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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

[금정역/금정역술집] 작지만 행복을 주는 정겨운 주막 .... 대포집 금정역에서 10년 넘게 노병이 가끔 들리는 대포집 말 그대로 상호도 대포집이지요. 윗 간판은 운치가 있는데 아래 간판은 너무 깔끔해서 ㅎㅎㅎㅎ 편하게 한잔 하기로는 참 괜찮은 집입니다. 테이블은 몇개 없는 작은 집이지만 오히려 그게 더 정겨운 집입니다. 난초가 보이는 걸 보니 5번.. 더보기
[금정역맛집] 소주 한잔 생각날때 들려 보세요 .... 주주 포차 한때 오천냥 하우스라고 해서 괜찮은 안주를 저렴하게 팔아 인기가 있던 집입니다. 주인도 상호도 바뀌어서 한동안 안 갔었는데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벙개 2차로 들려 봅니다. 금정역 자유문고 맞은편 김안경 옆길로 7~80m만 들어 가시면 왼쪽에 보입니다. 테이블 6~7개 있는 작은 집입니.. 더보기
[금정역] 또 전어를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 묵호항 & 치킨뱅이 금정역 앞에서 또 뭉쳤습니다. 일주일이면 최소 3~4번 여기저기서 뭉치니까 안 뭉치면 이상 합니다 ㅎㅎㅎ 금정역 앞에서 모일때 제일 편한집을 몇개 꼽으라면 그중에 상위권에 속하는 집이 묵호항이죠. 요즘은 초창기 보다는 조금 변하기는 했지만 아직은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이.. 더보기
[금정역] 깨소금 맛, 고소한 가을 전어를 먹어 봅시다 .... 어시장 지인들과 간단하게 한잔하러 들려 본 집입니다. 가을이니 전어 한번 맛보고 싶더군요. 이집은 금정역 앞 대로에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집입니다. 금정역 앞쪽은 보통 뒷길인 먹자골목만 잘 알지 대로는 가구점들이 많아서 식당은 거의 안 보입니다. 가을이다 보니 전어와 대하가 주력 상.. 더보기
[금정역 1번출구] 옛날이 그리운 한우 전문 정육식당 .... 한우만 금정역 1번 출구로 나가서 200 미터 쯤 가면 한우만이라는 소고기 전문 식당이 있습니다. 개업한지 2년쯤 됐는데 처음엔 저렴한 정육식당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고교 동창 모임이 있어 오래간만에 가 봤더니 많이 변했더군요. 금정역 1번 출구에서 쭉 가다 보면 쌍둥이 빌딩인 삼성세르빌이.. 더보기
[금정역] 생선구이 전문점이 생겼네요 .... 군선생 금정점 얼마전부터 처음 보는 체인점이 있어 궁금 했는데 간단히 2차 할 일이 있어 들려 봤습니다. 독도참치 근처인데 전에 호프집 하던 곳 같으네요. 늦은 시간이라 어둡길래 대충 찍었더니 너저분 하네요. 그래도 입구인데 조금만 청결에 신경 좀 쓰시지 ~~~~ 손님이 대단히 많더군요. 겨우 한자.. 더보기
[금정역] 맛있는 수제 꼬치구이의 명가 .... 요시 얼마전 2차를 하러 금정역 요시로 온 노병 일행은 깜짝 놀랐습니다. 가게불이 꺼져 있고 자세히 보니 공사중이더군요. 요즘 하도 업소의 흥망성쇠가 알수 없기는 해도 이집만은 아닐텐데 하며 고개를 꺄우뚱 했었죠. 얼마후 다시 이집을 갔더니 역시 성업중에 있더군요. 상당히 단골이 많.. 더보기
[금정역] 세숫대야 양푼에 끓이는 동태탕 .... 명동찌개마을 금정점 얼마전 지나가다 보니 또 한집이 내부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요즘 너무 많은 집들이 주인이 바뀌고 업종이 바뀌는데 큰일 입니다. 대부분 커피전문점으로 바뀌던데 여기는 찌개 전문점으로 바뀌었네요. 비가 오는 날이라 뜨끈뜨끈한 국물이 좋을것 같아 가 보기로 합니다. 저 같은 생각.. 더보기
[금정역] 맘대로 골라 먹는 즐거움,8900원에 맛보는 코스요리 .... 건방진 짬뽕 얼마전에 포스팅 했던 짬뽕집 건방진 짬뽕을 다녀 왔습니다. 물론 여러번 갔었는데요 이집에 2인 이상이면 주문이 가능한 코스요리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단돈 8900원에 세가지 요리와 후식면이 나옵니다. 이거 가격이 너무 착해서 잘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당연히 이걸로 한잔 하기로 합.. 더보기
[금정역] 금정역 중요 지형지물 1호 .... 토담 금정역 앞에는 소위 먹거리촌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대략 200m 정도 되는 거리지요. 그러다보니 위치를 설명할때 기준이 되는 곳이 필요 합니다. 일반적으로 금정역 약속시 제일 많이 거론 되는곳이 4번 출구입니다. 4번 출구를 나와서 세븐일레븐이 보이면 우회전 하고 ~~~.. 더보기
[금정역] 갈매기살을 잘하는 장군 같은 집 .... 일산장군집 금정점 1년전쯤 이집앞을 지나 가는데 개업날인지 손님도 많고 화환에 도우미들 율동까지 아주 대단 하기에 눈길이 가더군요. 그런데 손님의 절반 이상이 소위 어깨분들 처럼 보여 들어가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지인분께서 초대해 주시는 바람에 조용히 ~~~ 들어가 봤습니다 ㅎㅎㅎㅎ .. 더보기
[금정역] 서서 먹는줄 알았더니 앉아서 먹네요 .... 서서갈비 이집 폐업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들려본 금정역 서서갈비입니다. 서울 서서갈비와 같은 컨셉으로 출발 했지만 역시 약간은 변질이 되었더군요. 갈비와 술 그리고 마늘만 주던 집인데 냉면도 있네요. 밥,김치 이런것 없는 집이거든요. 실내가 넓찍 합니다. 워낙 서서갈비는 서서 먹는집인.. 더보기
[금정역] 이 정도 짬뽕이면 체인점이 문제일까요? .... 홍콩반점 금정역점 50년전에 서울역 앞에서 짬뽕이라는걸 처음 먹어 봤는데 감격이었습니다. 그 동안은 중국집에서 먹을수 있는게 짜장면,우동 그리고 기스면이었거든요. 아마도 그때쯤 우리 나라에서도 짬뽕이 시작된게 아닐까 생각 하는데 지금 하고는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은 해물로 만드는게 정석처.. 더보기
[금정역] 곱창을 시키면 부채살은 서비스로 주는 집 .... 형제황소곱창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가게들을 새로 수리하는 집들이 많은데 그 중 제일 많은게 커피전문점이고 다음이 곱창,양 대창 집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유행에 휩쓸리는것 같은데 정말 뚜렸한 소신 없이 창업 하는건 참으로 위험한 일이지요. 금정역 쪽에도 요즈음 곱창집들이 많아졌는데 그.. 더보기
[금정역] 일본식 불고기라는 야끼니꾸를 맛 보았습니다 .... 마루이 (まるぃ) 오래간만에 금정역 포스팅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노병의 주활동 무대임에도 한동안 소홀히 했군요 ㅎㅎㅎㅎ 전에는 개업집만 생기면 빨리 가서 먹어 봐야지 했었는데 요즘은 뭐하고 있는건지 ~~~ 오늘 포스팅한 집도 벌써 개업한지 3달이 넘었는데 얼마전에야 다녀 왔네요. 일본식 .. 더보기
[금정역] 짬뽕이 건방지면 얼마나 건방질까요? .... 건방진 짬뽕 금정역에 그나마 괜찮았던 후가정이 없어지고 나니 짬뽕은 먹을곳이 없어졌어요. 그 자리에 순대국 집이 생겼더니 6개월만에 다시 짬뽕집이 생겼습니다. 제목이 무척이나 건방지군요 ㅎㅎㅎ 금정역점이라기에 체인이냐고 물어 보니 아니라고 합니다. 건방져 보이는것 보다는 착한 아이.. 더보기
[금정역] 연탄불에 구워 나오는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보세요 .... 민이네 연탄집 오래간만에 금정역에서 모임이 있어 나가 봅니다. 얼마전까지 명태순대를 하던 자린데 연탄구이를 하는 집으로 변했네요. (참고로 명태순대는 범계역 2번출구 앞 범계빌딩 2층으로 이전 했다고 하더군요.) 연탄 초벌구이 전문점이랍니다. 아마도 연탄불에 미리 구워다 주는 모양이네요. .. 더보기
[금정역]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오뎅바 .... 오뎅 & 사케 며칠동안 금정역 앞을 소홀히 했더니 그사이 또 새로운 오뎅바가 문을 열었네요. 이상하게도 금정역 앞에는 오뎅바가 없어서 가볍게 한잔 하기가 어려웠었죠. 4~5년전에 이집 비슷한 오뎅바가 있기는 했었는데 소주를 안 팔더니 1년내에 문을 닫더군요 ㅎㅎㅎ 거의 망해 가던 일본.. 더보기
[금정역맛집] 맛있는 음식점인지 술집인지,,,맛있는 요리주점 .... 풍경 1.4 노병이 꽤나 즐겨 찾는집입니다. 다만 열번 가면 한번쯤 들어 갈 수 있는 그런집입니다. 일단 들어만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몇 안되는 그런집 중 한곳이죠. 예전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84 금정역 먹자 골목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5~6개의 자그마한 이자.. 더보기
[금정역] 5,000원 셀프 포장마차 .... 두루치기 안주 하나에 이유 없이 5,000원... 더도 덜도 안 받는 그런 집을 소개합니다. 셀프는 말 그대로 물,술,잔,수저 등 모든것을 스스로 가져다 써야 됩니다. 음식 만 해다 줍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격 착한집 보기는 어렵죠. 노병이 고등학교때 부터 좋아 하던 松江 정철의 장진주사(將進酒辭)가 입구에 턱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