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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김포시맛집

김포 태국 음식점 / 김포 태국 주점 / 김포 따올라이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노병은 대단한 애주가입니다. 노병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고 계시는 사실이죠. 포스팅에 반주 이야기 안 나오는 적이 드물고 사진에 종종 술병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노병과 술을 함께 하신 분들 중에 노병 술 많이 취한 걸 보신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술이 세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선에서 몸이 알아서 브레이크를 걸어 줍니다. 술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데 그동안은 그래도 큰 문제없이 술을 즐겼지요. 하여간 그렇게 좋아하던 술인데 김포로 오니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우물우물 학년이 달라지더니 기분 때문인지 체력도 많이 달리는 것 같고 평생을 살아온 안양권을 떠나니 사돈댁 빼고는 아는 사람도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그런 노병을 불쌍히 여기시고 비주류파이신 사돈께서 가끔씩 노병과.. 더보기
김포해물탕맛집/통영해물뚝배기 김포본점 지난달 어느 날 집사람은 네 자매가 뭉쳐 제주도로 날아가고 별안간 혼밥 신세가 됩니다. 첫날 저녁은 같은 처지에 있게 된 평창동 큰동서가 함께 하자기에 같이 먹고 둘째 날은 노병의 처지를 알게 되신 사돈께서 연락을 해 주셔서 구원을 받게 됩니다 ㅎㅎㅎ 그래서 사돈댁과 방문해 본 통영해물뚝배기 김포본점, 노병이 미국 갔을 때 발견하신 집이라더군요. 김포 통영해물뚝배기는 장기역에서 구래동 방면으로 가다 만나는 운곡 사거리 인근에 있습니다. 장기동 청송 5단지 모아미래도 아파트 건너편이고 한강 성가휼 교회가 옆에 있네요.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길 안쪽으로 이런 상권이 존재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통영해물뚝배기 장기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집이 본점이라고 하더군요. 영업시간은 11 : 00 ~ 22 : 00.. 더보기
김포 만두 맛집 / 운양동 만두집 김포점 날이 쌀쌀해지면서 만두를 자주 먹게 됩니다. 노병이 만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집사람 표 만두가 상당한 명품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외식 좋아하는 노병 눈에 어느날 운양동 만두집이라는 포스팅이 눈에 띕니다. 집에서 10분 정도 거리라 얼른 주원이 외가댁에 전화를 드려 함께 만두를 먹으러 떠나 봅니다. 상호가 그냥 만두집입니다. 검색해 보니 본점(은고개점)과 또 다른 직영점(미사점)은 하남시에 있다고 하고 김포에 직영점을 오픈 한지는 1년 정도 된 것 같더군요.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도 아주 오래된 평양 만두 명가가 있는데 그 집도 상호가 만두집이지만 이 집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만두집 김포점은 운양동 한라비발디아파트 뒤편에 있는데 홍익 돈가스 김포 운양점 바로 인근입니다. 운양역 1번 출구에서.. 더보기
김포삼계탕맛집 / 김포 한강 삼계탕 미국 다녀온 사이 사돈께서 또 한 곳의 식당을 개척해 놓으셨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들려 본 김포 한강 삼계탕 일주일이면 한두 번씩은 꼭 걷는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앞에 있는 삼계탕 집입니다. 늘 지나 다니면서 보던 집인데 왜 들어가 볼 생각을 안 했었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가게가 너무 커서 전통식이 아닌 퓨전식으로 생각해서 그런 것 같네요. 중요한 건 이렇게 큰 업소들은 업종 불문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하는 집이라는 점이죠. 연중무휴의 집이로군요. 노병은 연중무휴와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집을 좋아합니다 ㅎㅎㅎ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김포한강조류공원 앞에 있는데 운양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건물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길 건너에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어 차를 그곳에 세워도 좋습니다. 2층까.. 더보기
김포맛집 / 김포코다리맛집 / 김포 고성코다리 본점 미국에 있을 때 사돈 블로그를 보니 웬 식당이 나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하시는데 평소 식당 포스팅은 거의 안 하시는 사돈께서 난데없이 김포 식당을 포스팅하셨는데 상당한 칭찬을 하셨더군요. 당연히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귀국 후 강제가 아니라서 안해도 되지만 알아서 일주일 자체 자가 격리를 마치고 마침내 두 집이 만납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두 집이 식사를 함께 하는데 주최는 두 집이 번갈아 하지만 보통 식당 선정은 노병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날은 자연스럽게 사돈께서 칭찬 하셨던 집으로 가 봅니다. (그 후 주, 야로 여러번 갔던 곳이라 낮과 밤 사진이 다 있습니다) 고성코다리 김포본점은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에 있는 모아패션아울렛 안에 있습니다. 김포에서 강화로 가는 국도 48호선상에 있는데.. 더보기
김포갈비탕맛집 / 김포 설반 신갈탕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어느 날 김포에 관해 뭔가 검색하다 눈에 들어온 단어입니다. 김포에 있는 설반이라는 갈비탕 집에 있는 메뉴인데 대단한 인기더군요. 김포에 오랫동안 거주하신 사돈에게 물어보니 모르신다네요. 아는 방법은 모시고 가서 확인하는 일 ㅎㅎㅎ 그래서 양가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있는 설반을 찾은 것은 9월 중순쯤 오후 1시쯤 갔는데 차고 사람이고 너무 많아 10분 정도 줄 서서 대기했다 들어갑니다. 양촌읍 석모리는 김포시 장기동과 붙어 있는 곳으로 식당과 카페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입니다. 설반은 전국 3대 치킨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김포 한성치킨 인근 언덕 위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글린공원이라는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도 있어 두 곳 다 식사 후 들려 볼만 합니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 더보기
김포초밥맛집 / 운양동초밥맛집 / 김포 모담스시 지난 6월쯤인가요? 노병네 집 인근에 특별히 장사될만한 곳이 아닌데 초밥집 하나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그러더니 7월 중순쯤 마침내 문을 엽니다. 이런 집은 대체로 둘 중 하나인데 엄청나게 자신이 있던지 아니면 투자를 적게 하고 안되더라도 가급적 손해 덜 보고 손을 털던지.... 하여간 궁금해서 못 참는 노병, 어느 날 집사람을 저녁 사준다고 살살 꼬여 방문해 봅니다. 시원치 않은 집을 데리고 가면 엄청나게 혼이 나는지라 신경이 쓰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방문했던 김포 모담스시 이야기입니다. 김포 모담스시는 김포시 운양동 김포 우체국 바로 앞 전원마을 월드 4단지 아파트 상가동에 있습니다. 맨 위 사진에 보이는 작은 산이 모담산이고 일대가 모담공원인 곳이지요. 주차는 앞에 있는 모담공원 주차장이나 김.. 더보기
김포 수요미식회 만두집 / 김포 장기동 락원만두 만두를 좋아하는 노병이 김포에서 가끔씩 찾는 만두집입니다. 연초에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얼마 전 주원이 외가댁과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김포 이북 만두 전문점 "락원 만두" 김포 락원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s://blog.daum.net/leehungkyu/2742 김포 만두맛집 / 김포이북만두전문점 / 김포 락원 김포에 자리를 잡은 지 8개월 정도가 지났군요. 이제 어느 정도 지리도 익혀가고 적응해 가는 중입니다. 팬데믹 중에 옮기다보니 마음 놓고 어디 가기도 애매하고 답답하면 강화나 자유로를 타 blog.daum.net 김포 락원 만두는 장기동 먹자골목 맥도널드와 남산 돈가스 인근에 있습니다. 장기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3~4분 정도 되는 곳인데 주차장이 꽤 넓어 주차 하기는 편하고 .. 더보기
김포 생선구이 조림 전문점 / 김포 탐나는 고등어 어느 주말 주원이 외가댁 하고 아점을 먹으러 갑니다. 김포로 와서 아는 분이 사돈댁뿐이라 노병이 많이 귀찮게 해 드립니다. 주 2~3회 정도 같이 식사를 하는데 노병이 워낙 여기저기 다니는 스타일이라 입 맛에 안 맞으셔도 맛있게 잘 드셨다고 늘 좋게 말씀을 해 주셔서 더욱 죄송 하지요. 이날 아점을 먹으러 간 식당은 블친님 포스팅에서 본 김포 탐나는 고등어 직접 식당 포스팅 하신건 아니고 한 줄로 언급하셨는데 "손님 바글바글 많음" ㅎㅎㅎ 찾아봤더니 문 연지는 10년이 넘었는데 포스팅은 두 개밖에 없네요. 두개 밖에 없어도 역시 호평이기에 한번 들려 보기로 합니다. 김포 탐나는 고등어는 강화 가는 국도 48호선 강화 방면으로 양촌읍 누산리라는 곳에 있습니다. 장기지하차도를 나와 1 km쯤 가다 발산리 교.. 더보기
김포 두부 맛집 / 김포 산촌두부 한 달 전쯤 양가가 점심을 먹으러 떠납니다. 가끔씩 들리는 집으로 갔는데 휴일도 아닌데 문이 닫혔습니다. 때 이른 여름휴가를 떠난 모양인데 2안을 준비하고 가질 않았으니 난감합니다. 급하게 전류리에 있는 메밀국수 집이나 가자고 차를 돌려 가는데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저기 저 집 어때요?" 고개를 돌려 왼편을 보니 산속에 큰 간판이 보이는데 두부가 눈에 띕니다. 주원이 외가댁은 워낙 두부를 좋아하셔서 의견을 묻지도 않고 차를 돌립니다. 아내도 노병하고 오래 다니더니 촉이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찾아 들어간 집은 전류리 포구 건너편 마을 산속에 있는 산촌녹차두부라는 집입니다. 길에서는 간판만 보였는데 좁은 길을 들어 가 보니 주차장도 넓고 운치도 있습니다. 서수남 씨, 허경영 씨, 전원주 씨도 다.. 더보기
김포막국수맛집 / 김포 고촌 강원막국수 오늘은 막국수집 방문기입니다. 이 집은 김포를 출입하기 시작한 3년 전쯤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집인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난달에서야 비로소 첫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강원막국수 이야기입니다. 강원막국수는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전호야구장 옆에 있습니다. 이런 외진 곳에 무슨 막국수집? 할 정도로 생뚱맞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포시와 서울시 경계 부근이고 고속화도로로는 전호 IC에서, 2분 거리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있습니다. 이 집 뒤에 보이는 산은 무려 해발 72m인 전호산입니다. 강원막국수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겨울에만 휴무일이 있나 봅니다. 연예인 사인이 많던데 코팅이 아니고 특이하게 접시에 구워 걸어 놓았네요. 노병은 유명인은 아.. 더보기
김포 한정식 / 김포 오이향기 지난달 초 6일 차이로 생일이 비슷한 아들과 며느리가 합동 생일 점심이나 같이 하시자고 하는군요. 작년에는 양가가 같이 모여 여의도 콘래드호텔 아트리오에서 모였었는데 금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함께하지 못해서 두 번으로 나눠 자리를 갖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들려본 김포 한정식집 오이향기, 하성면 전류리 포구 인근에 있습니다. 김포 한정식 오이향기는 전류리포구를 지나 하성 방향으로 300m쯤 가서 길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6년 전 오래된 고택을 리모델링해서 개업한 집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상당히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이 날은 비까지 오니 조금 더 운치가 있어 보이더군요 ㅎㅎㅎ 넓은 홀도 있고 온돌식 좌식 방도 있고 테이블로 된 입식 좌석 방도 있습니다. 전체 좌석이 100석 정도 되는 곳이라.. 더보기
김포 삼계탕 맛집 / 김포 녹두꽃 중복이네요. 날이 더우니 몸보신도 해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위를 이기려고 복달임으로 먹는 음식들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서민들의 복달임 음식으로는 삼계탕이 최고지요. 작년 초복에 사돈댁과 장기동에 있는 프랜차이즈 삼계탕집에 갔다 실패한 경험이 있어 그 후 검색으로 찾아낸 삼계탕 집을 그동안 꽤 많이 이용했는데 처음으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자주 가다보니 나중에 나중에 하다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집들이 꽤 있는데 못해서가 아니라 포스팅은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일 텐데 그런 집이 아직 몇 군데 남아 있습니다. 그중 제일 오래된 집은 거의 1년 가까이 20번은 갔을 텐데 못한 집도 있죠 ㅎㅎㅎ 오늘은 삼계탕집인 김포 녹두꽃 이야기입니다. 김포 녹두꽃은 요즘 노병이 자주 올리는 운.. 더보기
김포보리굴비맛집/김포두부맛집/김포 수리산두꺼비 노병은 평생을 거의 수리산 자락에서 살았습니다. 직전에 살던 산본 12단지도 수리산 바로 밑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수리산(修理山)은 높이가 469m로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에 걸쳐있는 산이지요. 김포로 온 이후에도 수리산이 영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수리산을 봅니다. 노병이 가끔씩 걷는 운양동 코스에서 어느날 수리산 두꺼비라는 식당 이름을 발견합니다. 김포에 있는 식당인데 어찌하여 상호가 수리산인가 바로 조사에 착수합니다 ㅎㅎㅎ 조사 결과 본점이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데 수리산 아래 수리사 인근입니다. 군포 살때는 몰랐는데 김포로 오니 눈에 번쩍 띄더군요 ㅋㅋ 어느 날 주원이 외가댁에 전화를 드려 양가 중간인 장기본동 주민센터 건너편에서 만나 뵙기로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 더보기
김포소바맛집/김포메밀국수맛집/김포 풍덩 김포로 온 후 답답할 때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는 코스 중에 전류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강 하류에 있는 마지막 포구라는 전류리 포구가 있는 곳인데 강변을 따라 가는 게 괜찮습니다. 그런데 작년 김포로와서 이 길을 다니며 본 간판 중에 풍덩이라는 소바집 간판에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길가에 있는 자그마한 간판만 보이고 가게는 보이지 않고 화살표만 보이는데 촉이 움직여집니다. 그런지가 1년 가까이 돼서야 지난달 어느날 겨우 이 집을 방문해 봅니다. 주 종목이 소바라기에 아마도 겨울 넘겨 가 본거겠죠? 오늘도 주원이 외가댁과 함께 합니다 ㅎㅎㅎ 김포 풍덩은 전류리 포구에서 하성 쪽으로 1 km 정도 가다 왼쪽으로 조금 들어가서 있습니다. 길에서는 안 보이는 곳이어서 안내판을 잘 보거나 네비를 찍고 가야.. 더보기
김포곰탕맛집 / 운양동맛집 / 김포 이가찐곰탕 이 집 폐업 했습니다. 연초였었던 4~5 개월쯤 전 일입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산속의 집'이라는 장어집에서도 잠시 설명을 드렸었는데 김포시 운양동은 한강신도시라고 해서 신도시 아파트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선 곳입니다. 그런데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시골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농촌형 마을들도 남아 있습니다. 새로운 길 가기를 좋아하는 노병이 어느 날 정처 없이 걷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지요. 모르면 절대로 찾아 들어갈 일이 없는 그런 동네들이 있습니다. 지도상으로는 대촌마을, 제촌 마을이라고 되어 있네요. 새로운 길을 걸으면서 노병 눈에 잘 띄는게,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주로 식당들입니다. 그러면 식당들의 겉 모습을 스캔하면서 머릿속으로는 이 집은 어떨까 추론을 해 봅니다. 어떤 음식? 맛있을까?.. 더보기
김포 장어구이 맛집 / 김포 산속의집(장어) 노병은 과학적인 사고 능력은 많이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다른 것은 좋으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다만 역마살이 살짝 있어 인문 지리나 식도락은 조금 나은 편입니다. 길을 가도 안가본 길 위주로 자꾸 새길을 찾아다니고 식당을 가도 새 식당을 많이 찾습니다. 그렇다고 진보적이지도 않고 부지런 하지도 않고 재테크는 꽝입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김포로 와서도 안 가 본 곳들 위주로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렇게 싸돌아 다니다 깊은 산속은 아니지만 별로 인적이 많지 않아 보이는 곳에 있는 산속의 집이라는 식당을 하나 발견했는데 산속에서 민물장어를 굽더군요. 이 집 말고도 두 집을 더 찾았는데 우선 산속의집부터 소개합니다. 3월 하순 어느 날 주원이 외가댁 모시고 방문해 봅니다. 김포 장어구이 산속의 집은 김포 신도.. 더보기
김포 돼지갈비 맛집 / 김포 이학갈비 김포로 거주지를 옮긴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한 동안은 낯선 타향이라는 느낌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많이 적응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먹을 곳은 많은지라 김포도 다니며 보니 먹을 곳이 꽤 있더군요. 오늘 포스팅하는 김포 이학갈비는 작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던 집입니다. 살짝은 까칠한 입맛의 집사람이 좋아하는 집 중 한 군데인데 김포로 와서 고기를 먹으러 다니는 집은 두군데가 있는데 이 집은 주로 소갈비나 돼지갈비 먹으러 또 한집은 소갈비살을 하는 집으로 소플러스 김포 본점입니다. 두 집 다 노병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김포 이학갈비 먼저 포스팅 보기 : blog.daum.net/leehungkyu/2534 김포갈비맛집/장기동갈비맛집/김포이학갈비 김포갈비맛집 장기동갈비맛집 김포 이학갈비 .. 더보기
김포 한정식 / 김포 보리굴비 / 김포 남도의뜰 오빠네 들리러 온 동생과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보리굴비 좋아하는 집사람과 돼지고기, 닭고기 못 먹는 동생을 같이 데리고갈 수 있는 집 그래서 심사숙고 끝에 생각해 낸 집이 작년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남도의 뜰입니다. 작년에 갔을 때는 남도애꽃이라는 상호였는데 남도의 뜰로 바뀌었군요. 남도의 뜰은 김포시 장기동 강화 가는 국도 48호선 대로변, 장기동 김포패션아울렛타운 인근에 있습니다. 나이키, 네파, 아이더, 유니클로 등이 있는 곳으로 바로 옆에 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하다는 남강메기가 있구요. 한 달 조금 더 됐던 시기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저녁 영업을 안 하더군요. 아마도 저녁 9시까지가 영업시간이다 보니 그랬던 게 아닌가 싶기는 하던데 지금은 영업시간이 조금 늘어나서 할 수도 있으니 혹 저녁에 가시려면 전.. 더보기
김포백반맛집 / 김포 한정식 / 김포 수연 얼마 전 주원이 외할아버지와 둘이 이른 점심을 먹으러 들렸던 김포 수연입니다. 둘 다 아침은 걸렀고 안사람들이 몽땅 병원행이라 혼밥 신세의 처량한 노년들 ㅎㅎㅎ 김포의 블친께서 소개해 주신 집이라 메모해 놓고 기다렸던 집이죠. 마침내 기회가 왔네요 ㅋ 김포 수연 한정식은 김포5일장이 선다는 김포시외버스터미널(북변환승센터) 옆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김포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집이라고 하는데 인근 풍경이 올드해 보이기는 합니다. 간판에 한정식이라고 거창하게 써 있지만 실제로는 백반집, 약간 고급스러운 백반집입니다. 바로 뒤에 역시 블친님에게 소개 받은 옛날손칼국수 집도 보이네요. 기회 되면 여기도 한번 가봐야죠 ㅎㅎㅎ 내부는 온돌방뿐이라 모두 좌식 테이블입니다. 상당히 고풍스러운 느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