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병의맛집

포천이동민물매운탕맛집 / 포천 자연의집 철원 자유여행 2박 3일 마지막 날숙소를 나와 포천 일동으로 가 제일유황온천에서온천욕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인근에 있는 민물매운탕 집으로 갑니다.일행 중 포천 이동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가 자주 가는 집이라고 소개를 한 집입니다.          이날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자리한 자연의 집입니다.372번 지방도 삼팔교삼거리 인근인데 바로 앞에 영평천이라는 커다란 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허름해 보이는 낡은 시골집의 모습이 자연의 집이라는 상호와 어우러져 정겹게 보이기도 합니다.인터넷상에 후기가 거의 없어 조금 의아해했던 집인데 친구 말로는 현지인 단골들로 늘 북적대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집으로, 개업한 지도 상당히 오래된 전통의 명가라고 하더군요.        입구에 있는 수.. 더보기
철원맛집 / 해물된장찌개 오징어볶음 맛집 / 철원 포항식당 철원 나들이 두 번째 날이날은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을 걷기로 합니다.그리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숙소로 돌아와 쉬는 게 일정입니다.이번 2박 3일 여행에서 외식은 3일간 매일 점심 한 끼만 하기로 했습니다.나머지 아침과 저녁은 숙소에서 잘 만들어 먹었었지요 ㅎㅎㅎ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 km, 폭 1.5m로 한탄강의 절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잔도로순담 매표소에서 드루니 매표소까지 절벽을 따라 걷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길이지요.고소공포증이 심한 노병에게는 조금 망설여지는 코스였지만 일부 계단이 조금 문제였고나머지는 별 문제 없이 통과합니다.      이 날 점심을 먹기로 한 집은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포항식당입니다.오래전 역시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집인.. 더보기
철원맛집/고석정맛집/철원 어랑손만두국 지난 3월 중순전에 소개해 드렸던 환갑이 다 된 모임에서 2박 3일 나들이를 갑니다.장소로 선정된 곳은 강원도 철원, 노병에게 할당된 일은 식당 선정입니다.흔히 하는 말로 맛집 블로거라는 노병이지만 온 천하 맛집을 다 꿰고 있나요? ㅎㅎㅎ대충 몇 군데를 선정해 놓았는데 대부분 허영만의 맛집기행에서 봤던 집들입니다.       철원 어랑만두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바로 앞에 있습니다.정확하게는 고석정 입구에 있는 고석정교차로(로터리) 바로 앞입니다.이름난 관광지 앞에 있는 집이라 걱정스러운 면도 없지 않지만 일단 허영만 화백을 믿어 보기로 합니다.      KBS의 배틀트립 2와 TV 조선의 허영만의 맛집기행에 방영된 집입니다.어랑 만두의 어랑은 함경북도에 있는 군(郡)의 이름으로 고기 잡는 사람들이 많다고 .. 더보기
안산 순대국 맛집 / 안산 본오동 시골순대 안산본점 3월 중순,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이날은 안산 상록수역 3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인근에 있는 순댓국 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적당히 걷기로 했었죠.      이 날 식사를 하기로 한 집은 상록수역 인근에 있는 시골순대입니다.상록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인데 본오지구대와 공영주차장 바로 앞입니다.워낙 손님이 많은 인기 있는 집이어서 일찍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었던 거죠.그런데 뭔가 조용하니 이상해 보여 가까이 갔더니 휴무일이로군요 ㅠㅠ그래서 얼른 생각난 집이 본오2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시골순대 안산본점입니다.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집인데 걷기 대신으로 왕복으로 걸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가는 길에 보이는 최용신 기념관과 샘골교회입니다.최용신(1909 .. 더보기
파주 민물매운탕 맛집 / 두포리 매운탕 지난 3월 초안양 친구들이 김포로 찾아왔습니다.뭐 하느라 얼굴 보기가 그리 힘든가 확인차 왔답니다.왜 힘든가 확인을 시켜 주고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러 임진강변으로 갑니다.이 녀석들이 노병에게 민물 매운탕을 맛있게 먹게 만든 주범들이거든요.그래서 가끔씩 찾아가는 두포리 매운탕으로 갑니다.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에 있는 두포리 매운탕은 자유로를 타고 가다 당동 IC에서 연천 방면으로10분 정도 가다 좌측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화석정, 율곡수목원, 율곡습지공원 등을 조금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 지하 차도를 지나 바로 우측입니다.이 집 바로 전에 두포리 나루터라는 매운탕 집이 있는데 이 집과는 다른 집이지요.       두포리 매운탕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더보기
김포 장기동 이자카야 / 김포 다이닝 야경 지난 3월 초양가가 한잔하러 만납니다.사실은 노병 이외에는 맥주 한, 두 잔 정도 밖에들 못 드시는데그래도 한잔 좋아하는 노병이 심심해 할까봐 자주 동행들을 해 주십니다.이 날은 양가가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장기동 먹자골목으로 갑니다.         이 날 방문한 집은 다이닝 야경이라는 프랜차이즈 이자카야입니다.김포골드라인 장기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집입니다.다이닝 야경의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고 격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는군요.       정확하게 5시에 들어갔더니 첫 손님이라 가게가 텅 비었네요.노병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 이런 집은 빨리 갔다 빨리 귀가하는 착한 손님입니다 ㅎㅎㅎ사실 젊은 사람들이 주 고객인 술집에 노년층이 오래 앉아 있으면 서로.. 더보기
영등포 설렁탕,꼬리수육맛집 / 영등포 대한옥 예전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모임에서 들렸던 대한옥1년 반 정도 되었는데 그간 포스팅을 못했다가 얼마 전 치과를  다녀오는 길에 들려 설렁탕 한 그릇 먹고 밀린 숙제까지 한 번에 해결합니다 ㅎㅎㅎ         영등포 대한옥은 영등포시장 기계공구상가 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큰길에서는 대광타일도기라는 간판을 보고 그 길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영등포역에서는 도보 10분 정도, 신길역 3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6~7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시내버스는 영등포 로타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영등포구 신길동 신풍시장 안에도 직영분점인 대한옥 2호점이 있다니 참고하시고요.      영등포 대한옥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다만 휴일이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이라고 .. 더보기
안양평촌중식맛집 / 안양 평촌 진라이 지난 2월 28일노병이 오랫동안 활동한 모임 창립 57 주년 모임이 있었습니다.고등학교 1학년 입학하며 만든 안양 모임인데 벌써 환갑이 가까워 오는군요.먼저 소풍 떠난 친구들도 많고, 해외나 먼 타지로 간 친구들도 많아 이제는 몇 명남지 않아 모일 때마다 허전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두서너 달에 한 번씩은 만납니다.이 날도 겨우 여섯명이 모였지만 그래도 늘 화기애애하고 참 좋은 모임입니다.       이 날 모임을 가진 곳은 평촌에 있는 진라이(珍來)라는 중국집입니다.이 집은 개업 초에 한번 들렸었는데 벌써 3년이 조금 더 되었네요.평촌 진라이는 평촌역 2번 출구에서 범계역 방면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2층에 크래버 대게나라가 있는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 마벨리에 뷔페가 있는 곳입.. 더보기
시카고 중식 맛집 / 시카고 홍콩반점 노병, 2년 반 만에 다시 미국 갑니다. 딸네도 가고, 효도여행도 가고, 지인분과 여행도 가고.... 집에서 나와 딸네까지 거의 24 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제는 힘이 드네요. 하긴 이제 다녀봐야 얼마나 더 다닐까 생각해 보면 그나마 힘이 좀 남았을 때 부지런히 다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래도 장거리는 어렵습니다 ㅎㅎㅎ 인천공항에서 시카고까지는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두 번의 기내식이 나오는데 새로운 메뉴가 생겼더군요. 낙지덮밥과 돼지고기김치찜인데 낙지덮밥만 올려 봅니다. 적당히 매콤하니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추억의 오란다도 나오는군요 ㅎㅎㅎ 시카고 공항에 내리니 입국장이 아수라장입니다. 비행기가 동시에 두대가 내렸는지 입국자가 4~500명은 넘어 보이는데 열려 있는 부스는 10개 미만이라 입.. 더보기
강화두부맛집 / 강화 토가 2월 어느 날 교동도를 가 보고 싶다는 주원이를 데리고 양가가 떠납니다. 주원이가 교동도를 가 보고 싶다는 이유는 드라마 '광개토태왕'에 나오는 관미성이 교동도에 있었다는 이야기 때문인데 실제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어떻든 주원이와 함께 양가가 드라이브 삼아 강화로 떠납니다. 가는 길에 들렀던 6. 25 참전용사 기념공원 강화대교를 건너며 바로 우회전해서 연미정 가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측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보통 내비로 찍고 연미정을 가다 보면 보이지 않는 곳이라 아는 사람들이 드물지요. 연미정은 전에 데리고 갔었어서 이번에는 들리지 않고 바로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로 갑니다. 북한 땅을 보고 싶다는 주원이 요청에 따른 것인데 이곳에서 북한까지는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건물이나 작업하는 .. 더보기
을지로고급중식당 / 을지로딤섬맛집 / 몽중헌 페럼타워점 2월 마지막 일요일 처갓집 모임이 있어 을지로에 모입니다. 일 년에 두 번 정도 모여 여행을 가거나 식사를 합니다. 전에는 3대가 모여 인원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55세 이상만 모입니다 ㅎㅎㅎ 이 날 모임을 가진 장소는 을지로에 있는 중식집 몽중헌 페럼타워점입니다. 4년 전에도 이곳에서 모였었는데 포스팅은 처음 해 봅니다. 페럼타워 지하 2층에 있는데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지하로 연결되는 지하도가 있습니다. 몽중헌의 영업시간은 평일 점심 11 : 30 ~ 15 : 00, 저녁 17 : 30 ~ 22 : 00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점심 12 : 00 ~ 15 : 30, 저녁 17 : 30 ~ 21 : 30입니다. 이 날은 일요일이라 12시가 오픈 시간이었습니다. 몽중헌(夢中軒)은 중국 선화(仙話) 속.. 더보기
과천 도심속 글램핑장 / 브런치 & 바베큐 맛집 / 과천 바크(bark) 지난달 어느 날 오래간만에 과천에 사시는 지인분을 만나 식사를 함께 합니다. 부부가 같이 블로그를 하시는데 아드님까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식사를 한 곳은 지인분이 거주하시는 아파트 인근에 있는 과천 바크라고 하는 집입니다. 커피, 브런치, 식사, 바비큐, 위스키에 글램핑까지 가능한 다목적 레스토랑 & 카페더군요. 과천 바크는 과천시 문원동 사기막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천은 과천 ~ 봉담 간 고속화도로가 도심 외곽을 통과하면서 남, 북을 완전히 갈라놓아 과천 살면서도 사기막골 쪽으로는 못 가 본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노병도 안양 살 때 이 도로를 무수히 지나다녔지만 이 안으로 들어오는 건 1년에 한 번도 안 되었었지요.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에서 바크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더보기
안양생활의달인 탕수육짬뽕달인 / 안양 복무춘 지난 2월 어느 눈이 엄청 쏟아지는 날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안양역에서 모입니다. 원래 예정은 안양천을 따라 걷고 점심을 먹기로 했었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일단 점심을 먼저 먹고 상황을 보기로 합니다. 나이가 드니 눈 오는 날 걷는 것도 조심스러워져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모처럼 눈다운 눈을 만난 날이었었죠. 젊어서는 눈이 오는게 낭만적이고 좋았었는데 이제는 불편함이 더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이 날은 걷기에만 조심스러웠지 오래간만에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 봅니다. 이날 방문한 집은 SBS 생활의 달인 편에 소개된 안양 복무춘입니다. 만안초등학교 바로 뒤에 있는 집으로 안양역에서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30년을 이 자리에서 영업을 했었다는데 이런 집도 모르고 있었으니 노병 참 .. 더보기
수원돼지국밥맛집 / 수원 성균관대역 부자국밥 블로그 시작 전이니 10년도 훨씬 더 전 이야기입니다. 수원 성균관대 앞에 돼지국밥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찾아갑니다. 그래서 그 집을 겨우 찾아갔더니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손님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더군요. 마침 바로 앞에 여대생들 몇 명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기에 이 집 맛있냐고 물어봤더니 진짜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여대생들 말이니 속이기야 했겠습니까? ㅎㅎㅎ 지난달 중순쯤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은 성균관대역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일월수목원이 있는 일월저수지로 가서 조금 걷고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었죠. 그런데 전철에서 내리니 제법 비가 많이 오는데 나중에는 진눈깨비도 섞여 내리더군요. 그래서 일단 먹고 나서 상황을 보고 움직이기로 하고 돼지국밥을 먹으러 갑니다. 그래서 찾아 간 .. 더보기
서울설렁탕명가 / 공덕역맛집 / 마포양지설렁탕 노병은 설렁탕을 참 좋아합니다. 술을 많이 마셔 해장이 필요할 때도 해장국 대신 설렁탕을 먹습니다. 오늘은 1월 말, 공덕역 병원에 갔다 혼밥 하러 들렸던 마포양지설렁탕 이야기입니다. 혼밥 하기로는 순댓국, 설렁탕, 짜장면처럼 편한 게 없지요 ㅎㅎㅎ 다만 노병은 한참 시간대는 피하고 갑니다. 마포양지설렁탕은 공덕역 8번이나 9번 출구 또는 마포역 3번 출구에서 별로 멀지 않습니다. 공덕역은 지하철 5,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함께 다니는 곳이어서 교통이 좋은 곳입니다. 1974년에 개업했다니 설렁탕 명가로는 연륜이 조금 짧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벌써 50년이 되었습니다. 주원이 세살때 전쟁기념관에 데리고 갔다 들렸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6년 가까이 되었네요. 미슐랭 가이드나 블루리본 서베이에.. 더보기
우리나라 전기구이통닭의 최고 명가 / 명동 영양센터 본점 1월 말쯤 주원이 데리고 둘이서 서울 나들이를 떠납니다. 2층 버스도 태워 주고 덕수궁 구경도 시켜 준다고 꼬였지요. 모처럼 둘이서 오붓하게 돌아보고 온 서울 구경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명동 입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건너편에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입니다. 얼마 전 대전에 있는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을 다녀왔었기에 이곳도 보여 주기로 약속했었죠.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2001년 6월 12일에 개관하였습니다. 과거 한국은행 본점으로 사용하던 르네상스 양식의 석조 건물로 국가중요문화재(사적)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고대 화폐를 비롯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옛날과 요즘 화폐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노병이 어려서 보던 천환, 오백환 등 추억이 남아 .. 더보기
파주운정 양고기맛집 / 양스 운정점 지난달 초 셋째 동서가, 사는 동네에 맛있는 양고기 집이 있다고 초대를 합니다. 그래서 노르웨이에 있는 동서를 제외하고 세 동서가 파주 운정에서 모입니다. 노병이 양고기에 입문 한지는 10여 년 밖에 안 되는데 30년 전쯤 중국에 가서 처음 먹었던 양고기에서 누린내가 심하게 나서 못 먹었고 그 후도 몇번 먹어 봤었는데 영 내 입맛에는 아니지 하고 포기 했었는데 10여 년 전 맛카페 회원들과 함께 갔던 양고기 집에서 맛있게 먹고 그 이후에는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니 요즘은 없어서 못 먹죠 ㅎㅎㅎ 이 날 만나기로 한 양스 운정점은 운정지구 가람아파트 1단지 옆 월드타워 1층에 있습니다. 전철 운정역이나 운정호수공원에서 도보로는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상호가 양스길래 양과 관련이 있겠다 싶었는데.. 더보기
대전 도토리묵 맛집 / 대전 솔밭묵집 주원이와 떠났던 여행,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3박 4일 여행의 마지막날은 대전에서 보냅니다. 대전에 도착해서 첫 방문은 호텔 인근에 있는 한빛탑 방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대전화폐박물관과 지질박물관을 돌아봤습니다. 대전 도착 직후 호텔에 여장을 풀고 들렸던 대전엑스포한빛탑 한빛탑은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과학과 우주를 모티브로 하여 조형화한 전망대입니다. 이 탑은 1993년에 열린 대전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상징 조형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 줄기 빛이라는 뜻에서 한빛탑으로 부르는데 높이는 93m이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매주 월요일 휴무) 이곳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시 주요 지역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있는 곳이지요. 밑을 볼 수 있는 투명유리도 있는데 고소공포.. 더보기
경남사천맛집 / 사천 진주냉면 하주옥 주원이 데리고 떠난 여행 3일째 오늘은 사천 우주항공과학관 & 박물관을 돌아보고 대전으로 갑니다. 주원이에게 남겨주기 위한 여행 포스팅이라 사진도 많고 대신 식당 포스팅은 간단합니다. 그래도 못 올린 사진들이 훨씬 더 많아요.할아버지의 주책이니 양해해 주세요 ㅎㅎㅎ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학관과 같은 단지 내에 항공우주박물관도 함께 있어 두 곳을 연계해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입장료는 통합권 기준 어른 6,000원 경로 2,000원 어린이 3,500원이고 남해안 남중권 9개 시, 군 주민으로 (사천, 진주, 남해, 하동,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신분.. 더보기
일산 대화역 일식 맛집 / 일산 대화역 삿뽀로 1월 어느 토요일, 주원이 할머니 생일날 아들이 일산 대화역 인근 삿뽀로 대화점에 자리를 잡았다는군요. 삿뽀로는 프랜차이즈 횟집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음식들이 정갈하면서도 맛도 좋은 편이고 서비스도 좋은 곳이라 특별히 단골집이 없으면 무난한 집이죠. ( 밀린 포스팅이 많아 매주 월요일에 올리던 동유럽 여행기는 잠시 보류합니다 ^^) 삿뽀로 대화점은 3호선 대화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오면 대로 코너변에 있는 큰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같은 외식업체에서 운영하는 한식집 경복궁과 중식집 팔진향이 같은 건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 : 30 ~ 22 : 00이고 15 : 00 ~ 17 : 00까지 휴게시간입니다. 오후 5시 예약이라기에 시간에 맞춰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이라 .. 더보기