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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울산,경상맛집

[포항맛집] 아름다운 고래꽃이 피었습니다 .... 할매고래 요즘 포스팅이 정신없이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니는군요. 오늘은 포항 이야기를 하나 해 봅니다. 울산에서 면식이님이 노병을 본다고 택시를 타고 나타나셨습니다. 포항이나 울산 오면 꼭 드셔야 된다고 고래고기를 먹자고 해서 찾아간 집입니다. 북부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집인데 포항.. 더보기
[함안맛집] 문득 누군가 그리우세요? 그러면 비빔밥을 드세요 .... 문득 그리움 경남 함안 여행을 하면서 처음 들렸던 식당 입니다. 경상도 분들이 들으시면 화를 내실지도 모르지만 경상도 여행에서 식당 잘 찾기 쉽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지역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맵고,짜고,향신료 특이한 경우도 있고 서비스나 말투에 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그래서 식당 찾기가 .. 더보기
[포항맛집] 전통 물회 맛을 고집하는 포항 물회 명가 .... 오대양물회식당 아침 여섯시 쯤 잠이 들었는데 10시쯤 되니 눈이 떠지는군요. 무엇으로 해장 할까를 고민할 필요 없이 물회로 결정해 버립니다. 포항에서는 제일 유명한 집으로 꼽히는 오대양물회식당입니다. 정통 포항물회를 잘 한다고 소문이 난 집입니다. 유명 업소답게 많은 연예인들이 들려 갔네요... 더보기
[포항맛집]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기장 곰장어의 참맛 .... 큰 기장곰장어 과메기로 끝나면 너무 서운 하죠? ㅎㅎㅎ 그래서 인근에 있는 곰장어집으로 장소를 옮깁니다. 과메기 먹은 곳에서 걸어서 잠깐인 곳입니다. 큰 을 보고 들어 갔는데 곰장어들이 상당히 작으네요. 주인 아주머니 말씀이 요즘 큰건 대부분 수입산이고 기장 앞바다에서 잡히는 놈들은 이렇.. 더보기
[포항맛집] 과메기는 역시 포항이지요 .... 안순영만두 & 엘토로 원조 구룡포 과메기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포항으로 떠나 봅니다. 떠나기 전에 먹은 아다미식당의 순대국 때문에 배가 듬직 하군요 ㅎㅎㅎㅎ 이렇게 비어 가는 줄 알았으면 반주라도 한잔 할걸 그랬네요. 너무 너무 외롭게 4시간 40분을 갔네요 ㅠㅠ 오후 9시 20분에 포항역에 도착 합니다. 혀기곰님이 마중.. 더보기
[울릉도맛집] 잊지 못 할 울릉도의 맛, 따개비 칼국수 .... 가고 싶은 집 2박3일 울릉도 여행의 마지막 식사 오후 3시에 강릉으로 출항하는 시스타3호를 타기전에 늦은 식사를 하러 찾은 곳입니다. 울릉도에 와서 꼭 먹어야 할것 중 하나가 따개비로 만든 음식이라더군요. 따개비는 바위나 배 밑바닥등에 붙어 있는 조개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그 종류가 수없이 .. 더보기
[울릉도맛집] 울릉도에서 맛본 우리의 토종한우 칡소 .... 울릉도호랑약소플라자 울릉도 2일째 통구미 거북바위에서 시작된 울릉도 여행은 울릉둘레길 도보여행으로 마무리 됩니다. 아침으로는 홍합밥 점심에는 나리분지에서 산채비빔밥으로 끼니를 때웠더니 많이 허전하고 시장합니다. 그래서 저녁으로는 울릉도의 또 하나의 대표 먹거리 울릉칡소(호랑약소)를 먹으.. 더보기
[울릉도맛집] 천혜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에서 먹어 본 환상의 산채 비빔밥 .... 나리분지 야영장식당 울릉도에서의 두번째날 점심으로 먹은 산채비빔밥을 소개 합니다. 산채비빔밥이야 전국에 산 좀 있다하면 먹을 수 있는거지만 평범속의 비범이라고 할까요? 전혀 기대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노병이 먹어 본 그 어떤 비빔밥 보다도 맛이 있었답니다. 나리분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더보기
[울릉도맛집/도동항맛집] 울릉도 오징어로 만든 최고의 오삼불고기 .... 울릉도 두꺼비 식당 (1) 울릉도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도동항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기사 겸 가이드를 맡아 주신분 말에 따르면 저동쪽은 상업쪽이 도동쪽은 관청쪽이 많은곳이라고 합니다. 울릉도의 대부분 길들이 그렇지만 도로가 아주 좁고 급경사가 많습니다. 가급적이면 차를 안 가지고 가시는게 좋겠.. 더보기
[안동맛집/안동한우맛집]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갈비의 멋진 맛.... 안동한우갈비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안동한우도 있어 찾아 가 봅니다. 안동역 앞으로 유명한 갈비 골목이 있습니다. 경북 지방은 등심 보다는 갈비를 더 쳐준다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구요 ㅎㅎㅎㅎ 갈비 골목 중간쯤에 있는 안동한우갈비 입니다. 역시 안동 현지분들이 추천해 주신 집입.. 더보기
[안동맛집/안동찜닭맛집] 정감있고 매콤달콤한 별미, 안동찜닭의 명가 .... 안동찜닭 종손 한 10년 정도 됐을까요? 안양1번가를 지나 가는데 어느 집 앞에 줄이 서 있는거예요. 그 당시 막 유행하기 시작한 안동찜닭 체인점인 xx찜닭이었는데 궁금하면 못 참는지라 줄서서 먹어 본 결과 줄 설 이유는 없다는 판단에 그걸로 끝 그후로도 이런 저런 집들에서 안동찜닭이라고 먹었었.. 더보기
[안동하회마을] 맛있는 식사와 장승만들기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곳 .... 목석원가든 며칠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경북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안동은 민속,불교,유교,최근의 기독교로 이어지는 문화사적으로 중요한 중심지에 서 있는 도시지요. 안동하면 도산서원이나 하회마을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보고 배울곳이 많더군요. 오늘은 먼저 도착하자마자 점심.. 더보기
[사천맛집] 진주 냉면의 또 하나의 강자 .... 재건냉면집 비빔밥을 먹고 진주성을 거닐다 보니 친구가 픽업을 하러 왔습니다. 이녀석은 유일하게 초,중,고 동창인데 멀리 있어 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녀석에게 팔자 좋게 유람하는 것 같아 전화 하기가 망서려졌었죠 ㅎㅎㅎㅎ 점심으로 냉면이나 먹으렸더니 온김에 회사 구경.. 더보기
[진주맛집] 슬픈 역사의 진주 비빔밥을 3대째 이어 오는 전통의 명가 .... 천황식당 거제에서 하룻밤을 지난 뒤 진주로 떠납니다. 원래 목적지는 마산이나 부산으로 잡을까 했었는데 별안간 비빔밥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ㅎ 비빔밥 하면 전주가 유명 하지만 사실은 진주 비빔밥이 더욱 유명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주비빔밥이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전 세계를 휩쓰는 동안 .. 더보기
[거제맛집] 거제에서 맛 본 뽈락회의 환상적인 맛 .... 일출횟집 (日出회집) 1박2일 통영 여행을 마치고 동창들은 서울로 올라 갑니다. 노병이야 여기까지 갔는데 그냥 오면 되나요? ㅎㅎㅎㅎ 버스에 타지 않고 혼자서 거제로 갑니다. 거제에는 제가 소속된 맛카페 회원님이 한분 계시지요. 회원님 얼굴이나 뵙고 간단히 소주 한잔 하려고 버스 터미널 부근에서 뵙.. 더보기
[통영맛집] 음식인가 문학인가 , 국물이 예술인 해물 한정식 집 .... 토지 (土地) 먼저 일요일 고교 동창들과 1박2일로 통영 여행을 떠납니다. 버스 2대에 70여명이나 되는 대 식구들이지요. 이 많은 인원이 한끼 먹기도 쉽지는 않은데 통영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식당을 잡았네요. 강구안에서 서호시장 쪽으로 가다 보면 거의 다가서 오른편 골목 입니다. 골목 입구에 M 모.. 더보기
[문경맛집] 문경 특산품 오미자 고추장으로 숙성 시킨 삼겹살 석쇠구이 .... 문경식당 문경을 다녀 왔습니다. 최근 보름 동안에 두번이나 가게 됐네요. 먼저는 딸네 식구들과 함께 갔었고 이번에는 카페분들과 다녀 왔습니다. 딸네 시집이 문경이어서 올때마다 성묘차 들리는데 그때 먹은 식당은 여건상 사진을 못 찍었고 이번에는 다른 식당이기는 해도 맛카페 분들이니 마음 놓고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최근에 많이 뜨고 있는 집이랍니다. 삼겹살 석쇠구이가 유명한 집인데 연회석이 700석이라니 엄청난 집이네요. 문앞에서 직접 석쇠에 고기를 구워서 가져다 줍니다. 숯은 참솣은 아니고 인조탄을 쓰더군요. 고기를 구우시는 분이 박부장님 이신가 봅니다 ㅎㅎㅎ 산행 후 들리기가 좋아 각종 모임들이 행사후 식사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문경은 약돌돼지고기가 유명한데 이집은 그말은 없습니다. 가격은 문경 전체가 담합을.. 더보기
[산청맛집] 지리산 입구에서 먹어 본 맛있는 한우구이 .... 팔도한우촌 경남 산청에서 열리는 곶감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현지분들께 물어 물어 찾아간 식당입니다. 나중에 보니 지리산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식당이더군요.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아주 큰 대형 업소이더군요. 손님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어요. 산청군 시천면이라.. 더보기
[울산맛집] 특급호텔의 부페에서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즐겨 보세요 .... 현대호텔 토파즈 현대중공업을 방문하고 바로 정문 건너편에 있는 울산현대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호텔 1층에 자리 잡은 부페식당 토파즈에서 부페식으로 먹었지요. 특급호텔답게 깔끔하고 정중 하더군요. 모처럼 특급호텔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즐겨 보게 됐습니다.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 더보기
[경주/북군식당촌] 경주에서 먹어 본 해물순두부 .... 전주비빔밥 경주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먹어야지요. 우리가 묵은곳이 나중에 보니 식당촌이네요. 그중에서도 단연 순두부 집들이 많습니다. 맷돌 순두부가 유명 하다는데 아침부터 줄을 서네요. 일행이 40명이 넘다 보니 이집은 포기하고 별장 관리인이 소개해 준 전주비빔밥 집으로 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