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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안국역인근맛집 / 북촌계동맛집 / 안국역 애호락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 2022년 새해 첫 모임은 창덕궁 후원을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흔히 비원(秘苑)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정식 명칭은 창덕궁 후원입니다. 조선 시대 왕의 산책지로 설계된 한국 최대의 궁중 정원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철 아름다운 곳이지만 가을철 단풍 들 때와 낙엽 질 때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지요. 사전 예약 필수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합니다. 현재 창덕궁 후원은 코로나로 인하여 해설사 동행의 후원 제한 관람만 가능합니다. 후원 입구에서 부용지 ~ 애련지 ~ 관람지 ~ 연경당 ~ 향나무길 등을 70분 정도 걷게 됩니다. 개별 행동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노병이 다닌 중, 고교가 이 곳 비원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어서 늘 아름다운 모습을 .. 더보기
서울 설렁탕 맛집 / 마포옥 설렁탕 마포에서 공복으로 병원 검사를 받을 일이 있어 검사를 받고 나니 점심시간이로군요. 그래서 혼밥을 하기로 하고 찾은 집은 설렁탕으로 아주 유명한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마포옥입니다. 설렁탕 좋아하는 노병이 오래전부터 가 보려고 벼르던 집인데 이제야 기회가 만들어집니다. 노병이 혼밥을 할 때 자주 찾는 식당은 주로 탕집이나 중국집인데 아마도 이런 집들에서는 밑반찬들이 간단해서 업소에 조금 덜 미안해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반찬이 여러 가지 나오는 집은 혼자 가면 많이 부담스럽죠 ㅎㅎㅎ 서울 설렁탕 명가로 유명한 마포옥은 마포역 1번 출구로 나와 큰길인 토정로에서 우측으로 100미터쯤 가다 좌측으로 보면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데 3층으로 된 건물입니다. 마포옥 길 건너편으로는 고기로 유명한 조박집과.. 더보기
노량진 동작구청 중국집 / 노량진 교뽕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세월의 속도도 빨라지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데 생각도 못했던 코로나가 덜미를 잡아 2년 이상을 허송세월 하게 만드는군요. 잠깐이면 끝나겠지 하던 역병이 너무나도 아까운 시간을 계속 허비하게 만들어 안타깝던 지난 연말, 블친 윤중님께서 간단하게 송년 모임을 갖자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모임이래야 윤중님과 노병 그리고 윤중님 지인이신 사진작가님 이렇게 세명이 모입니다. 이날 모이기로 한 장소는 노량진역 5번 출구 인근 동작구청 옆에 있는 교뽕이라는 중국집입니다. 노량진역은 참 오래간만에 내려 보는데 자주 지나는가도 내려 보기는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나마 1호선 전철을 타면 창밖으로라도 보며 지나 다녔는데 9호선을 주로 타다 보니 그것도 어렵지요. 교뽕은 동작구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우리은행.. 더보기
여의도 어복쟁반 맛집 / 여의도 대동문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동작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서 여의도까지 걷기로 합니다. 그런 후 대동문이라는 이북 음식 전문점에 가서 겨울철 별미인 어복쟁반을 먹을 예정입니다. 늘 그러하듯이 오전 11시에 동작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합니다. 한강 다리들을 수없이 지나다녔지만 제1한강교 다리 밑을 걸어서 지나가 보기는 처음입니다 ㅎㅎㅎ 한강변을 걷는 코스들이 너무 좋아 앞으로는 자주 걷기로 합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걸어 오후 1시경 여의도역 인근에 있는 백상빌딩에 도착합니다. 문 연지 40년 가까이 되었다는 전통 평양음식 명가 대동문은 백상빌딩 2층에 있습니다. 상호인 대동문(大同門)은 북한의 국보라는 평양 대동문에서 따 왔다고 합니다. 이 집은 6년 전쯤 주원이 낳기 얼마 전 아들, 며느리.. 더보기
망원역대방어맛집 / 망원역 우리바다수산 지난달 중순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홍제역 4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홍제천을 따라 내려가서 성산대교 아래를 돌아 망원시장을 거쳐 망원역까지 가서 우리바다수산이라는 집에서 방어회를 먹기로 합니다. 오전 11시에 홍제역에서 출발해서 홍제천을 따라 내려갑니다. 복제품이기는해도 교각에 붙어 있는 세계적인 명화들을 보며 걷는 것도 좋습니다. 명품 트레킹 길인 안산 초록숲길도 연결되어 있던데 다음에는 안산에서 여기로 내려오기로 합니다. 다 좋은데 공사하는 곳도 많고 차도를 따라가는 코스라 조금 시끄러운 게 흠이더군요. 성산대교 밑을 조금 지나면 망원지하보도차도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나가서 유명한 망원시장도 둘러보고 망원역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망원시장 인근에도 망리단길이라고 해서 이름난 식당들이 꽤 몰려 있습니.. 더보기
발산역 삼겹살 맛집 / 맛찬들 왕소금구이 발산역점 이달 초 장인 추도 모임을 위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까지는 10명이 모일 수 있어 손주들 빼고 직계들만 모입니다. 추모 모임이 끝나고 식사를 하러 들렸던 맛찬들 왕소금구이 발산역점 7~8년 전쯤 노병 생일날 아들이 데려갔던 집인데 집사람이 꽤나 좋아하는 집이지요. (집사람은 돼지고기를 먹으면 탈이 잘 나는데 이 집은 괜찮다니 무슨 조화인지 ㅎㅎㅎ) 맛찬들 왕소금구이 발산역점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 자체 주차장과 주차관리원이 있어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1층에는 주차장과 고기 숙성실이 있고 2, 3층에 대형 업장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3층은 영업을 안 한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다른 식당들은 코로나 이후 포장 매출도 꽤 있는데 삼겹살 집은 쉽지.. 더보기
서울동태탕맛집 / 후암동 양푼이 동태탕 12월 첫째 주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모임은 공덕역 10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이날은 공덕역에서 출발해서 경의선 숲길을 따라 효창공원역까지 가서 거기서 효창공원으로 방향을 바꿔 돌아본 후 숙대 앞을 지나 갈월동 지하 차도를 통해 후암동으로 이동, 식사를 하고 서울역까지 걸어가는 코스로 잡아 봅니다. 몇 번 안 걸어 봤지만 경의선 숲길이 참 좋더군요. 도심에 있으면서도 복잡하지 않고 철길이 있던 곳이라 평평하니 걷기도 좋고 ~~~~ 효창공원역에서 경의선 숲길을 나와 효창공원 쪽으로 갑니다. 효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를 모신 곳입니다. 노병 기억으로는 효창공원 바로 옆 효창 운동장에서 국제적인 축구 경기가 많았었죠. 당시 전설적 아나운서분께서 라디오로 효창 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중계를 .. 더보기
당산역 보쌈 맛집 / 당산역 이조보쌈 지난달 마지막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 모임은 당산역에 모입니다. 김포 사는 노병을 배려해서 팀원들이 가급적 노병 나오기 편한 곳으로 장소를 잡습니다. 오전 11시에 당산역 1번(2호선), 13번 출구(9호선)에서 만나 선유도와 고수부지를 걷기로 합니다. 선유도 근린공원은 2000년 선유도 정수장이 문을 닫은 후 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뒤 2002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산업화의 증거물인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물을 주제로 한 수질정화원, 수생 식물원 등을 만들었습니다. 총면적이 110,407 평방미터로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고 무료입장입니다. 양화대.. 더보기
여의도 동태탕 잘하는 집 / 여의도 부흥동태탕 지난달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노병 근무(주원이 돌보미 ㅎㅎ) 시간 때문에 여의도에서 정말로 조금 걷고 많이는 먹으러 갑니다. 여의도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윤중로를 따라 걷습니다. 미국 다녀오느라 가을 구경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늦었지만 그나마 조금은 보는군요. 이날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여의도 오륜 상가 3층에 있는 부흥동태탕입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나 샛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4~5년 전에 한번 들렸던 기억이 나는 집인데 벌써 문 연지 30년 가까이 되나 보더군요. 건물 밖에서 보기에 3층 맨 우측 끝에 있는 집입니다. 식당이 3층에 있다는 이야기는 웬만큼 자신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이죠. 영업시간은 평일 09 : 00 ~ 22 : 00, 토요일은 09 : 0.. 더보기
광장시장 육회자매집/육회자매집본점 동대문닭한마리골목에서 닭한마리를 먹고 두 번 다 광장시장으로 이동합니다. 한번은 미국 가기 전 불친님들과의 모임 때였고 한 번은 미국에서 돌아온 후 동생네와였는데 간단하게 광장시장을 돌아본 후 방문한 곳은 광장시장 육회집 원조로 꼽히는 육회자매집입니다. 1974년 두 자매가 육회 한 접시에 1,000원으로 시작했다는 육회자매집은 광장시장 대표 육회집으로 크게 성장을 했는데 지금은 인근에 상당히 많은 육회 집들이 생겨 영업 중에 있습니다. 마약김밥집도 지나고 빈대떡으로 유명한 순희네도 지나고 대구매운탕으로 유명한 은성횟집도 지납니다. 코로나 초장기였던 작년에는 시장이 꽤 한산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회복된 것 같더군요. 광장시장 육회자매집은 광장시장 중간쯤에 있는 육회 골목 안에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로.. 더보기
동대문 닭한마리 맛집 / 진옥화 할매원조닭한마리 블친님들과의 맛집 탐방 모임 낙원동에서 모인 후 20일 만에 동대문에서 다시 모입니다. 보통 4~6명 정도가 모이는데 당시에는 4명이 한계라 4명이 모입니다. 대부분 4 ~ 5학년들이라 그중 노병이 제일 막내입니다. 발언권이나 업소 선택권도 없습니다 ㅎㅎㅎ 모임 장소인 동대문역 9번 출구에서 오전 11시에 만납니다. 이 날은 동대문 주변의 식당들을 돌아 본다는데 첫 방문처는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있는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본점입니다. 전에는 진할매닭집으로 불리던 집인데 상표권 문제가 생겼나 봅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장사가 잘되고 유명해지면 타인이 먼저 상표 등록을 하고 체인화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원래 장사하던 분들에게는 날벼락같은 일인데 현풍할매곰탕, 등촌칼국수, 원주 산정집 등이 대표적인.. 더보기
연남동 중식 맛집 / 연남동 하하 9월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날은 공덕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걷고 먹기로 합니다. 홍대입구역 인근에는 맛집으로 이름난 집들이 꽤 많이 포진하고 있는데 이날 갈 집은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출연한 연남동 '하하'입니다.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만나 100 m 쯤 직진하다 좌측 안쪽에 보이는 경의선 숲길을 따라갑니다. 경의선 숲길은 과거 이곳을 지나던 경의선 철도가 지하화 하면서 생긴 부지에 만든 공원입니다. 효창공원역에서 가좌역까지 총연장 6.3 km에 달하는 거리인데 이날 걸은 거리는 대략 4 km 정도 됩니다. 천천히 걸어도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정도인데 땡땡거리, 경의선 책거리 등 볼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철길이 있던 곳이라 경사도 없고 아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지요 ^^ 연남동 하하는 홍.. 더보기
남대문시장 평양냉면 맛집 / 남대문 부원면옥 오래전 이야기입니다만 어느 TV에 해외 사는 교포분들이 고국을 그리며 가장 먹고 싶은 우리 음식이 무언가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압도적으로 1위를 한 우리 음식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냉면이었습니다. 미국오니 얼마 안 지났는데도 냉면 생각이 나는군요. 오기 전날도 먹었는데 ㅎㅎㅎ 지난달 어느 일요일 별안간 남대문시장 안에 있다는 냉면집이 생각납니다. 아직 가 보지 못한 집인데 언젠가 한번 가 봐야지 하고 늘 벼르던 곳이지요. 집사람에게 맛있는 냉면 사 준다고 꼬여 둘이 길을 나섭니다. 그래서 전철을 타고 찾아간 냉면집은 6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남대문 시장 안에 있는 부원면옥입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데 상당한 경사의 계단을 가지고 있는 건물 2, 3층에 있습니다. 영업시.. 더보기
인사동 남도음식 / 인사동 술집 / 인사동 여자만 오래전부터 가 보고 싶은 집이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포스팅한 이수역 남성집이 남성만 가는 집이라면 오늘 소개 드리는 집은 여자만 가는 여자만이라는 집이라 그렇습니다. (농담이고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ㅎ) 블친들과 종로를 걷기로 한날 북촌 일대를 돌아 보고 세 번째 들린 식당은 인사동 여자만입니다. '수렁에서 건진 내딸'로 유명한 여성 감독 이미례 씨와 산악인 박기성 씨가 운영하는 집입니다. 식당이라기보다는 흉허물 없이 모여 화기애애하게 한잔 할 수 있는 집이라고 해서 이런 곳 좋아하는 노병, 늘 가 보고 싶었었는데 이제서야 소원을 풀었네요. 인사동 여자만은 인사동 안국동 사거리 가까운 '안녕 인사동' 건물 맞은편 골목 안에 있습니다. 종로경찰서 옆으로 나가는 골목인데 시가연(詩歌演), 선천(宣川),.. 더보기
이수역 순대국 맛집/사당동 순대국 맛집/이수역 남성집 지난달 초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날은 오래간만에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오래전 동작동 국립묘지로 불릴때는 꽤 자주 다녔었는데 요즘은 자주 못 들립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7년에 만들어져 17만 9천여 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먼저 가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도 참배하고 걸으면 좋습니다. 이날은 외국인 묘지, 독립유공자묘역, 국가유공자묘역을 돌아보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소와 김영삼 대통령 묘소를 참배합니다. 이승만 대통령 내외분 묘소도 들려 보고 싶었는데 코스가 달라 다음번으로 미룹니다. 이날은 사당통문을 이용해서 이수역 남성시장 방면으로 내려갑니다.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남성시장 순대골목에 있는 순댓국 명가 남성집입니다... 더보기
낙원동 소문난 마산아구 오래간만에 블친님들과 만나 종로 일대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젊은 분들이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먹고 시작을 하자고 하는군요 ㅎㅎㅎ 이 모임에서 노병은 가급적 입 한번 벙긋 안하고 먹자는 대로 먹고 가자는 대로 따라갑니다. 그래서 들렸던 낙원동 아귀찜 골목에 있는 소문난 마산 아구와 운현궁 이야기입니다. 보통 이팀과 만나면 기본 15,000보에 식당 3~4 군데는 돌아야 끝납니다 ㅋ 낙원동 소문난 마산 아구는 낙원상가 아귀찜 골목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포스팅 했던 낙원아구찜(옛날집) 조금 전에 있습니다. 소문난 아구찜이 아니고 소문난 아구인걸 보니 상표권 문제가 있나 봅니다. 가게가 아담한 줄 알았더니 안쪽 왼편으로도 홀이 있어 꽤 넓은 집이로군요. 아무래도 손님이 적은 낮이라 그런지 .. 더보기
마포 족발 맛집 / 마포 소문난족발 마포 조박집을 다녀온 다음 주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다시 마포를 찾았습니다. 목적은 단 하나, 마포 소문난 원조족발을 들려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노병은 재작년 봄에 들렸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일행들이 이 집을 가 보고 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족발 한 접시에 情이 두 접시.... 마포 소문난 원조 족발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먼저 마포소문난원조족발 포스팅 보기 : https://blog.daum.net/leehungkyu/2357 공덕동족발골목맛집/족발 한접시에 정이 두접시/마포소문난원조족발 공덕동족발골목 맛집 마포소문난원조족.. blog.daum.net 마포소문난원조족발은 지하철 5, 6,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5번 출구로 나와 만리동 고갯길 쪽으로 100m쯤 올라가다 공덕시장 .. 더보기
마포 돼지갈비맛집 / 마포 원조 조박집 많이 더웠던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 날은 걷기 전에 미리 점심을 먹고 걷기로 합니다. 그러니까 이 날은 많이 먹고 적게 걸은 날이로군요 ㅎㅎㅎ 이 날 방문한 집은 일행 중에 한 분이 강추하신 마포 원조 조박집 아들 네가 인근에 살아 몇 번 왔었다는데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집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돼지갈비집으로는 최고로 성공한 집 중 하나라지요? 마포 원조 조박집 본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별관인 조박집 2와 커피숖 조박 mini는 바로 앞에 있고, 신관인 조박집 3은 도보 3~4분 거리에 있습니다. 조박집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더보기
서울 오향장육 물만두 맛집 / 명동 산동교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 이날은 4호선 명동역에서 만납니다. 명동 일대를 걸어보고 오향장육을 먹기로 합니다. 날이 무척 더울 때라 먹어 보고 더 걷는 건 그때 생각해 보기로 ㅎㅎㅎ 명동 일대를 걸어보니 예전에는 새벽에도 지금보다는 사람이 많았을 겁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거의 없고 명동 자체가 죽었으니 내국인도 별로 안보입니다. 별로 돌아볼 곳도 거의 없고 해서 바로 이날의 목표인 명동 산동교자로 향합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주식의 귀재라는 금융인 존 리와 함께 방문했던 집이지요. 오향장육과 물만두로 유명한 전통의 화상(華商) 중국집입니다. 산동교자는 명동 중국대사관 정문 앞에 있습니다. 인근에 일품향, 개화, 향미, 회빈장 등 오래된 화상 중국집들과 도향촌이라는 중국전통과자전문점도 있습니다. 블루리.. 더보기
서대문역 삼원일식 한달 반 전쯤 날씨도 덥고 해서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 이번에는 세명이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곳을 찾아갑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인데 이제야 가 보는군요.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이후 서울 사람들의 생활, 현대 서울로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하여 2002년 5월 21일 개관한 시립 도시역사박물관으로 서울시 종로구 옛 경희궁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시간은 10 : 00 ~ 18 : 00 이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경교장, 경희궁, 동대문역사관, 청계천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 등 본관 포함 12개의 분관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전예약관람을 권장 하지만 현장 접수는 상시 가능합니다. 노병이 방문했을 때는 '여의도'와 '체코 마리오네트 - 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