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정역] 곱창,대창이 괜찮군요 .... 알찬소곱창 비오는날,친구와 우산 쓰고 금정역앞을 돌아 봅니다. 워낙 가기로 했던집이 문을 닫았네요. 그래서 어느집을 갈까 망서리며 다니던 중 눈에 띄는집이 있어 들어가 봅니다. 요즘 소곱창 제대로 하는집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거야말로 수입산은 안돼고 국내산은 비싸고 ~~~~ 체인점처럼 돼 .. 더보기 [안양] 정말 맛있는 커피 전문점 .... 커피 스토리 (Coffee Story) 좋은 커피 전문점이 있다기에 찾아간 집입니다. 사실 저는 커피는 잘 모릅니다. 분위기로만 마시는데 예전에 음악다방 시절에는 커피 한잔 주문해 놓고 하루종일 있기도 했었습니다. 요즈음 다방은 별다방 같은 메이저급 체인들이나 아니면 티캣급 요상한 다방이 주 입니다만 이집은 커피 매니어들이.. 더보기 [나주] 이 무슨 날벼락인지 .... 강명관 정말 맛집 블로거 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맛만큼 변수가 많은게 드물지 않습니까? 오늘의 맛집이라고 내일도 맛집일거라는 보장도 없고 또 내가 맛있다고 남들도 맛있으라는 법도 없고 비싸다고 다 맛있는것도 아니고 사람 많다고 꼭 맛집만은 아니죠 .... 가끔은 제 블로그 보시고 가셨다가 속 상.. 더보기 [전주맛집] 한정식인지 예술인지 .... 전라회관 몇년전 친구들과 갔다가 참 괜찮다고 생각한 집이 있어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집으로 들려 봤습니다. 개업한지 60년이 넘었다는 이집은 지금 주인의 할머니때 부터시작 되었다고 하는군요. 백파 선생님의 한국 맛있는집에도 소개가 되었더군요. 상째로 음식이 들어 옵니다. 탕 종류와 홍어삼합만 빼고.. 더보기 [장흥]1박2일에서 본 장흥 삼합 .... 정남진우리한우 여행 2일째 태풍 무이파가 맹위를 떨칩니다. 그렇다고 호텔방에서 갇혀 있을수도 없고 해서 네비에 정남진을 찍고 떠나봅니다. 정남진 관광 안내소를 찍었더니 위와 같은 바닷가로 데려다 주더군요. 그런데 바닷물 빛깔이 생전 처음 보는 그런 빛깔입니다. 태풍 때문에 완전 진흙탕 물 처럼 뒤집혀 있.. 더보기 [영암] 독천에는 갈낙탕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 선일식육식당 3대가 떠난 휴가 여행에서 다녀온 집입니다. 워낙 첫번째로 들린집이 있었는데 식구들에게 너무 원망을 받은지라 두번째 들린집부터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언젠가 영암 가면 한번 들려 봐야지 하던 집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식구들에게 면목이 없어질판인데 무난하게 갈낙탕 먹으러 독.. 더보기 [오사카] 도톤보리의 야간 술집 탐방기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마지막 밤은 도톤보리에서 .... 마침 호텔이 바로 옆에 있어서 구경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도톤보리 입구에 있는 큰 게 간판을 기준으로 삼아 도톤보리에 들어섭니다. 옆으로 흐르는 강이 아마도 도톤보리 강인것 같습니다. 킨류(金龍)라멘이라는 유명한 집도 지나 갔지만 이.. 더보기 [금정역] 한우 참숯구이 .... 김생원 횡성한우 전에 쪽갈비를 하던집인데 지난달 한우집으로 바뀌었네요. 포스팅 했던집이 폐업 하거나 전업 하면 괜히 속이 상하곤 합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라고 합니다. 내부는 방으로 꾸며진 곳이 두군데 있고 상당히 넓은 홀도 있습니다. 정육식당이긴 해도 가격이 아주 싼집은 아닙니다. 아.. 더보기 [안양] 모둠전 괜찮은곳 소개 합니다 .... 자매전집 얼마전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기사님에게 들은 전집을 다녀 왔습니다. 전을 잘한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시는지 ~~~~ 진짜 자매가 하시는지는 몰라도 작지만 깔끔한 집입니다. 가격표라야 달랑 하나 걸려 있는데 아저씨 두분이 그 밑에서 한잔 하고 계셔서 사진 겨우 이거 찍었습니다. 혹 시비에 휘말리면 .. 더보기 [안양] 봄나무를 한여름에 보니 .... 日食 하루끼(春木) 봄에 다녀왔던 하루끼를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친구들과 점심 특선을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점심 특선이라는 메뉴를 참 좋아합니다. 가격도 착하지만 알짜만 골라서 적당한 양을 주기 때문이죠. 이제는 나이탓인지 먹는 양이 많이 줄어서 저녁 메인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일본이 그래서 .. 더보기 부자가 함께 한 오사카 여행기 ( 4 ) 1895년 교토가 수도가 된지 1100년 된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는 헤이안진구(平安神宮) 헤이안 천황을 모시는 신궁이라는데 정말로 신이 많은 일본입니다. 붉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신녀(神女)라네요. ㅎㅎㅎㅎ 대충 둘러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 합니다. 이번엔 유명한 오사카성을 방문합.. 더보기 [금정역] 포근한 정이 느껴지는 사랑방 같은 홍어집 ....신안홍어 사실 이 음식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편이죠. 안 드셔 보셨거나, 안 맞는 분들은 진짜 먹기 어려운게 홍어,그중에서도 삮힌 홍어죠. 코를 뻥 뚫리게 할 정도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홍어집 다녀 오면 또 하나 문제점이 옷에 밴 냄새입니다. 그런데도 이맛 한번 들리면 역시 중독성.. 더보기 2011년 8월 2일 오전 09:21 하용조 목사님이 돌아 가셨다네요. ㅠㅠㅠㅠ 나에게는 멘토중의 한분이셨는데 ~~~~ 부디 이제는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시길 ㅠㅠㅠㅠ 더보기 [금정역] 맛있는 양고기 드셔 보실래요? .... 경성양꼬치구이(京城羊肉串) 일년 팔개월 전까지 노병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양고기 얘긴데요 " 양고기는 냄새나고 맛없다 " 하는 것이었습니다. 중국 여행가서 하도 맛있다고 하기에 먹으러 갔다가 몇번 실패 했구요 몇년전에는 하이야트 호텔에서 옆에 앉은 조카가 양갈비스테이크를 먹길래 .. 더보기 부자가 함께 한 오사카 여행기 ( 3 ) 허접한 점심 식사를 하고 두번째 목적지인 교토 청수사(淸水寺)로 갑니다. 교토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관광 명소라는데 아마도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교토의 전경이 아름답기 때문인것 같더군요. 서기 780년에 세워졌다는 이곳에는 일본 국보도 두점이나 있다고 하더군요. 본당 앞에서 내려다 본 교토 .. 더보기 [안양] 살아 있는 놈, 기절시킨 놈 .... 청해꼼장어 이집 폐업 했습니다. 꼼장어를 상당히 좋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꼼장어들이 맵기만 하고 별로라 가는집이 한정돼 있었는데 이번에 안양6동 밧데리 골목에 새로운 집이 생겼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은 지난달 초에 찍은 사진과 이번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살아 있.. 더보기 [포천맛집] 이런 최고의 양장피도 있습니다 .... 미미향(美味香) 제가 워낙 중국요리를 좋아 하기도 하지만 이집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 1년에 몇번은 꼭 가는 집입니다. 벌써 개업 60년이 훨씬 넘었다고 하는데 이런 시골에서 참 보기 드문 집입니다. 아마도 서울을 제외한 한수 이북에서는 첫째,둘째 다툴만한 그런곳이죠. 건물도 깔끔하고 제법 규모가 있는집입니다.. 더보기 부자가 함께 한 오사카 여행기 ( 2 ) 호텔에서 간단히 모닝 부페로 속을 달래 봅니다. 저는 쌀죽이 있는집을 무척 좋아 합니다. 나라에 있는 동대사로 갑니다. 그 앞에 있는 나라 공원에는 나라 사람들이 신으로 모신다는 사슴들이 ~~~` 예쁘기는 한데 잘못해서 X를 밟으면 참 기분 그렇습니다. 냄새도 그렇지만요 ㅎㅎㅎㅎ 나.. 더보기 로보님의 아름다운 요리 이야기 우리 카페 회원이시고,동네분이시고,절친 블로거이신 로보님이 리빙 센스 8월호에 요리 블러거로 데뷔 하셨습니다. " 요리는 내가 먹기 위한것이 아니고 남을 위한 배려 " 라고 말하는 로보님의 명언 모든 음식점 주인님들이 좌우명으로 삼아도 좋을말입니다. 며칠전 먹어본 로보님의 역작들 .... 이름.. 더보기 [안양] 한방사료를 먹고 자란 장어의 맛은? ... 장수천민물장어 요즈음 보신철이라 그런지 보신 음식을 자주 먹게 됩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민물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비산동 종합운동장 앞에 있는집인데 단골도 많고 평도 좋은집입니다. 이 가게에서 파는 장어는 100% 자체로 키운 국내산이랍니다. 항생제도 먹이지 않고 한방 사료로 기른 장어라니 기대가 됩니.. 더보기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