 00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오전 11시 1.. 더보기 세계 최대의 오리 전문점 / 가나안덕 일산본점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 내고 사서라도 먹어라. 이 말은 오리고기를 칭송하는 대표적인 말이지요. 오리고기의 효능으로는 1. 피부노화방지, 2. 체중 감량, 3. 심혈관 질환 개선 4. 피로회복, 5. 노폐물 배출, 6. 갱년기증상 개선, 7. 포화지방 배출, 8. 모발건강 9. 눈 건강,10. 두뇌건강, 11. 스테미너 및 활력 증가 등 좋은 게 너무 많아 이게 사실일까 하고 늘 반신반의 하지만 틀림없이 좋다는 건 거의 정설인 것 같습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 독소를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콜라겐을 합성해주는 아미노산과 리놀렌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재생 능력을 촉진합니다. 또한 칼륨, 인, .. 더보기 파주임진강민물매운탕맛집/파주 두포리매운탕 두 달 조금 더 전쯤,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날도 덥고 해서 드라이브나 떠납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드라이브를 겸한 먹방 여행 ㅎㅎㅎ 장소는 민물매운탕 집으로는 노병 부부가 제일 좋아하는 임진강변 두포리 매운탕 김포 운양역에서 오전 11시 조금 전에 출발해서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두포리 매운탕은 자유로 당동 IC에서 연천 방면 37번 국도로 10분 정도 가다 길 좌측에 있습니다. 문산쪽에서 오면 지하차도로 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이 집 직전에 있는 두포리 나루터라는 집은 이 집과는 다른 집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평일 이른 시간이고 날이 너무 더워 그런가 들어갈 때는 손님이 거의 없더군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서 별실로 안내를 받습니다. 매.. 더보기 파주 초계탕 맛집 / 파주 법원리 초리골 초계탕 오래전부터 가 보지는 못했어도 듣고 알았던 초계탕 집이 있었습니다. 특히 파주에서 오래 공직 생활을 하셨던 분께서 꼭 가보라고 하신 집이지요. 늦더위가 한창이던 8월 하순 어느 날, 드디어 주원이 외가댁과 이 집을 찾아 떠납니다. 우선 초계탕이 무엇인지 잠시 알아보고 갑니다. 초계탕(醋鷄湯) 닭고기 육수를 차갑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닭고기를 잘게 찢어 넣어 만든다. 여기에 오이, 당근, 배추, 배 등을 얹어 시원한 닭 국물에 메밀국수를 함께 말아먹는다. 초계탕은 예전 평안도 지방에서 즐겨 먹던 이북 음식이고 임금님도 궁중에서 즐겨 드시던 여름철 보양식이었다. 이 날 찾은 초계탕 집은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초리골 초계탕입니다. Since 1979 문 연지 4.. 더보기 연천민물매운탕맛집 / 연천 불탄소 가든 철원 고석정 꽃밭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이날 찾아간 곳은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있는 연천 민물매운탕 맛집 불탄소가든입니다. 일산에 사시는 블친님이 오래전부터 추천해 주신 집인데 그간 차일피일하고 안 가다가 얼마 전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가 되어 한번 들려 보려고 했던 집입니다. 연천 불탄소 가든은 재인폭포에서 멀지 않은 한탄강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간 각종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었고 유명인사들도 다수 다녀간 집입니다. 불탄소(不灘沼)는 한탄강이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깊은 웅덩이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상당한 절경이라는데 한탄강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이 식당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하여간 불에 탄 소(牛)는 아니라는 이야기네요 ㅎ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더보기 일산냉면맛집/일산함흥냉면/오실장강남면옥주엽점 지난달 중순경 사돈댁과 일산으로 냉면을 먹으러 가 봅니다. 양가 모두가 냉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일산에 괜찮아 보이는 집이 보여서요. 일산에서도 유명 하다는 냉면집들 여러 군데 가 봤었는데 이 집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 날 방문한 냉면집은 오실장 강남면옥 주엽점입니다. 문촌마을 12단지 유승 아파트 상가 1층인데 건너편에 롯데마트가 있더군요. 지하철로는 주엽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상가 건물이라 지상과 지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영업 마인드나 재료 쓰는 방법, 조리법 등 하나하나가 예사로워 보이지 않는 집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PM 2 : 50 ~ PM 3 : 10까지 종업원분들 점심시간입니다. 종업원 점심시간 이외에는 쉬지 않고 영업을 하나 .. 더보기 일산 숙성회 맛집 / 일산 새벽수산 지난달 말, 고양시에서 식도락 벙개 모임이 있어 참석합니다. 삼면이 바다인 노르웨이에 가서 제일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회였는데 연어회 이외에는 찾아 보기도 어렵고 별로 믿음직스럽지도 않아 못 먹었었지요. 오늘 소개 드리는 일산 새벽수산은 노병이 김포로 온 후 먹어 본 일식 & 횟집으로는 제일 가성비가 좋고 퀄리티도 마음에 드는 집이어서 가끔씩 들리는 집입니다. 일산 새벽수산은 대화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리는데 일산 대진고등학교 건너편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주인이 서울 하이야트 호텔 주방장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매주 수요일 휴무, 월요일은 오후 4시부터 영업합니다. 주원이 외가댁을 모시고 두 번을 갔었는데 한 번은 수요일, 한 번은 월요일 12시라.. 더보기 파주막국수맛집/식객허영만막국수/오두산막국수 본점 어느 날 즐겨 보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니 파주 편이 방영되고 있더군요. 파주로 바람 쐬러 즐겨 가는 노병이라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소개된 집 중에서 가장 마음이 끌렸던 오두산 막국수 집을 가 보려고 방송 다음날 양가가 출동을 합니다 ㅎㅎㅎ 오두산 막국수 본점은 파주시 평화로 204 문산 제일고등학교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방문일 현재 휴무일이나 브레이크 타임은 없는 것 같더군요. 방송에 나온 다음날이라 손님이 많을 듯해서 부랴부랴 서둘러 아침 10시 40분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대기 중이었고 오픈 시간인 11시경에는 만석이 되더군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영되기 이전에 2006년 허영만 화백의 식객 12권 56화에 소개된 집이더군요... 더보기 파주헤이리맛집/파주만두맛집/파주 평양만두 오월 하순경 미국에서 다니러 온 사위와 외손자를 데리고 임진각을 가 봅니다. 딸네는 평창 동계올림픽 후 4년 만에 다니러 왔는데 김포로 와서는 처음 방문입니다. 임진각과 오두산통일전망대를 돌아보고 점심을 먹으러 가 봅니다. 이날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파주 헤이리와 프로방스 마을 인근에 있는 평양만두 집입니다. 파주 평양만두는 그냥 상호가 평양만두입니다. 자유로를 따라 임진각 방면으로 가다 성동 IC로 들어가 다시 프로방스 마을을 거쳐 파인빌 GC 가는 도중에 있습니다. 노병도 좋아 하지만 주원이 외가댁에서도 꽤 좋아 하셔서 가끔씩은 들리는 집입니다. 평양만두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blog.daum.net/leehungkyu/2670 파주만두맛집/자유로만두맛집/파주 평양만두 날씨가 점차로 .. 더보기 일산만두맛집 / 일산 가좌동 평양손만두 2호점(본점) 지난달 어느 날 주원이 외가댁과 일찌감치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드라이브는 핑계고 가 보고 싶은 식당이 있었거든요 ㅎㅎㅎ 워낙 인기가 많은 집이어서 오픈 시간에 가야 제대로 먹는다더군요. 오전 11시 오픈이라기에 주원이 유치원 보내고 바로 출발 ㅋㅋ 시간이 넉넉하길래 임진각까지 드라이브를 하자고 가다 보니 오두산 통일전망대 벚꽃이 보이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너무 멋지게 보여 예정에는 없었지만 지체 없이 그곳으로 가 봅니다. 김포로 온 후 답답하면 자유로를 자주 오가는데 그러다 가끔씩 들려 보는 곳이 오두산 통일전망대입니다. 전망이 멋져 참 좋아하는 곳인데 이곳 벚꽃이 아름다운 건 몰랐네요. 이날이 4월 13일이었는데 서울은 벌써 벚꽃이 다 졌을 때였죠. 날은 흐렸지만 바람이 강해 그랬나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