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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맛집

[나주] 나주에는 나주곰탕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 홍도 일식 후배의 저녁 초대로 들려 본 집입니다. 보통 나주는 곰탕이나 홍어로 대표 되는 도시지만 이렇게 현지분들이 많이 찾고 좋아 하시는 일식집도 있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대형 일식집이더군요. 외관도 상당히 깔금 합니다. 홀도 넓지만 상당히 많은 방도 가지고 있더군요. 역시 일식집은 방.. 더보기
나주맛집 간판이 없어 냄새로 찾아 낸 기막힌 불고기집 나주 송현 불고기 얼마전에 맛돌이님이 올리신 포스팅을 보고 무척이나 가 보고 싶었던 집입니다. 마침 이 근처에 사는 후배집을 방문 할 일이 있어 만사제쳐 놓고 들려 봅니다. 맛돌이님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choch1004/819 저 집앞을 세번이나 왔다 갔다 하면서도 못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명함에 있.. 더보기
[구례맛집] 손맛과 정성이 돋보이는 산나물 한정식의 명가 .... 백화회관 고창에서 통영을 가는길에 점심은 구례 백화회관을 들려 보기로 했습니다. 몇년 사이 비교적 구례는 자주 온 편이지만 한정식은 서울회관을 몇번 들렸을 뿐이거든요. 이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봤고 궁금 했었기에 동행들의 양해하에 백화회관으로 직행~~~ 지리산 화엄사 앞쪽에 .. 더보기
[군산맛집] 천하 제일의 소고기 무우국이 펄펄 끓는곳 .... 한일옥 군산도 상당히 유명한 맛집들을 많이 갖고 있는 도시지요. 이번 여행에서는 군산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7시쯤 안양에서 떠납니다. 오전 9시쯤 도착한곳이 소고기 무우국으로 유명한 군산 한일옥 입니다. 간판에 주인 할머니의 환한 웃음이 돋보입니다. 이날 보니 보통은 근엄해 보이셔.. 더보기
[남원맛집] 얼큰하고 구수한 남원 추어탕의 진수를 맛보세요 .... 부산집 요즈음 보양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것 중 하나가 추어탕입니다. 추어탕은 여러 지역마다 각각의 조리법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끌어 당깁니다. 그중 크게 두가지로만 나눠 본다면 서울식과 남도식(경상도,전라도)으로 나눌수 있지요. 서울식은 미꾸라지 살만 으깨어 넣지만,남도식은 미.. 더보기
[구례맛집] 메인보다 맛난 기막힌 된장찌개를 맛보다 .... 백제회관 마지막 숙박지인 구례 지리산 온천에 왔습니다. 지리산 가족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그동안 너무 담백한 것들만 먹어서 이번엔 지리산흑돼지를 먹어 볼까 하고 갑니다. 꽤나 역사가 있는 집 같기는 한데 조금 썰렁 하군요. 이럴때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상당히 규모가.. 더보기
[여수맛집] 명불허전의 맛집,시원한 노래미탕에 반하다 .... 노래미식당 2일째 아침 일찌감치 향일암을 들러 본 후 아침을 먹으러 여수 시내에 있는 노래미식당으로 갑니다. 참 오래전부터 가 보고 싶은 집이었다가 이번에 가 보게 된건데 역시 맛돌이님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맛돌이님 포스팅 보기 http://blog.daum.net/choch1004/250 우선 노래미에 대해 조금 공부한걸.. 더보기
[여수맛집] 어부인 남편은 고기를 잡고, 아내는 요리를 하고 .... 솔잎횟집 선암사와 순천만 생태공원을 둘러 본 후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숙소를 여수에 잡았기에 여수 최고의 맛집 블로거이신 맛돌이님의 도움을 받아 찾아간 집입니다. 이집은 남편분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서 고기를 잡아 오시고 부인은 남편이 잡아서 손질해 준 고기로 맛있게 요리를 해 주.. 더보기
[순천맛집] 푸짐한 남도식 백반 맛을 보세요 .... 진일기사식당 안녕들 하셨습니까? 오랫동안 미국 딸네 다녀 오고 오자마자 바로 남도여행 좀 다녀 오느라 포스팅도, 댓글이나 답글도 많이 소홀했던 노병, 죄송스런 마음을 전합니다. 오래전부터 계획 되었던 여행인지라 귀국 이틀 후 남도로 떠납니다. 첫번째 목표지는 승주에 있는 선암사... 항상 가 .. 더보기
[정읍맛집] 황홀한 가정식 백반의 진수를 맛보다 .... 정금식당 여담입니다만 몇년전에 동생네 하고 정읍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자고 간곳이 평시에 가끔 다니던 금오호텔 인근의 전주식당이라는 곳이었는데 아뿔사 ~~~ 보름전에 문을 닫았다네요. 하는수 없이 전주라는 상호를 가진 어느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얼마나 엉터리였.. 더보기
[나주맛집] 행복한 맛을 선사하는 나주곰탕의 명가 .... 노안집 아주 오래전 나주를 지나다 곰탕 한그릇을 먹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너무 젊을때라 맛있다는 생각만 하고 무심히 지나갔지요. 그런데 어느날인가 부터 나주곰탕 이야기가 나오는데 꽤 맛있다는거예요. 매년 한,두번 나주를 들리면서도 나주곰탕 먹을 기회를 못잡았.. 더보기
[영암맛집] 힘이 펄펄 솟는다는 짱뚱어탕을 아세요? .... 중원회관 숙소에 여장을 풀고 호텔 지하에 있는 온천에서 개운하게 온천을 즐깁니다. 서서히 어둠이 찾아 오자 또 다시 저녁을 해결코자 영암 시내로 나가 봅니다. 영암 시내에서는 중원회관과 동락회관 두군데들을 많이 가는데 저희 일행은 중원회관으로 ... 상당한 역사를 지닌 집인데 새.. 더보기
[영광맛집] 굴비 한정식의 명가 .... 법성포 007식당 영광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법성포를 안 들리기가 좀 거시기하죠. 굴비를 먹으러 가는건데 그동안은 주로 일번지식당을,한번은 동원정을 갔었는데 사실은 몇년전부터 가 보고 싶은 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망서리지 않고 그곳으로 가 봅니다. 이름도 특이 하네요. " 007 .. 더보기
[부안맛집] 부드럽고 편한 바지락 죽을 드셔 보세요 .... 변산온천산장 미국에서 온 초등 동창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나 봅니다. 이번엔 전라도 방향입니다. 숙소를 영암 월출산에 잡아 놓고 코스를 정합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부안으로 코스를 잡고 아침 식사를 부안에서 하기로 .... 그래서 가게 된곳이 변산온천산장입니다. 일반.. 더보기
[나주] 이 무슨 날벼락인지 .... 강명관 정말 맛집 블로거 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맛만큼 변수가 많은게 드물지 않습니까? 오늘의 맛집이라고 내일도 맛집일거라는 보장도 없고 또 내가 맛있다고 남들도 맛있으라는 법도 없고 비싸다고 다 맛있는것도 아니고 사람 많다고 꼭 맛집만은 아니죠 .... 가끔은 제 블로그 보시고 가셨다가 속 상.. 더보기
[전주맛집] 한정식인지 예술인지 .... 전라회관 몇년전 친구들과 갔다가 참 괜찮다고 생각한 집이 있어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집으로 들려 봤습니다. 개업한지 60년이 넘었다는 이집은 지금 주인의 할머니때 부터시작 되었다고 하는군요. 백파 선생님의 한국 맛있는집에도 소개가 되었더군요. 상째로 음식이 들어 옵니다. 탕 종류와 홍어삼합만 빼고.. 더보기
[장흥]1박2일에서 본 장흥 삼합 .... 정남진우리한우 여행 2일째 태풍 무이파가 맹위를 떨칩니다. 그렇다고 호텔방에서 갇혀 있을수도 없고 해서 네비에 정남진을 찍고 떠나봅니다. 정남진 관광 안내소를 찍었더니 위와 같은 바닷가로 데려다 주더군요. 그런데 바닷물 빛깔이 생전 처음 보는 그런 빛깔입니다. 태풍 때문에 완전 진흙탕 물 처럼 뒤집혀 있.. 더보기
[영암] 독천에는 갈낙탕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 선일식육식당 3대가 떠난 휴가 여행에서 다녀온 집입니다. 워낙 첫번째로 들린집이 있었는데 식구들에게 너무 원망을 받은지라 두번째 들린집부터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언젠가 영암 가면 한번 들려 봐야지 하던 집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식구들에게 면목이 없어질판인데 무난하게 갈낙탕 먹으러 독.. 더보기
[담양맛집] 담양 떡갈비의 명가 ... 신식당 이번 여행의 마지막으로 담양을 택했습니다. 목표는 떡갈비 참으로 별일이 다 있습니다. 네비에 담양 신식당을 찍고 오전 9시쯤 인월을 떠났는데 가다 보니 점점 길이 이상해집니다. 함양 오도재로 해서 백무동 입구,뱀사골,성삼재를 넘어 화엄사 앞, 남원, 담양... 이렇게 해서 신식당 앞에 정확히 12시.. 더보기
[남원] 남원에서 만난 지리산 흑돼지의 맛 ... 인월 고향촌 지리산 둘레길 여행차 찾았던 남원 인월 저녁 9시가 넘어 도착한 관계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려고 찾았던 집 지리산 흑돼지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현지분들에게 추천을 의뢰해 가 본 집입니다. 입구는 외장 공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조금 어수선 하더군요. 가게는 상당한 규모인 집이었습니다. 홀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